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선군청 직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되었던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2022년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제정 등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군에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정선군 각 실과소 및 읍·면,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제대로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예방 의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선군에서는 2022년 시설국 안전과에 중대재해TF팀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단을 확대 전국 관람객들을 찾는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 전승·보존과 한반도의 갈등 극복과 평화를 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단에서는 아리 아라리 공연을 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단 규모를 확대하고 정선 5일장 상설공연을 비롯해 전국 투어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아리아라리” 공연은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중일 컬쳐로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연을 시작으로 5년째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개 팀으로 운영하던 공연단을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예술단으로 구성된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재단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2,7,12,17,22,27)날 마다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코로나19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4월부터 춘천 내 5,945곳의 식품접객업소에서 1회용품이 사라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감염병 확산 우려로 식품접객업소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됐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다시 규제 대상이 된다. 개정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받는 춘천시 내 식품접객업소는 3월 22일 기준 총 5,945곳이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합성수지, 금속박류)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의 사용이 추가적으로 규제될 예정이다. 위반 시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시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활용한 활동과 함께 단속도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계절 관광자원 강화에 나서고 있는 화천군이 단체 숙박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상향에 나섰다. 화천군은 30일까지 ‘화천군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규칙안에 따르면, 20인 이상(만 6세 이상) 내국인 단체 숙박 관광객이 화천을 방문할 경우 1인 당 1박에 1만원, 2박 이상 2만원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이는 기존 1박에 8,000원, 2박 이상 1만2,000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15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1박 1만5,000원, 2박 이상 2만5,000원의 인센티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입법예고를 마친 규칙 개정안은 내달 중 조례규칙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숙박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는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해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단체는 관광시작 5일 전까지 관광 계획서 및 인센티브 신청서를 화천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숙박 영수증 등 증빙자료는 숙박 당일 또는 그 다음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국내·외 여행사는 지급 신청서를 행사 종료 후 15일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평창군, 평창농협(조합장 정연택)과 임직원, 농업인, 지역주민과 함께 3.30일 화평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2022년 강원농협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평창군지부는 평창군, 지역농협 임직원, 농업인이 함께하는 2022년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 탄소흡수원 확대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에 부응키 위해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불편을 겪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농촌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 문화예술교육에 투입될 강사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한지강사양성과정의 2022년 교육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한지강사양성과정은 2020년 기본 1기, 2021년 기본 2기와 중급 1기를 운영하며 지역 내 한지 강사로 활동할 인력을 육성하고 한지개발원의 교육 사업에 투입해왔다. 올해 한지강사양성과정은 교육 진행을 위한 스킬을 이수하고 교육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한지 인사이드’, 한지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인 ‘인투 더 한지’, 실제 수업에 투입되기 전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단기간에 교육하는 ‘한지 플러스’로 세 가지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2022년 한지강사양성과정의 시작 프로그램인 ‘한지 인사이드’는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원주한지테마파크 강의실과 종이창작소에서 총 5회차가 진행된다. 전년도에 진행된 한지강사양성과정의 기본 과정을 이수하였거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한지 인사이드’의 수강생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지 인사이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2호 원주한지장의 작업실 탐방,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 31일 강원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는 강원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90백만 원)을 강원도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홍장표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상임부회장 등 도민회 회장단,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지난 3월 16일부터 진행된 강원도민회 산불성금 모금에는 전국 출향도민회, 재경시군민회 등 총 57개 단체에서 참여하였고, 모금된 산불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 출향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에 총 14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17일~2월 18일까지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552개 기업이 1,266개 과제를 접수하였으며, 선정심사위원회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세 개 분야에 총 187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 사업 추진은 총 13억 2천만 원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전시박람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지원한다.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사업 수행을 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매년 신청률이 높은 사업이며, 올해는 특히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신청한 기업이 눈에 띄게 늘었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에서는 29일과 30일의 양일간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영월에서 주민 17팀, 청년 14팀의 총 34팀이 참가하여 주민 및 청년주도 공모사업 '2022 영월 예산 백(100%)~써!'의 공유워크숍을 진행했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난해의 시즌1~2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주민주도 사업'소소한 문화활동으로 소문나자 3'과 청년주도 사업 '2022 청년 같이가지? 문화 가지가지!'로 나뉘지만, 두 사업 모두 공공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주민과 청년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스스로 결과 보고까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자율 예산제 방식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팀들은 지난해보다 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공유워크숍에서 발표했고, 우수팀 선정은 공공성과 주체성 확보를 위한 안전장치로써 주민과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투표를 하는 심사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배려하면서 사업추진의 장소가 영월읍이 아닌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있는 경우에 가산점을 주도록 하여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점을 마련해 두었다. 이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8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월군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모인 '영월 사방사상 서포터즈' 기자단의 2022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 사방사방 서포터즈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 결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우수활동자를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3일 이전해 온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소규모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방사방 서포터즈 기자단에게 센터의 업무 공간을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서포터즈 주민에게 센터의 업무 내용을 소개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포터즈 주민들에게 지난해 활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다른 서포터즈 주민들은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를 제공하여 실적을 공유했다. 서포터즈에 참가한 주민들은 단일한 주제와 역할을 통하여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만큼 미디어를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미디어 운영 노하우를 다른 서포터즈들과 공유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