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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PANERAI), 섭머저블 콰란타콰트로 런칭 이벤트 진행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성수동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파네라이의 신제품 ‘섭머저블 콰란타콰트로 (Submersible QuarantaQuattro)’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86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공방이자 매장 겸 워치메이킹 학교로 설립되어 수십 여년 동안 이탈리아 해군과 잠수 특공대에 정확성 성능을 갖춘 장비를 공급한 파네라이의 이번 론칭 행사는 ‘심해로 떠나는 모험 가득한 여정’의 콘셉트로 꾸며졌다.

 

행사의 메인 존인 퓨엘 갤러리(Fuel Gallery)에는 섭머저블 컬렉션의 메인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개러지(Garage)에는 신제품 외에 파네라이의 대표 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라디오미르 미닛 리피터 카리용 뚜르비옹 GMT’의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이 마련됐다.
 

 

행사 이튿날에는 배우 이동휘와 배우 우도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신제품 시착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마련된 공간에서 4개의 파네라이 컬렉션을 즐겼습니다. 특히 애프터 파티에서는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의 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신제품 섭머저블 콰란타콰트로 모델은 파네라이의 수중 모험의 역사와 유서 깊은 파네라이 특허의 크라운 보호 장치와 최대 300미터의 방수성 등 섭머저블 컬렉션의 상징이라 할 만한 대표적인 기능들을 모두 탑재하여 출시됐다.

 

특히 파네라이가 선택한 초경량 케이스인 카보테크™는 카본 섬유를 기초로 한 합성 소재로, 티타늄보다 가볍고 내부식성이 뛰어나다.

 

업체 관계자는 “파네라이는 친환경 경영은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하나의 체계로, 파네라이의 사업장인 건물은 환경친화적인 기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풍토와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가장 엄격한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초현대식 건물로, 다양한 재활용 프로세스 및 빗물 재사용 (연간 225,000 리터의 빗물 절약), 수력발전을 통한 생산 공정 가동 등과 같은 지능형 재생 자원 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화 수준까지 저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 재생 원료로 만든 차세대 금속 소재, eSteel™과 재활용 소재의 비율을 최고치로 극대화한 컨셉 워치 eLAB-ID™를 선보인 바 있는 파네라이의 환경친화적 노력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이며, 2025년까지 전체 컬렉션의 30%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생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