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2022년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4개사에 대해 충북 지역혁신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선정된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새한(주) △㈜우영메디칼 △㈜유진테크놀로지 △㈜코엠에스 4개 기업이다.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 ~ 400억원,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 4.58%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이 4.1%이상의 기업으로 향후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와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과제의 사전기획을 위한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기업별 최대 5천만원 이내)이 지원되며, 내년부터 3년간 기업별 최대 10억원까지 연구개발비도 지원된다. 충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 만큼 글로벌 강소기업과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플러스 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는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미래성장 기업육성 CEO특강을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내 중소기업들이 대응방법을 모색함 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업주의 인식개선과 사회적 책임강화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회교육은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를 총 8회 실시하며,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충주, 보은, 음성, 청주에서 중소기업 대표 2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건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 △중대재해 사례와 진단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현시대가 요구하는 경영 능력인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 가치경영(ESG경영) 특강을 통해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관리하는 경영철학을 학습함으로써 각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15일 영동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찾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시설 특별점검으로 이날 영동군 영동읍 소재 토석류 취약시설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접근이 불가능한 급경사지 상단 부분에 대해서는 드론을 이용해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기온변화로 지반이 얼었다 녹는 현상이 반복되어 지반침하, 변형 등이 발생될 수 있어 꼼꼼이 살펴봐야 한다”면서 점검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점검 철저 등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 기관에서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촌부일기(대표 정철헌)와 지디앤와이(대표 이춘미) 등 산업체 2곳이‘2022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실용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신상품 출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실용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농식품 산업체 및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며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와 장비구입 등 신제품 출시를 위해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충북 음성의 청년농부아빠가 운영하는 ‘촌부일기’에서는 김치 유산균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 받아 인삼과 홍삼즙 발효음료 개발에 적용해 시제품 출시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 및 청소년 맞춤 건강발효 음료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저분자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높여 인삼의 쓴맛은 감소시키고 기호성을 높여 성장기 유년층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괴산의 위치한 ‘지디앤와이’는 팽이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도내 아영장 11곳과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1개가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3억 2천8백만 원(국비 143.3백만원, 시군비 143.4백만원, 자부담 42.2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건전한 캠핑 문화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에 등록된 공공 및 민간야영장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분야별 선정결과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에 7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 증평, 진천, 괴산, 단양) 10곳 △야영장 화재안정성 확보(일산화탄소경보기 대여 체계 구축)에는 단양군 1곳 등 총 11개 야영장이 선정됐다 또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괴산의 ‘유기농 힐링․안전 문화 체험캠핑’이 선정돼 괴산지역 야영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설호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영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새정부 출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선 직후(3.10.) 국정과제 추진 TF, 신규사업 발굴 TF, 정부조직 대응 TF, 정책동향 분석 TF 등 4개의 TF와 전 실국을 실무지원반으로 하는‘새정부 출범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 15일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현재 구성중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맞춰 각 TF팀별 운영방안과 추진일정, TF팀 간 업무체계를 공유하며 새정부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또, 지역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단계별․시기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대상 사업을 선정해 새정부 국가사업 반영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인수위 구성시기와 추진일정에 맞춰 매주 1회 추진단 전략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인수위와 국정과제 실행계획을 마련할 중앙부처 대응 등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정과제 반영뿐만 아니라, 정부조직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책동향분석 TF에서는 새정부의 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의 대표팀 발탁 뒤에는 뼈아픈 사연과 노력이 숨어있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대표팀 발탁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3월 8일 입대한 조규성은 입대 전인 2019년부터 U-23 대표팀 발탁, AFC U-23 챔피언십 우승 주역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입대 후에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친선경기, 평가전에 꾸준히 발탁돼 기량을 뽐내며 본선 명단 발탁까지도 당연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도쿄올림픽 대비 2차 소집 훈련에 참가할 23인의 명단에 조규성이 포함되지 않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규성은 당시 “난 부족한 선수다.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발탁된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완 감독 역시 당시에 “조규성에게 올림픽보다 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5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보트쇼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최초로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낚시보트를 선보이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선상낚시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국내외 50여 사가 참여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상엔진 전문 제조사인 경남 사천의 ‘대동마린테크’는 이란에 발전기 20대(약 1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약 3,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이 진행됐다. 2022년 올해의 제품상에는 라이프셋 구명장비를 생산하는 ‘아리온통신’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이 중 국내 보트 제조사인 경기도 화성의 ‘스타마린’은 올해의 제품상 대상에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장에서 피싱보트 10척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바다, 해양관광전에는 홍보관에 약 3,500명 방문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세운여행사의 팀빌딩 해양관광 상품에 100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지난해 8월 23일, 국가대표 명단 발표 당시 깜짝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꾸준히 벤투호에 포함되며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조규성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레바논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에도 황의조와 함께 단 두 명의 공격수로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조규성은 “대표팀 발탁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로도 뽑히며 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던 박지수는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정말 영광스럽고 좋다. 군인이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해서 다녀오겠다.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모든 과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입대 후 두번째 발탁이다. 첫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인증서를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원한다.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품목별 유기농 지원 단가의 50%를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12월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