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30일 충주시 봉방동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서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그린 수소충전소 사업경과 보고 및 테이프커팅, 현장시설 관람, 수소차 충전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그린수소충전소는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9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9억원이 투입되어 2년간의 기술개발 끝에 완성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활용 온사이트형 그린수소 충전소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는 충북도와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외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99.995%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정제해 수소자동차의 연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소사회 조기진입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성북구청을 36대 35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45대 40으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펜싱권선수권대회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광주시청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 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탄~청주공항 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가축용 사료 이용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도내 사료업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업체에서 수입·유통하는 사료에 대하여 품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올해 검사물량은 총 290점으로 배합사료 115점, 단미·보조사료 145점, 사료작물(볏짚 등) 30점이다. 검사대상은 도내 등록된 780개* 업체이며, 2022. 4. 1. ~ 12. 31까지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방법은 사료검사원이 불시에 사료제조업체를 방문해 무작위로 사료를 수거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사료 검사결과 성분함량 미달인 사료는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나 50만원 이상 과징금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99점을 검사한 결과 8점이 부적합으로 판명돼 해당 업체들에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었다. 충북도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매년 도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료에 대해 성분 등록사항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와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거검사를 위해 업체를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세척 및 마스크 착용 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도내 63개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8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지난 3.25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중 5개 사업을 지원 대상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6·6 육거리시장 골목축제(청주 육거리시장), △성서로운 올데이 페스티벌(충주 성서중심시장) △아즈마이 밥상 밀키트 개발(제천 동문전통시장) △오늘은 결초보은 하는 날(보은 결초보은시장) △청천 푸른내시장 버섯축제(괴산 청천시장) 등 5개 사업이다. 선정된 특화사업들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특성과 시장 스스로의 활성화 의지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사업들로, 시장마다 4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 1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더 많이 발굴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시장 활성화 주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 편익 증진과 공공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중 2월 부서와 도민 추천을 통해 22건을 접수해 1차 실무심사를 거쳤으며, 28일 제1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일자리정책과 이희경 주무관, 이상일 일자리정책팀장,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이 추진한 "폐업 소상공인 “제2의 인생을 찾아드립니다”"사업과 보건환경연구원 서희정 연구사가 추진한 ‘코로나19의 24시간 상시진단부터 변이바이러스 신속진단까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다’등이 선정됐다. 폐업 소상공인 “제2의 인생을 찾아드립니다”"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생계위기에 처한 폐업 소상공인 직업전환정책은 전무한 상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175명의 교육신청을 받아서 재기교육 128명, 직업훈련 63명을 통해 57명을 취업시킨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1년말부터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기관으로 직접 수행하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수급안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금년 충북도의 벼 재배 목표면적은 지난해 보다 1,476㏊ 감축된 31,927㏊이다. 이는 ’21년 전국 벼 재배면적은 732,070ha로 ’20년 726,180ha 대비 0.8%(6천㏊) 증가돼 과잉 공급됨에 따라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를 통해 쌀 공급과잉을 막고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회 추진되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21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2년도에는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농지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22년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감축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또한, 7월까지 시․군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 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감축협약 면적에 논 타작물로의 전환 및 생산확대를 통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메타버스 ‘국기런(KUKKI-Learn)’을 3월 30일 오픈한다. 국기원은 코로나 시국을 맞아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을 가상공간인 국기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국기런은 공식 행사와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식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기 태권도 지정 기념 영상 시청, 환영사(국기원 이사장), 기념사(국기원 원장), 축사(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까지 메타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참여형 이벤트인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이 마련돼 있다. 국기런 내 곳곳에 준비된 퀴즈 공간에서 정답을 맞히면 경품을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국기원 기념품 세트(30명), 국기원 50주년 기념 손목시계(20명) 등을 전달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동헌 시장, 국기원 관계자, 유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국기원 유치 관련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의 중심인 국기원과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광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2국기원의 실질적인 유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타당성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제2국기원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합리적인 유치 방안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유치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용역을 통해 실무진 및 유관부서, 용역사는 광주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결과 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라며 다양한 의견수렴에 대해서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포시체육회는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유소년축구단 훈련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 임응기 수석부회장, NH농협은행 권오현 김포시지부장, 버넥트스포츠 윤웅상 대표, 유소년축구단 U12·U15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 후원 내역으로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1,500만 원, 버넥트스포츠에서 350만 원 등 총 1,85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소년축구단에게 후원을 해주신 NH농협은행과 버넥트스포츠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선수 및 지도자들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