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1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및 봄 행락철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영의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국도14호선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자원순환과와 도로과가 서로 협업하여 실시하였으며, 도로보수 차량의 안전통제 하에 자원순환과가 보유한 노면청소차량, 기동대 차량을 이용하여 무전동 관문사거리부터 광도면 이마트까지 배수로 정비 및 담배꽁초 등 널브러진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였다. 작업을 총괄한 김상배 통영시 자원순환과장은“국도14호선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환경정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개 부서가 서로 협업하여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매월 3회 이상 국도 14호선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흥저축은행은 3월 31일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을 기념하여 통영시에 주민쉼터 조성 기탁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조흥저축은행 박혁 대표는 “상습정체구간이었던 강구안~천보빌딩 구간의 확장 개통으로 중앙시장 및 동피랑 등 주요관광지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통영시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통영시장은“통영시 발전에 노력하시는 조흥저축은행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통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금일 전달받은 기탁금은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 기념식수 구입 및 식재를 통하여 강구안 주변의 환경개선 및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31일,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조성 중인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가야이음채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주거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친화적인 주거시설,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미래형 주거모형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지상10층 규모로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으로 조성됐으며, 5월부터 입주 및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회산업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의 조성 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고 향후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 등을 살폈다. 하성자 위원장은 “김해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이 잘 조성되고 타 지자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도와 드릴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20개 마을에서 3,300여개의 공병(맥주병 등)을 수거하여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분류작업을 거쳐 수거업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마을별로 방치되어 있는 공병을 수거하며 그에 따른 수익금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한다. 정재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협의회 활동과 회원 간 교류가 줄어 새마을협의회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런 공익사업을 통해 새마을협의회가 좀 더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귀옥 부녀회장 역시 “마을에 버려진 공병을 수거하니 마을 환경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이 나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어 화제다.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여 위원들이 곳간지기(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로 봉사하면서 지역 안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후원업체와 후원자를 발굴하여 나눔곳간의 빈 공간을 채우고 자발적으로 곳간지기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따뜻한 후원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전입정착금을 기부한 민원인, 집에 여유분이 있어서 가져왔다며 참치캔, 식용유 등을 가방에 가지고 온 자원봉사자,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현금을 기부한 위원, 직접 담근 막장을 가지고 온 위원들까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거창읍에서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복지 메타버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사업임에 틀림없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월∼5월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하여 5개소 임대사업소에 109기종 1,013대를 보유하여 농가에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등 고통 분담으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합계 농기계 임대료를 12,254농가에 2억6천만 원을 감면했다. 올해는 신설된 남부권역 신원 임대사업소의 운영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권역별 임대사업망을 구축 완료하게 되었고, 농기계 임대실적 또한 경남에서는 꾸준히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는 12,171건으로 전년대비 1,003농가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작업 일수 또한 15,485일로 전년 대비 1,602일이 늘어나 해마다 1,000여 농가 이상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극심한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인의 경영비용 절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해 지역민의 오감을 자극하고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자 문화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마사지는 ‘문화’로 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람이 행복한 ‘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마사지 1탄은 ‘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 보는 날’ 영화관 나들이 행사이다. 이 행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CGV고성점과 협의해 3월에는 고성군민 누구나, 4월에는 고성읍·삼산면민, 5월에는 하일·하이면민, 6월에는 상리·대가면민 7월에는 영현·영오면민, 8월에는 개천·구만면민, 9월에는 회화·마암면민, 10월에는 동해·거류면민, 11월에는 고성군민 누구나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마사지 2탄은 ‘고성예술작품, 어디까지 느껴봤니?’이다. 이 행사는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작품을 구입해 공공기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전시해 지역예술인의 뛰어난 작품을 군민이 향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과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심화 교육을 시행했다. 소셜커뮤니케이션센터 소통과대안협동조합에서 교육 운영을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 지원기관으로서 읍·면 공무원의 역할 및 주민자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읍·면장 포함 공무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회 구성과 활동의 전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6회에 걸쳐 읍·면으로 찾아가는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굴곡이 많고 협소한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고성군 상리~하이 구간 지방도 1016호선 도로가 개선돼 주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지방도 1016호선 상리면 척번정리~ 하이면 봉원리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설계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량은 물론 발전소 대형차량의 이용이 많은 도로지만, 굴곡 도로와 좁은 도로 폭,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이번 경남도 추경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전액 도비)을 들여 상리~하이 6.8㎞ 구간 도로를 폭 13.7m로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경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착공,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2년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민방위 교육훈련대상은 1~4년차 대원 8700여 명, 5년차 이상 대원 1만1600여 명, 민방위 대장 900여 명 등 모두 2만1200여 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비상소집훈련 1시간을 받아왔는데,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에게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시의 이번 조치로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전 민방위 대원의 교육시간이 다 같이 1시간으로 동일하게 단축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대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4월 1일부터 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돼 교육이수 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되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교육 과목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