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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플레이 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선두

-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 4언더파 공동 5위
- 지난주 우승자 이형준, 1언더파 공동 29위
- 디펜딩 이재경, 2오버파 공동 69위

 

인천=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선두권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이태희가 노보기 플레이 완벽한 경기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태희는 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적어냈다.

 

후반 홀 시작한 이태희(38)는 10, 11번 홀과 14,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어 4타를 줄였고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5타 줄이며 마쳤다. 이어지는 후반 여덟 홀에서 파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잃지 않고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보기없이 6타를 줄였다.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이태희는 "결과가 말해주듯이 큰 실수도 위기도 없었다."며 "샷과 퍼트 모두 잘 돼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좋은 성적을 마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5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서요섭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여해 기분이 남다르다”면서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이 없어서 아쉽다.”며 우승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주 우승한 이형준(30)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형준은 “쇼트게임, 퍼트도 잘 됐다.”면서 티샷 할 때 루틴이 조금 흔들렸다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연습하면서 조금 더 점검하면 괜찮아질 것이다.”며 2라운드부터는 치고 나갈 수 있다며 자신했다.

 

디펜딩 이재경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2오버파 74타로 공동 69위로 부진했다.

 

이재경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게 돼 설렜다. 긴장되지는 않았다. 샷이 정말 좋았다. 티샷의 흔들림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하지만 퍼트가 샷만큼 따라주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