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가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와 멸치견과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무말랭이무침 등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위원장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물심양면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와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2022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가 15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관광명소, 지역행사 등의 정보를 SNS로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용인의 관광지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정보들을 취재해 SNS로 홍보한다. 시는 이들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분기별 활동 실적이 우수한 2인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이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서포터즈의 역할과 취재 및 원고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SNS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SNS 서포터즈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용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생생하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나의 한의원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3호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행복동행은 관내 기관,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죽전3동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나의 한의원은 내년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의 이중고를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건강 진맥 체크를 해주고, 한약을 구매하는 경우 60% 할인을 제공한다. 관내 의료급여 수급 대상 200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우리동네 행복동행에 동참해주신 나의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동네 행복동행 사업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죽전우리교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 2호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시작됐지만, 동절기를 맞아 잠시 공사를 중단했었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공사비 31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778㎡ 규모로 건립된다. 강당과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수련시설과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데다 인근에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골공원이 있어 완공 후 주민 복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기에 건립하고,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스마트공감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전국 학령 전환기(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및 고등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청소년 중 약 18%의 청소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고, 6.6%의 청소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 과의존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중복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러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시 산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전담기관인 ‘스마트공감센터’를 2020년에 개소했다. 인터넷 이용에서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미디어 과몰입이며 이로 인하여 학교 적응이나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제7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과 용인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용인시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20~50대의 서포터즈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 사진촬영 기법 등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하는 만큼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용인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제1기로 시작한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컴퓨터로 장시간 업무를 보고, 여가시간 또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관절 부위의 근골격계 통증을 느끼곤 한다. 대표적으로 어깨, 허리, 무릎 등이 있다.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때는 잘못된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한다는 것이 문제로 작용한다.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쌓여 신체 불균형을 야기하고, 이로 인해 허리 목 디스크나 오십견, 협착증 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같은 자세를 반복하지 않고, 평상시 활동량이 많다고 하더라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골프나 테니스처럼 특정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오래하거나, 격렬한 운동으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은 가벼운 통증이나 근육통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해 호전이 가능하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몸 밖에서 높은 에너지의 음파를 손상 부위에 조사해 분해와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다. 통증 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쏴 염증 물질 및 석회질을 분해하는 원리로 이뤄진다. 통증 부위에 가해진 충격파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갈동 용인한얼초등학교 진입로에 130m 길이의 캐노피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한얼초 입구는 오르막길이어서 비나 눈이 올 경우 아이들이 통학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비와 눈을 차단할 수 있는 지붕 형식의 덮개인 캐노피를 설치해 아이들이 빗길이나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관련 예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마련했다. 캐노피 설치에 앞서 구는 지역구 용인시의원,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 등을 갖고 설치 위치와 설치 시기, 디자인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캐노피 설치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의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추가 또는 신규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의 90%인 최대 5억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촉열촉매연소산화설치(RCO), 전기집진시설은 최대 5억 6000만원, 입자상‧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 7000만원 등 시설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다르다. 이와 함께 배출 시설 운용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은 최대 369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485)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이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시설을 설치해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14일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원(분기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1만 8000명으로, 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달 15일까지 동은 처인·기흥·수지 구청에서, 읍·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농업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