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88,409필지의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별공시지가의 공성정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의견 제출방법은 토지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그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신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과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토지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그 의견을 제시해 재산권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관내 14개 읍·면사무소 및 3개 관리사무소에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를 도입하였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만 17세에 발급하는 첫 주민등록증은 십지문 모두를 채취한 신청서를 경찰청으로 전달해야 한다. 기존에는 열 손가락 지문에 일일이 잉크를 바르고 찍어 지문채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채취한 지문을 주민등록정보시스템에 전자적으로 등록하여 지문이 자동 입력, 경찰청과 연계되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지문등록 시간을 단축, 자료 유실을 방지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탐진강 향기숲 공원 내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해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및 의원, 기증수목 기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은목서 135주를 식재했다. 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정책 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기탁 받은 수목을 장흥군 일원 및 탐진강 향기숲 공원에 경관 조성을 위해 식재하고 있다. 탐진강 향기숲 공원은 군민들과 함께 조성하는 공원으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 및 장흥군 경관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수목 기탁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 바람이 꼭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악취 없는 축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깨끗한 축산 농장 확대 추진에 나서 3월 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서 121개를 접수, 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3년 이내 가축사육업 등록 농가 155호를 대상으로 축산사업소 소장을 포함, 팀장들로 2개 읍면씩 책임담당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읍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매달 반상회보를 통해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장흥축협에서도 우시장에 “깨끗한 농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산농장을 만듭시다”라는 플래카드를 게첨하여 축산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한 축산 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농장이다. 축산업 허가 및 배출 시설의 허가·신고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 중 최근 2년간 축산법 및 환경법을 위반하지 않고 악취 관련 민원이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절차는 읍면에서 신청서 접수 후 군의 서류 심사와 축산 환경관리원의 현장 검증을 거쳐 70점 이상이면 농림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종교단체인 통일그룹이 운영하는 전남 여수의 디오션골프장이 골프장 그린의 인근 산지를 불법 훼손해 불법 건축물 등을 조성한 사실이 최근 적발됐다. 문제가 되는 부지는 전남 여수 화양면 안포리 디오션 골프장 내 1932번지다. 디오션리조트 산하의 디오션골프장은 해당 산지에 건축 행위를 할 경우 산지전용 허가를 거쳐야 하지만 이를 무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지내 건축 행위는 산지관리법 14조 및 건축법 14조를 위반해 무단으로 산지를 훼손한 행위다. 이곳은 2015년 1조5031억원을 투입해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와 화정면 사도, 낭도 일원 9992㎢(약 302만평)에 ▲골프 아일랜드 ▲힐탑지구 ▲마리나 비치 ▲포레스트 밸리 ▲마운틴 탑 등 5개 지구로 조성된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일부에 속해 있다. 누구 하나 불법이라고 들여볼 수 없는 은밀한 곳이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한 시민은 “은밀한 산지불법전용점용이 비록 좁은 면적이라도 국토훼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취재에 들어가자 디오션CC측은 “그린벨트에서 벗어난쪽 넓지 않은 부분에 이동식 건물이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했다”면서 “시멘트 포장은 한 적이 없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할 임산물 가공식품 업체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aT는 K-임산물 가공식품을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에 입점시켜 신남방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온라인 플레이스 입점을 위한 사전 기본교육 비용 전액 ▲참가업체별 상품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전략 컨설팅 비용 전액 ▲업체별 한도 3백만원 이내 키워드 광고 등 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aT와 산림청은 그간 K-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Amazon, 아마존) 및 중국시장(Alibaba, 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장(Shopee, 쇼피) 진출을 위해 해당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50%가 30세 이하로 젊은 세대 비중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소비자의 88%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동남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9년 380억 달러 대비 63%가 증가한 620억 달러로 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가 조직 내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광주시는 5일 이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코로나19 집합금지 지침을 고려해 60명(30커플)이 참여했으며, 지역 화예농가 살리기 취지를 살려 꽃말이 ‘새로운 시작’과 ‘배려’인 후리지아와 분홍튤립 교환 세레모니, ‘멘티-멘토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 등 밀레니얼 세대 공직자가 겪는 공직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선배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면서 업무와 조직생활의 노하우 전수해 주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직사회 밀레니얼 세대(1980년 초~2000년 초 출생)와 기성 세대간 성장배경, 가치관, 경험 등의 차이에서 오는 세대갈등 해소와 선후배간 이해,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임용된 지 1년 미만인 신규 직원과 자치구 전입 공무원 등 109명, 선배 공무원 96명 등 총 205명이다. 멘티와 멘토가 자율적으로 멘토링데이를 지정해 6개월간 운영되며, 실질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활동지원금(광주상생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 시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볍씨 온탕소독장을 4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볍씨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종자전염성 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 온탕소독장을 마련하고 볍씨 온통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에 볍씨소독을 지원한다. 온탕소독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방법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또는 60℃ 물에 10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30분간 충분히 식히면 완료된다. 볍씨 소독을 위해서는 먼저 물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고른 뒤 건조시켜 완전히 말려야 한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소독 후 석회유황(22%액)을 50배로 희석하여 24시간 침지처리 후 세척하고 싹틔워 파종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일반 관행 재배 경우도 화학약제처리 전에 온탕소독을 하면 방제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4월 1일 곡성군 삼기면 근촌마을에서 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빨래, 농기계 수리, 칼갈이 등 각종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부터 기차마을전통시장 쉼터에서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상담실에서는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각종 농업인 편의를 제공한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장날인 매순 3일과 8일에 농업인이 주로 찾아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농업인들은 벼, 고추, 참깨 재배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지출장 및 방문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과 연계해 현지 출장을 지원한다. 현장 상담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이 참여해 간단한 영농상담은 물론 농업 신기술과 최근 농업 및 군정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곡성군은 영농상담실 운영으로 농업행정 대민서비스의 질과 농업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날과 연계해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물건도 사고, 부담 없이 영농상담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