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이란 금융•비금융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 금융위원회의 이번 심사를 통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8개의 민간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존 4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신한은행은 ‘데이터전문기관’ 인가 획득을 위해 2022년 4월 전담 조직인 ‘데이터융합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보안, 법률 등 11명의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데이터결합 및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같은 해 1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 예비 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중 ▲보안 ▲이해상충방지 체계에 대한 신뢰성 ▲데이터 분야 업무 역량 및 성과에 기반한 전문성 ▲데이터 개방•공유에 대한 적극성 등을 심사 받고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9일 본인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향후 데이터 결합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가명정보를 결합해 혁신 상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데이터산업 활성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 다음달 7일까지 폐지폐를 재활용해 행운 가득한 선물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파하고 있으며,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777명을 추첨해 돈 기운을 가득 담은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증정한다. ‘머니드림 방석’은 ‘머니드림 베개’에 이어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사이클링 굿즈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지폐가 ‘방석’, ‘베개’ 등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손님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이 앞서 선보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굿즈 ‘머니드림 베개’의 경우 현재까지 약 6,000개가 배포된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계 3대 광고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은 안전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 공사현장에 모든 건설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 및 관리하도록 확대 적용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7월부터 공공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 공종에 대한 시공 및 검측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물을 관리해온 1년간의 시범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100억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 건축 공사에도 확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롯데건설은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철근 배근, 콘크리트 타설 등의 검측 과정에서 촬영하고, 그 기록이 관리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스템 도입 이전에도 공사를 진행하면서 각 공종별, 부위별로 점검 사항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기록해왔다. ‘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드론을 통해 시공 전경 및 공사현황 등의 현장 영상정보를 확보하고 3차원으로 정보를 구성해 기술적 위험요인에 대한 예측과 대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현장에 도입해 건설현장 내 위험작업관리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영상 녹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의 한국판 버전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Tiny Desk Korea)’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뮤직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는 매회 새로운 뮤지션이 참여해 친밀하고 소박한 분위기에서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804만명 ▲누적 조회수 약 26억뷰 ▲아델·저스틴 비버 등 1395명의 유명 아티스트 출연 ▲1461개 콘텐츠 업로드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만큼, 오리지널 시리즈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한국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반영해 도서관을 배경으로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회당 15~30분 분량의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되며, 올 8월부터 매월 3~4회의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202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이 손님과의 접점에서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도움되는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은행 상품 및 서비스 전반을 철저하게 손님 우선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 태도’와 ‘고객 배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8년간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손님 First 기업문화’를 뿌리내려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나은행은 손님의 경험과 목소리를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운영 강화 ▲“시니어 자문단” 연령층 확대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 디어 공모전” 개최 ▲“CEO와 함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3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지표다. 은행산업 평가에 있어서는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신한은행은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3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 소외 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고객중심리더 제도를 통한 Good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실천 문화 활성화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뉴 쏠(New SOL)’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대표 김정섭)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강원대학교 후문 골목형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후문 구역 소상공인에 고객 통합 관리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제공해 운영 효율 제고와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도포인트는 방문객의 리워드 적립부터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고객 관리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대학 상권 특성에 맞춰 장ᆞ단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재방문율, 주기 등을 분석한 경영 리포트를 사업자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도포인트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 지역 특화, 재방문 유도 등 각 사업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교육과 함께 지역 상권 콘텐츠 공모전, 상생 축제 등의 지역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이 찾아오는 상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리시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대한유도회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등 향후 개최될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과 함께 유도선수 자매 허미미, 허미오 선수와 개인후원 계약도 맺었다. 허미미, 허미오 선수는 재일동포 출신으로 한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기도 한 두 선수는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한국에서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언니 허미미 선수는 2022년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았고 동생 허미오 선수는 청소년국가대표선수로서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열리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거래 확산으로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및 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및 학습 보조도구 개발‧보급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 후원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다양화‧지능화 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도 될 수 있는 디지털 문해 교과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의 종합금융 플랫폼인 「하나원큐」 앱에서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조회하기 ▲이체하기 ▲공과금 납부하기 등 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함께 인천 지역 양육시설의 보호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전용 교실인 「TI-Wish(티아이-위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소재한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해피홈 보육원’에 마련된 「TI-Wish」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은 IT교육 전용 교실로,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관한 「TI-Wish」에는 아이들을 위한 일체형 PC, 전용 책걸상, 전자 칠판 등 IT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수업이 없는 시간에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이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특히, 이번 ‘TI-Wish’는 하나금융티아이가 지난 4월 출범한 제 1기 ESG 위원회인 ‘ESG 프렌즈’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IT 교육 콘텐츠 기획 ▲코딩 기초 교육 ▲진로 멘토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