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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타 골프(AGATHA GOLF)’ 한국에서 공식 론칭!

프랜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프랜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AGATHA GOLF)’ 한국에서 공식 론칭!

지난 12월 프랑스의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AGATHA)의 새로운 라인 "아가타골프(AGATHA GOLF)'가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크리스탈 볼룸에서 공식 론칭을 했다. 신개념의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 론칭 행사장에는 ‘아가타골프’의 메인모델 유인영을 비롯해 변정수, 이태곤, 서하준, 안혜경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프로 골퍼, 패션 관계자들까지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가타 브랜드는 러블리 하면서도 실용적인 브랜드다.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실용적이면서도 유니크함과 다양성을 함께 추구해 넓은 연령대의 소비자가 있다. ‘아가타 골프’의 데뷔 무대였던 컬렉션에서도 이런 친근한 아가타 브랜드의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유니크하게 믹스매치한 디자인과 메인 모델 유인영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한층 프랜치 감성을 더했다.

글 BOBBIE KIM / 사진 에이스컴 제공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도회적인 이미지, 다양한 컬러 조합의 내추럴한 멋, 그리고 발랄하고 캐주얼 한 팝아트적인 과감함까지도……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아가타골프의 메인모델 유인영이 무대 인사를 했다. 탤런트와 영화배우로활약 중인 유인영은 MC 하지영(방송인)의 메인 모델이 된 기분에 대한 질문에 “이제 막 골프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오늘 패션쇼에 앞서 광고 촬영 차 아가타 골프웨어를 입었는데 세련되고 클래식한 거 같아요. 골프 실력은 아직 시작하며 즐기는 단계다.” 라고 말했다.

치마와 바지 중에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해선 “골프를 하기에는 아무래도 바지가 편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예쁜 건 치마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위해선 치마를 포기 할 수 없다.” 라며 웃음을 보였다.  

끝으로 “아가타 골프웨어는 패셔너블 하면서도 편안하다. 라운드 할 때 동반자들에게 많이 어필 하겠다.” 며 메인모델로서 각오도 밝혔다.

유인영의 무대인사가 끝나자 무대는 감각적인 조명과 느낌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아가타 골프’의 데뷔 무대가 시작됐다. 준비된 좌석으로는 자리가 부족해 많은 관객들이 스탠딩으로 행사를 관람해야 했다.

 

골프웨어아가타 골프(AGATHA GOLF)’ 아가타 고유의 여성스러움을 블랙앤화이트를 통해 모던(MODERN)하고 시크(CHIC)하게 해석한 라인, 로맨틱(ROMANTIC) 매력을 보여주는 러블리(LOVELY) 라인, 다양한 패턴(PATTERN) 텍스추어(TEXTURE) 믹스앤드매치(MIX&MATCH)하고, 와펜(WAPPEN) 플레이로 튀는 팝아트(POP ART)적인 느낌의 라인 등을 선보였다.

‘아가타 골프’는 캐릭터 고유의 여성스러움을 모던(MODERN), 시크(CHIC), 러블리(LOVELY)한 디자인의 제품 라인으로 해석해냈으며,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를 이용한 믹스앤매치(MIX&MACTH)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친근한 아가타의 브랜드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녹여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골프웨어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이번 론칭한 ‘아가타골프’의 목표다.

패션쇼는 3개의 서로 다른 테마로 진행됐다.

첫번째 테마는 블랙앤화이트(BLACK&WHITE COLOR)의 모던(MODERN)하고 시크(CHIC)한 URBAN GOLF FASHION 라인을 선보였다.

세련된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은 기존 골프웨어에서도 많이 시도된 스타일이다. 하지만 기존과는 다른 유니크(UNIQUE)한 감각이 잘 어우러져 클래식한 감성을 지닌 수요층에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에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함으로서 지루함과 단조로움을 피했다. 또한 블랙 스트라이프(STRIPE), 화이트 스트라이프(STRIPE)와 도트(DOT)패턴 등을 적절히 활용함으로 더욱 신선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번째 테마에서는 자연에서 따온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컬러풀(COLORFUL)한 라인을 선보였다. 레드, 블루, 그린, 옐로,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조합이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볼드(BOLD)하게 연출됐다. 컬러를 이용한 패턴과 프린트는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 했으며, 한편으로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갖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테마는 영(YUONG)하고 러블리(LOVELY)한 컨셉으로 꾸며졌다. 펑키(FUNKY)하고 펀(FUN)한 느낌의 캐주얼(CASUAL)한 이미지는 20대초반 골퍼들의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세가지 각기 다른 컨셉트의 패션쇼가 끝나고 참여한 모델들이 무대위로 모두 나와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모델들이 퇴장하고 이어 JS E&M 최종효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최 대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서 감사하다. 평소 골프를 좋아한다.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아가타브랜드와 함께 골프의류를 전개하자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번 브랜드를 런칭하고 패션쇼를 위해 애써준 디자이너 무라까미아끼와 강성미 감사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어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아가타’ 브랜드만의 프랜치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개념 골프웨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부각시킬 것” 이라며 론칭 소감을 밝혔다.

JS E&M은 ‘아가타 골프(AGATHA GOLF)’를 비롯해 2014년 ‘아가타 핸드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패션 브랜드에서 더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까지 진출하는 등 특이한 행보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엑소&아가타 콜리보레이션 캐리어’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끝으로 최 대표는 “작년에 더 큰 자리에서 패션쇼를 하기로 했는데, 같은 자리에서 하게 돼 송구스럽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기위해 자리를 찾아 주셨는데 스탠딩 손님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내년엔 꼭 더 큰 무대에서 할 것을 약속한다.” 는 인사말로 공식 행사를 마쳤다.


 
아가타’ 브랜드의 친근함에 스타일과 실용성 더해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유통 전개

최근 몇 년 간 국내 패션시장을 선도한 아웃도어가 침체기에 빠져 들면서 의류업체들이 차세대 ‘블루오션’ 으로 골프웨어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내년에도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골프 대중화에 힘입어 더 많은 골프인구의 유입과 더불어 골프웨어의 시장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다양성이 커지면 소비자의 선택지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골프웨어 시장도 기능성을 넘어 연령대에 따라 자신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아가타 골프’는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가타 골프웨어의 새로운 시장 진입을 반기면서 새로운 컵셉트와 차별성을 계속 발전시켜 무한 경쟁의 골프웨어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