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4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특화 분야에 적합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의 혁신거점/협력 성장의 엔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에서는 총 20명/팀을 모집하며, 창업교육과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비가 1차와 2차로 교부될 예정이다.

특히, 위기근로자(자동차, 가전 연관 기업 퇴사/퇴직 예정자)와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용득 본부장은 “광주 내에도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열정이 넘치는 분들의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리본(RE-Born)희망 창업지원사업은 광주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욱 활발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