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사업체 창업·육성 지원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주민들이 직접 마을(로컬) 여행, 체험, 숙박, 식음료, 기념품 등의 관광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4월) △주민사업체 설명회(5~6월) △주민사업체 공모 및 선정(6~7월) 등을 거쳐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진단에 의해 성장단계별로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두레 PD로는 아이엠그라운드 박진영 대표가 선발됐다. 박진영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재생, 문화도시 TF팀, 보탬 플러스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재원으로 △주민과 주민 △충주시와 주민 △관광객과 주민을 이어주는 중간 조력자의 역할이 예상된다. 또한, 주민사업체 창업 상담, 상품컨설팅, 홍보판로 개척 등 관광상품 기획자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 조치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2021년 4분기 보상신청을 10일부터 받는다. 이번 손실보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를 통해 실시되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양군청 후관동 2층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처에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에 방역 조치 이행 기간을 곱한 금액과 손실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하는 보정률(90%)을 적용한 금액이다. 하루 평균 손실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월 평균 매출 감소액에 영업이익률과 인건비, 임차료 등 비중을 고려해 산정한다. 보정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9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의 K3 승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고자 마련한 2022 K3 홈 개막전 행사가 지난 6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시흥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이 함께했는데, 시흥시민을 비롯한 축구팬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초청 가수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홈 개막전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시작된 전반전은 초반까지 양 팀의 치열한 탐색전이 펼쳐지며 상대의 약점을 찾는 데 주력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시흥은 전반 15분, 작년 K4 리그 득점왕이었던 이창훈 선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어받은 임정빈 선수가 방향만 살짝 바꿔 놓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골 망을 가르며 한 점 앞서갔다. 이어진 후반전에선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한 끝에 양 팀이 한 골씩을 주고받아, 시흥시민축구단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은 안방에서 열린 K3 첫 홈경기에서 양주를 꺾고, 마수걸이 첫 승을 신고해 많은 홈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하며 올 시즌 다크호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승수 시흥시민축구단 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심사에서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컨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세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했다. 청주시는 지난 ’21년 12월 교통연계형 분야에 “디지로그시티 청주, 나를 기록하다”는 사업명으로 응모했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4개소 중 최종 2개소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비 35억원(지방비 35억 매칭)을 지원받아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통 이점과 기록 문화 도시라는 청주의 장점을 살려 문화제조창 등 원도심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디지로그’관광지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소아환자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소아전담 거점병원을 확보하고 입원치료와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는 청주시 소재 서울아동병원(원장 이은애)을 소아전담병원과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9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21병상 규모로 소아전용 입원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아동병원에 31병상이 추가되면서 소아 확진자가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웰니스어린이병원과 아이웰어린이병원 2개소에서 소아전용 비대면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늘어나는 소아환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체계를 보강할 계획이며, 진료가 필요한 도민들께서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에 이어 영월과 강릉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총력대응을 위해 산불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8일 개최했다. 도내 11개 시·군 부단체장과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영상회의는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영상회의를 통해 ▲주요 등산로, 취약지 집중감시 및 책임담당구역 지정 ▲10개 산림조합, 조합원(21천명) 감시·신고 담당제 실시 ▲마을방송 및 취약지 순찰·신고 강화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의 읍면동 취약지역 감시활동 등을 지시했다. 또, 산불발생시 신속한 현장투입과, 재불방지를 위한 뒷불감시조 역할 강화, 가해자 모두 검거 등 산불진화에 대한 활동상황을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극심한 가뭄과 건조주의보·강풍주의보 영향이 지속되고, 제20대 대선·지방선거 코로나 방역 수행으로 산불업무가 분산되지 않도록 가용인력 총동원 등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도 주문 했다. 특히, 무엇보다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는 무관용 원칙을 지시했다. 서승우 충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치러진 제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하며 빛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의정부시청팀 박경민 선수는 남자일반부 개인도로(154.2km) U23 경기에서 3시간 47분 58초를 기록하며 가평군청 최태연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으며, 장훈선수는 개인도로 U23, 개인도로2 U23에서 각 3위, 2위를 차지하고, 마지막 날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3위, 크리테리움 U23 경기에서는 1위를 차지해 메달을 추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2월 치러진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아쉬운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이번 강진투어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금 2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의정부시청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고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선수들이 에너지를 잃지 않고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 조성에 적극 나선다. 충북도는 올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실내‧외 공기질 개선, 경관 창출,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 등 생활 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정원관리인 운영 등 3개 사업에 85억을 투입한다.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은 공공시설, 도서관, 역사 등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벽면녹화, 실내정원, 옥상‧실외정원 등 다양한 녹색생활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충북대 병원, 제천 시민문화타운을 비롯해 총 4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하며, 실외정원은 청주 동부창고, 영동역 광장, 괴산 국립호국원 등 9곳에 조성해 공공시설 중심의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녹색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 정원정책의 상징사업으로 도청사 내 실내‧외 정원을 직접 조성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 도민의 정원문화 향유를 위한 정책의지를 확고히 하고, 도내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도 7개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충북도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 홍보 방안, 교육 운영 개선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사업 2년차를 맞은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는 ‘충북 일자리 현안과제 해결 지원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지난해 2월 구성되어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본 위원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충북지역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충북산합융합본부 등 13개 유관기관에서 20명이 위원으로 참여,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