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7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하나 파워 온 투게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투게더」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시행 ▲소상공인 응원 ‘행복상자’ 전달로 진행되었다.
먼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위치한 서울시 명동 일대와 주변 지역의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동참한 ‘줍깅’은 기업의 ESG 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야외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여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직원은 “아이들이 상생과 행복 나눔의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며, “특히 코로나 여파로 장기간 힘든 시기를 지낸 사장님들께 응원을 보낼수 있어 보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챌린지’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