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시민누구나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활동 공간과 학습거점으로써 의미있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성문화회관을 시민 모두를 위한 생활문화 공간·학습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신도심의 교육문화 복합서비스 제공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명칭 공모전에서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지역 문화·학습 거점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여 창의성 및 상징성, 대중성, 지역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하여 4월 1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제안된 명칭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1일에 발표한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14억원을 투입하여 여성문화회관에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특성화시설 등)를 조성하여 2022년 1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