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재난, 사고, 범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에 할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이며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고성군청 안전교통과(680-3492~4)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콜센터에 보험금 청구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민과의약속이다”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3월 30일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태백시 관내 청소년 관련 19개 기관 및 단체 21명의 실무자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자원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 4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는 실무위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과 프로그램 소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희 센터장은 “올 한해도 유관기관 협력하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3월 30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835만 4,000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을 생각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3월 30일 삼척시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일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척으로 번지며 피해면적 2만 923ha, 지속시간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기, 역대 최대 피해의 산불이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깝지만, 살신성인을 실천하는 산불진화대원들 덕분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삼척시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옥스팜 트레일워커 및 인제천리길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인제천리길, 인제군체육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상기 군수와 지경영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향후 5년간 인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제군체육회의 인력 지원 및 인제천리길의 쾌적한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세계적인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로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회를 통해 2억 달러(한화 약 2300억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4개국 가장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올해 5회째를 맞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인제군 일대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km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서울 강동구에서 760㎡ 규모의 대형 로컬푸드 단일 매장을 운영한다. 지역단위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 내 입점이 아닌 지자체가 단일 로컬푸드 직판매장을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홍천이 처음이다. 판매장 운영을 위한 도농상생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760㎡ 규모의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은 홍천 로컬푸드 판매만을 위한 단일 매장으로 전환된다. 홍천 로컬푸드 직판매장은 강동농협이 장소를 제공하고 홍천군이 생산·유통·판매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기와 방법 등은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며, 올해 9월 초 추석명절 이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 로컬푸드 직판매장이 문을 열면 홍천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잡곡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홍천한우와 가공품(된장, 고추장, 두부) 등 농·축산물 30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찰옥수수, 대홍복숭아, 산나물 등 홍천을 대표하는 제철 농특산물도 축제시기에 맞춰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천 로컬푸드 생산에는 지역 내 1,500여개 농·축산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전체 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 디지털트윈을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쌍둥이처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홍천군(1820.3㎢)은 고령인구와 홀몸 어르신이 많고, 인구분포가 넓으며, 산업기반과 관리인력 및 예산·정밀공간정보 부족, 정보관리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으로 현실을 복제한 사이버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Digital Twin Platform)을 통해 홍천읍 시가지 24.5㎢의 건축물을 구현했다. 또 올해 1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연계 및 보안협의도 마쳤다. 홍천읍 시가지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가상의 공간에 도시계획·재생·건설 및 행정관리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분석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도시문제를 3D기반으로 시각화해 행정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운 항공레이저 측량기술의 1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7,95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2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안통과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교부세 등을 포함한 이전수입 333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등 490억원의 재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7,469억원 대비 490억원(6.5%)이 늘어난 7,959억원 규모다. 1회 추경 예산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76억원 △ 코로나극복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비 지원 2,700만원 △코로나19 상수도요금감면 10억 4,000만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16억원 △가리산레포츠파크 플라잉짚 교체 17억원 △자체일자리사업 8억 6,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그동안 홍천군은 타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전군민에게 3차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1회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3년차가 되는 동안 어렵게 시간을 보냈던 소상공인에게 활력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소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군은 5월 26일까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고 있다.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은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모집하며, 오는 7월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문화체육,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군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향토애 함양을 통한 군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향토민상 시상을 시작해 지난 2021년까지 총 26회에 거쳐 156명에게 향토민상을 시상했다. 향토민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총무행정관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