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영동군농업인대학’의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토양비료학과 29명, 포도학과 30명의 2개 과정 59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각 학과별 20여회씩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과 함께 열린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참여농업인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영동군농업인대학부학장(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입학 환영사를 시작으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지식⌟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사일정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능력 향상을 위해 재학생 현지농장 과제발표는 물론 졸업생인 선배농장을 방문하여 각자의 농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동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행·운영 중인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 ‘레인보우영동페이’를 관내 신협에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1월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농협에서 최초 출시한 이후 같은 해 3월 우체국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했다. 지난해 총 200억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를 발행해 지역 상권을 살렸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늘려 24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군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레인보우영동페이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신협에서도 카드 발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된 오프라인 발급처로는 용산신협, 영동중앙신협, 영동중앙신협 학산지점, 황간지점이다. 이들 신용협동조합에 방문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696∼#13954번 확진자가 03월2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696∼#13954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5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속에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 봄, 문화파출소 청원에도 ‘꽃’이 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8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의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 – 봄 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강좌는 이 계절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친환경 꽃 캔들 만들기’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공간 수용인원 지침 준수를 위해 수강생은 선착순 5명까지만 모집한다. 수업일정은 오는 4월 13일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다. 시각은 물론 후각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게 될 이번 봄 편 원데이클래스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청원구 율천북로29) 신청하면 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당신이 제안하면 ‘기발한 클래스’가 현실이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올 한해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총 10명을 선정한다. 청주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자,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구비자, 이 세 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누구나 1인 1프로그램 제안할 수 있으며 커리큘럼은 총 10회 차(1회 3시간 필수)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강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강사 10명은 5월 10일부터 11월 말 사이, 시민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공간 별 수용인원 등 방역지침에 맞춰 수강생은 최대 6명까지 모집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강사료는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센터 주강사 지급 기준에 따른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외부장치용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자동차관련시설, 자전거 동호회에 배부하고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면서 무심코 차량 뒤편에 자전거캐리어를 설치해 운행하다 ‘번호판 가림’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관련 공익 신고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50만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ㆍ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활용 등 번호판 가림 유의사항 사전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이 가려질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대상이나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과되는 사례가 대다수”라며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번호판 가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제보가 급증하고 있고,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민 불이익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시는 제2청사(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외벽에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꽃이 피길 청주시민이 함께 기원합니다’라는 우크라이나 평화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이달 초부터 법무부의 인도적 특별체류에 대한 우크라이나어 안내문과 관련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관 단체 및 외국인 공동체 등에 홍보하고 있다. 인도적 특별체류란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체류자격 임시변경과 취업을 허용하고, 체류기간 만료자는 정세가 안정된 뒤 자진출국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한편, 시는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기업에 대해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상황에 대비하고, 올해 추진 중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기준 청주시 등록외국인 및 거소신고자 중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250여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충청지부가 16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현재의 가난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을 돕는 구호단체이다. 허진혁 충청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옥천읍의 저소득 가정에게 쌀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 이원새마을문고는 16일 이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옥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1% 나눔 후원 수입금과 회원 회비 등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원면은 지역 저소득 가구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10만원씩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환 이원새마을문고 회장은 “심각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소외되기 쉬운가구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청성면 산계리와 청산면 인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업이 중단된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2021년 선정에 이어 7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며, 농촌지역에는 충북 도내 옥천군이 유일하다. 이 사업으로 옥천군은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2025년까지 4년간 취약지역 2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성면 산계리 마을은 사업비 17억 7천만원으로 마을안길 조성, 배수로 보강 등 생활 안전 기반 시설 정비와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마을은 지난해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된 곳으로 면 소재지의 기능 강화와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 귀농귀촌을 위한 이주자 등의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청산면 인정리 마을은 인근 돼지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 이였다. 사업비 22억원으로 옹벽설치,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빈집철거 등 생활안전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종 군수는“충북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