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살’기 좋은 수지‘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피플퍼스트, 사이 좋은 이웃 캠페인, 작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더 나은세상,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인 이웃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개관 10주년으로 앞으로도 The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 공모전은 지역주민 누구나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포스터, 캘리그라피, 4행시(살구나무살기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SK네트웍스는 29일 삼일빌딩(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제 6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경기 침체 및 불확실성 확대 등 도전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일부 사업의 영향이 불가피했으나, 모빌리티 및 홈 케어 영역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 11조 181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거뒀다(매출: 전년 대비 3.7% 증가, 영업이익: 전년대비 1.6% 감소) 특히 SK렌터카는 제주 단기렌터카 사업 호조 및 중고차 매각이익 증가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출시해 언택트 중심의 온라인 시장을 구축하고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기반을 튼튼히 했다. SK매직도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출시하고 삼성전자와 협업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 확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입점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최성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통장협의회가 28일 경상북도,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동주 통장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평소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이재민들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쌍용동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A씨 부부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A씨 부부 역시 자녀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설 정도로 관심이 많다. 그런데 A씨 부부에게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바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이가 자세가 구부정한 것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물론, 자세가 정석적으로 올바른 학생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A씨 자녀의 경우엔 담임 선생님에게 바로 지적을 받았을 정도로 티가 나게 자세가 불안하다. 이렇게 자세가 불안한 것은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통증과 같은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것인데, 거북목과 같은 자세는 목과 어깨, 허리가 구부정한 것은 척추, 다리를 꼬고 앉는 잘못된 습관은 골반의 균형을 뒤흔들 가능성이 있다. 즉, 잘못된 자세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인과 달리 아직 뼈가 다 자라지 않은 미성숙한 상태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일반 성인의 경우, 단순하게 통증과 질환으로 끝날 수 있지만, 어린 아이와 청소년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심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일 수십만 명이 신규 확진되는 상황에서 종합감기약, 인후통약 등이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데다 홀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선 것이다. 이날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약국의 재고 현황을 파악한 후 종합감기약, 인후통약, 진통소염제, 해열제 등 코로나19에 필요한 약품과 자가 진단키트를 2개씩 마련해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약품과 진단키트를 전달받은 홀로 어르신 A씨는 "인후통 시럽 등 감기약이나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어려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동에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은 약품 전달과 함께 홀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안내하는 등 1:1 맞춤형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후 착공하지 않거나 방치되어 있는 '장기 미준공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해 행정 취소 절차를 밟는다. 구는 착공 후 장기간 방치된 현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데다 토사유출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제때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행정처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장기 미준공 현장 9건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다음달 개발행위 허가 취소 청문을 실시, 사실 관계에 따라 합당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장기 미준공 허가지 42건을 전수 조사해 15곳은 취소 처분을, 현장 32곳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출받은 후 기간 연장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기간만료 예정에 앞서 매달 통지하는 등 장기간 방치된 공사 현장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개선해 지난해 7월 1일부로 최초 허가기간 2년을 부여하고,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도 1회(1년 이내)씩 최대 2회만 연장해 최초 개발행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각 구청에서 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처인구는 오는 3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대추나무와 체리나무 등 2600주를 1인당 2주씩 배부한다. 기흥구와 수지구는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희망자를 사전에 모집했다. 기흥구는 오는 30일 동백호수공원과 기흥호수공원 두 곳에서 철쭉, 사과대추나무 등 1900주를 배부한다. 율마(허브)와 철쭉나무 또는 사과대추나무와 자두나무 중 하나를 택해서 받게 된다. 수지구는 4월 1일 수지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블루베리나무와 철쭉나무를 각 1주씩 배부한다. 각 구는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등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눔 행사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 활동을 비롯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7000마리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원 접종의 경우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된 관내 80개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동물병원 내원이 어려운 지역이나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공수의가 해당 지역으로 나가 접종을 해준다. 지정된 날짜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려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개나 너구리 등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감염증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 지칭한다. 동물과 사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8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과대포장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종이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팻말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군기 시장은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백 시장은 '과대포장 No, 탄소중립 Yes' 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라고 적힌 재활용 종이 상자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챌린지에 초대해 준 박겸수 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과대포장 선물은 받지도 사지도 않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보조금 15억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수지구 동천동 동문그린아파트와 풍덕천동 동문아파트, 기흥구 보라동 기흥삼정아파트 등 95곳이다. 올해는 관내 199개 공동주택 단지가 보조금을 신청했다. 시는 이들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건축 연한, 보조금 지원 횟수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지붕‧외벽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시설 설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등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3개월 이내에 공사를 착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용부분 파손이나 노후로 큰 불편을 겪었던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