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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5월 27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의료서비스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1차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이번에 2차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까지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7개 지표로 구성되어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7개 지표에 대한 종합점수 97.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1등급을 받은 것은 직원들이 환자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한 마취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