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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자동차플랫폼 카동과' 업무협약

금융서비스 차별화 위한 사업모델 공동 개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자동차플랫폼 ‘카동(대표이사 이강응∙양종선)’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소재 DGB캐피탈 본사에서 카동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카동은 국내 80여 개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회원 대상으로 다이렉트 금융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는 “자동차 금융시장은 금융사 간 높아지는 경쟁 강도와 시장 트렌드의 빠른 변화로 기존 전략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모델의 발굴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동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과 DGB캐피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이 맞물려 자동차플랫폼 기반의 Multiple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회성 금융거래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구매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 개발은 자동차 금융시장의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