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매년 4월 1일 동해시 개청 기념일을 맞이해 개최하던 개청 기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미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 시정발전 및 산불대응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은 동별 전수로 간소화해 진행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시가 개청한 1980년 4월 1일을 기념해 매년 동해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3년째 개청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도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며, “코로나19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으나, 시민의 단합된 의지와 성원으로 오늘의 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시는 특히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원이력 규제나 기업경영에 제약을 주는 등록규제 47건을 주요규제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주요 규제가 아닌 일반규제 133건 중 67건을 선정해 하반기에 정비하고, 나머지 잔여규제는 다음연도 하반기에 규제입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민, 기업이 자치법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입증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규제를 재검토 및 개선하는 ‘규제입증요청제도’도 병행 추진한다. 규제입증요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규제개혁 → 규제입증요청란’에서 규제입증요청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요청된 규제 안건은 소관부서와 규제개혁위원회 검토를 거쳐 60일 이내 최종결과를 답변하며,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 “행정규제의 주체인 공직자가 스스로 기존 등록규제에 대해 행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14시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은 강원지역 어촌뉴딜 사업 중 최초다. 이날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시찰 순서로 진행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현대화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어항 안전시설 보강 및 어항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특히, 다목적센터·아침햇살정원 조성 등 어달항만의 어업인 편익시설과 해양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 시설을 마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와 볼거리 가득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시민·관광객들은 어달항 일원 해양 산책길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3월 30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제7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관하는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농가의 사육기술 향상을 통한 횡성한우의 브랜드 이미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29명의 축산농가가 입학하였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등급제도, 사양, 개량, 번식, 환경, 질병, 축산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장방문 현장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우수농장 견학 등 총 21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전국적인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다각도로 예상되는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횡성한우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횡성군의 지원을 받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횡성고등학교 외 관내 3개 학교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것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에 참여하면 개인의 성장과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센터장은“청소년들의 고민상담 대상 1위인 또래친구를 ‘또래상담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통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1일, 횡성군청에서 블랙이글스 스모크 성분조사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김명선 공동위원장·박재경 집행위원장과 대기환경 전문가 대전대 김선태 교수, 자치행정과 현안추진T/F팀장, 환경과 대리관리팀장, 공군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는 지난 1차 실무협의회에서 제8전투비행단 야외시운전장에서 성분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구체적인 측정방법, 예산확보 방안 등 세부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조사 실시를 위한 것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스모크 성분조사 관련 실질적 업무추진을 위한 내용이 대화 테이블 올라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겨울철 제설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설작업으로 파손됐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군도 21개 노선 213km, 농어촌도로 114개 노선 389km에 대해 단계별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 비탈면의 낙석 위험지역 정비, 도로 측구 및 배수관 등 퇴적물 제거,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정비 등 도로 전반에 대한 정비 활동을 4월 말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보다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도색 등 도로 유지보수사업을 병행 및 도로 청소차를 상시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신고된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김석희 건설과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도시춘천 공간오픈위크 ‘봄맞이 신장개업’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시민문화공간으로 단장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모든 시민을 초대하고 맞이하는 행사이다. 2020년부터 빈집을 공모하여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춘천문화재단은 2021년까지 총 5개의 공간을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 공간전문가와 함께 조성하였으며, 공간별로 시민, 청년, 예술가가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구조를 정비하였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상시·예약·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예약 및 투어 프로그램은 공간규모별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예술가·취향 등 주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가 함께 고친 약사동 ▲‘인생공방’은 청년단체인 (사)강원살이가 지역 주민, 청년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청년문화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양로4가 2층 ▲‘전환가게(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 및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지원 인터넷쇼핑몰 구축·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인터넷쇼핑몰 구축·운영, 기업 맞춤형 전자상거래 마케팅 및 상품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며, 명절 및 계절별 특판행사 기획전 운영으로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각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은 4월 15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 E-비즈니스지원센터에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평창소식‣우리기관소식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과 진흥원 관계자는 “ 강원평창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촬영”사업을 오는 4월 9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진촬영 사업은 다문화가족 40가정에게 가족사진촬영을 지원하며, 가족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망 확립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관련 문의사항은 평창군가족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사진촬영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가족이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