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펫이지오’는 ‘한국경영지도사회 경기북부지회(회장 김동현)’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펫이지오’ 포털에 소속된 소상공인 외 기업컨설팅, 교육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가치 극대화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10억 미만 소상공인 기업을 제휴사로 기업 상생을 모델링화하여 마케팅, 판로 등 새로운 영역의 사업발굴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하자는데 큰 의미를 함께 한다는 데 동의했다. 한국경영지도사회 경기북부지회는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산업 발전,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등 투자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펫이지오는 반려동물 포털을 운영 중이며, 현재 100여 곳의 제휴업체를 보유하고 있고, 파트너사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한 애견카폐 ‘옐로우스탑’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양사 시너지 효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또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집사를 위한 플랫폼 ‘이은’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00여 개의 소속된 기업에 기업컨설팅의 기회를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그룹 명동 사옥에서 운영 중인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 도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에 동참하고, 그룹의 임직원에게는 다회용 컵 사용에 대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인식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다회용 컵 도입 시행으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이 제공된다.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고, 50회에서 70회 정도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마련했으며, 다회용 컵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반납함도 설치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사내카페의 일회용 컵 사용량은 한 해 동안 9만여 개, 월 평균 8천여 개 수준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2.6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1,109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체험해보고, 그룹의 ESG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중고폰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쉽고 편리한 휴대폰 유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팃(MINTIT)의 하성문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5일 민팃은 ‘2023년 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에서 하성문 대표이사가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며, 지난 2005년 전자∙IT 산업 연간 수출액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처음 열렸다. 매년 전자∙I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성문 대표이사는 민팃을 이끌며 편리한 중고폰 유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AI 기반 중고폰 매입 플랫폼인 ‘민팃ATM’으로 전국 5,600여개 채널을 통해 연 100만대 규모의 거래하고 환경부 및 휴대폰 제조사와의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한 결과다. 민팃은 2019년 전국의 대형마트 3사에 ‘민팃ATM’를 설치하며 사업 본격화에 나선 이후 통신사 대리점에 기기를 적용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비대면 거래 및 AI를 활용한 개인정보 완전 삭제 기능이 강력한 경쟁력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5일 4대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대한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작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했으며,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지난 달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토큰증권, 웹3.0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산을 소액으로 나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송파구에 본사가 위치한 BBQ가 지역 주민 행사에 치킨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공원 개최된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 행사에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파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취약계층 가정 및 송파구민에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익성 BBQ 총괄 전무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 김경아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이 참여했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송파구민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황금올리브 속안심, 닭다리살 스테이크, 감자튀김, 레몬보이 등 BBQ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BBQ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여러 홈쇼핑 방송을 모아 보며 쇼핑에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빠르게 알려주는 서비스 ‘한눈에쇼핑’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말 출시한 한눈에쇼핑은 17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과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U+tv만의 서비스다. 카테고리나 테마별로 상품을 모아 보며 할인, 무이자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심있는 상품은 ‘찜하기’를 누르거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다. 이처럼 쉽고 편리한 사용성 덕분에 한눈에쇼핑의 9월 기준 월간 이용자 수(UV)는 지난해 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5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눈에쇼핑을 시청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정보와 재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 우선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보지 않고도 TV 화면에서 상품의 리뷰 정보를 제공하도록 실시간 홈쇼핑 방송을 모아서 보는 ‘TV라이브’ 화면을 개편했다. 방송화면 크기를 확대하고 메뉴 배치를 최적화해 몰입감을 높였고, 고객의 빠르고 정확한 구매 결정을 돕는 ‘상품 리뷰’를 화면 우측에 띄워서 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은행권 최초로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창구에 구현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창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창구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업무 서식들은 보험사별, 상품별 형태가 다르고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창구 서비스’ 도입이 다른 상품에 비해 어려워 지금까지 종이 서식을 통해 업무처리가 이뤄져 왔다. 신한은행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올해 5월 은행서식 분야에 대한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해 관련 서식 23종을 전자 문서로 대체했고 이번 확대 시행으로 신한은행과 제휴된 모든 보험사(30여개)의 업무서식과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창구에 적용해 완전한 전자문서화에 성공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절약되는 종이 문서는 방카슈랑스 신규업무 기준 1건당 최대 200매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으로 ▲연간 약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사고 방식 혹은 마음가짐) 교육'을 진행했다. 10일에는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13일에는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19~20일은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전에 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비롯해 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0일 진행된 ‘현장소장 Safety ON 리더십 교육'에서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경영의 상황 인지 ▲조직문화의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소장의 역할과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현장소장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모든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생명존중과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장소장들은 박 부회장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BaaS(Banking as a Service)형 제휴 비즈니스 선도를 위한 은행 자체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마켓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Open API’란 플랫폼 기능 또는 콘텐츠를 다른 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공개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써 이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외화 환전’ 메뉴를 추가하고 싶은 여행사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Open API’를 통해 자사의 플랫폼에 환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Open API’ 마켓에 금융권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한 API 개발지원, 코딩 오류체크 등 특성화된 AI 서비스를 접목했으며 헬스케어,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327개 ‘Open API’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는 최신 개발모듈(Mash-up)을 통해 향후에도 금융권 선도 API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API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중남미에 이어 동남아시아까지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사업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는 최근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지 다낭(Da Nang)에 'BBQ 다낭(DaNang)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이자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다낭에 오픈한 이번 매장은 총 2개 층에 전체 면적 128㎡(약 39평)규모로 치킨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다낭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미케비치(My Khe Beach) 해변 진입 길목에 위치해 현지 주민은 물론, 한국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낭 첫번째 매장인 다낭점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쫀득하고 고소한 치즈맛이 일품인 황금알 치즈볼이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은 오픈 당일 한화로 4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K-치킨'의 인기를 다낭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메인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