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 신청서 연계, 업무소통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분쟁 관련 민원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마련했다.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 21일 시스템 오픈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종 신고서를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의 불편을 개선했고, 청주시와 공동주택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와 신속한 업무공유 및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한 후10개단지에서 시범 운영에 참여해 시스템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서 23건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청주시와 공동주택간의 신속한 정보공유 및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며, 공동주택관리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개선, 의사소통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식약처 인근 오송지역의 참여 확대를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청주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추진했으며, 모범음식점 지정과 연계한 위생등급제와 기술지원, 지정업소 인센티브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써, 청주시는 위생등급 지정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 등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올해부터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 홈페이지 홍보, 청주시 맛집 책자 수록,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외식업소의 인식개선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현재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384개소이며, 4월중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5일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은 기존 진행하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석고등학교 학생 8명은 충북도의회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방청한 후 의장·의원석에 직접 앉아 본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가검사키트 확인, 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최소인원 참석, 거리두기를 위해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정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교 온라인 수업 시 활용하는 ZOOM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배우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해 건강한 지방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희 의장은 “나보다는 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비전을 품고 학생으로서의 현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시작 후 2년간 개방하지 않았던 본회의장은 올해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체험교실을 선두로 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25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위원회는 2020년 9월 16일 구성되어 행정수도 완성, 메가시티, 뉴딜사업 등 도정현안에 대해 지도, 점검하고 국가균형 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개정 반대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적극적인 활동 결과 청와대 세종 제2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설립의 기틀을 마련했고,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에 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숙애(청주1) 위원장은 “선거철마다 나오는 균형발전 정책이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이어야 한다.”라며 “충북도의회도 지속적으로 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5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2건을 원안가결했다. 제399회 임시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둥글레가족봉사단 11기 온라인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가정에서 zoom프로그램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우리가족 소개,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둥글레가족봉사단 11기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17가족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텃밭에 고구마를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양말목공예 안마봉 및 수제청 만들어 나눔,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3월 25일 제천시청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이노하스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노하스 박지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노하스는 제천 3산업단지 6,853㎡ 부지에 건축연면적 7,740㎡ 규모의 공장을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80명이다. ㈜이노하스는 식물성 대체육을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건강, 환경오염 개선, 동물 복지를 고려한 ‘착한 먹거리’ 개발로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박지수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대체식품 산업은 최근 건강과 안전,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E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은 21일부터 3일간 무인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주요 공동주택 1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가 시행됨 범죄나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경찰차‧소방차․119구급차)가 무인차단기를 신속히 자동 통과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긴급 점검을 통해 번호 일괄등록과 상시 개방, 혁신도시내 아파트단지 1개소의 자동진출입시스템 교체 등을 조치했다. 군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긴급자동차에 발급된 번호를 일괄 등록하는 한편 변동되는 번호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이 불가능한 무인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업체나 다중이용시설은 진천군 건설교통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긴급자동차 전용번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 특화 주제인 ‘철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꼬마 철학자’는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신인실(독서지도사) 강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꼬마 철학자’는 일상 속에서의 철학적 궁금증을 철학자들의 사상과 연결해 수준 높은 사고를 목표로 한다. 첫 강의일의 도서는 '멋쟁이 까마귀'이며, ‘소크라테스와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나의 참모습은 무엇일까?’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원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더 세고, 더 강력해진 캐릭터 지원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1일까지 ‘2022 캐릭터 상품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의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두고 창작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3년 또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신규)캐릭터 사업화, 캐릭터 고도화, 두 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보다 더 강력해진 지원 규모다. 상품화 지원 기업 수를 지난해 3개사에서 7개사로 2배 이상 늘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원금 또한 기존 기업별 900만원에서 올해는 기업당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폭 상향했다. 이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2년 동안 지역 캐릭터 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며 확인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근거 있는 모험으로, 올해의 집중지원을 통해 토종 캐릭터 기업의 수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캐릭터 기업에 창작지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