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2일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The 경기패스’의 홍보 강화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The 경기패스’의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국토부의 ‘K-패스’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홍보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경기도청의 온드 미디어(Owend Media),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채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매스 미디어와 타깃 미디어 등도 홍보계획을 세분화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공공관리제 시행 2개월쯤인데 공공관리제와 민영 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 격차로 인한 민영 버스 운수노동자의 타 시로 이탈 움직임이 있다”면서 “정책의 확장성을 대비해 주체별 문제점 노출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내용 파악을 통한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방정부 재정 위기 상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반영된 사업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보완에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오 의원은 지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가 6년동안 몸담고 떠나가지만 항상 새마을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제14대 박광성 회장은 지난 2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15대 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장 및 지도자, 초청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8년부터 6년간 광주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박광성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광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영 회장이 취임했다. 박광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광주시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펼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회와 광주시를 위해 새마을정신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함께 한 사무국장과 과장에게 "새마을에 관해서는 경기도에서 최고의 베테랑 직원들"이라며 "다른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최고의 베테랑이라고 생각을 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8일 군포시의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의 '군포역전시장'은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써 일제강점기부터 '군포장'으로 불리며 15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온 역사깊은 곳이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군포시 청년들과 아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 선거구)의 지원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다정한 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음식을 구매하고 청년들과 시장의 분식점에서 떡볶이와 오뎅을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청년들이 더 자주 찾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 이어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로 장소를 옮겨 시민과 인사를 나누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예비후보를 만나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조암시장을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추석 남양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한 것에 이은 것으로 상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소방서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실시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시스템 등 화재 예방 시설을 점검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 및 화재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법 등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정 시장은 “최근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일 화성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이하 진안신도시)'의 지구지정을 확정했다. 진안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써 진안동 일대 약 137만 평에 인구 7만 1,664명 규모로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진안신도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됐으나 개발 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이견으로 2년 간 답보 상태였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시는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함한다. 특히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당초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됐던 ▲자족도시 조성 ▲복합 커뮤니티공간 조성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병목구간 해소 등을 위한 도로 대책 마련 등 개발 및 교통대책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기존 특화산업과 새롭게 구성될 인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을 완료했다. 정명근 시장이 취임 초부터 최우선 과제로 꼽은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1,5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며 정책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중심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읍면동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소통의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서부권 문화ㆍ복지시설 확충 △동부권 생활불편 해소 △동탄권 학교 증설ㆍ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정 시장은 동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 추진을 검토하고 상인들과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안건들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장기 진행 사업들은 수시로 추진상황을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시는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서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관을 마련했다. 시는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영양, 위생, 성교육, 안전 등을 주제로 놀이 형식의 다양한 체험형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손씻기 뷰박스, 성교육 교구세트 등 교구 대여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놀이 형식의 분야별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 습득 및 태도 함양으로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정조효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 최고등급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2023년 축제 현장평가와 2024년 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결과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4 경기관광축제에서는 도내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사항, 안전관리, 성과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심의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개최돼 서울에서 경기구간을 지나 화성 융릉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효문화제가 경기관광축제에 6년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정조효문화제가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는 짜릿한 순간을 군포시의 미래인 청년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3일 오전 0시 30분부터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군포시의 한 주점에서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관람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마련 된 이날 관람은 박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여 명의 청년이 만나 이뤄졌다. 또한 청년중심의 선거캠프를 운영하며 젊은 감각의 정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인물로 군포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박 예비후보의 정책 기조가 반영됐다. 박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재개발 가속화 △군포시 관내 전철역 지화화 △낙후도시개발 가속화 등의 공약도 청년들과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공 모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박 예비후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군포시의 개선사항,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공약사항을 듣는 자리여서 의미있었다"면서 "축구 응원도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서울시의 교통수단 무제한 사용을 군포시민과 연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 최초로 협약에 서명했다. 서울시가 발향한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 6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다. 서울시에 사용이 한정돼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고 군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북부 김포시 이후 경기도 두 번째 협약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님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