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곡성군 읍내 시가지가 핑크빛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3월 29일 곡성군 경관위원회는 곡성읍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을 승인 의결했다. 지난해 5월 26일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수립을 추진한지 약 10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경관협정 사업은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리본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리본 프로젝트는 도로 개선, 비빌언덕25 신축, 상가 외벽 및 간판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중 상가 외벽과 간판 개선을 추진하는 경관협정 사업은 약 550m에 달하는 중앙로 일대 외부 경관을 새롭게 꾸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경관협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곡성읍 중앙로 일대 시가지 상가 벽면에는 핑크색이 가미되며 한층 화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 용역 결과 곡성세계장미축제, 석곡 코스모스, 섬진강변 철쭉에 근거해 곡성을 대표하는 색으로 핑크색이 제안된 결과다. 그렇다고 핑크색 한 가지만으로 도색하지는 않는다. 자칫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조색과 보조색은 아이보리 등을 사용하고, 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490명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교무업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나이스 현장 자문단 교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무업무시스템 전반에 대한 내용과 매년 개편되는 사항을 중점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 학적, 학생생활, 성적, 학생부 등에 관한 시기별(학기초, 학기중, 학기말) 업무 매뉴얼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교무업무 처리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 등 을 교육한다. 특히, 2021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이 교육되도록 했다. 윤명식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무업무담당자들이 교무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을 익혀 행복한 학교 생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 및 나이스상담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해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수원 직원 40여 명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하며 산책로와 진입로에 철쭉 200주를 심었다. 또 연수생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니 다육식물’을일부연수생에게 나눠주는 ‘생활 속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4월부터 시작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 화훼 소비촉진, 연수생과 직원의 마음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가 의미있고 뜻 깊게 생각된다”며 “우리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1년 제1기 협치학교’를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협치학교’는 2020년부터 협치·소통·미래교육·기후환경 등을 주제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광주교육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배움과 소통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치학교를 수료한 시민, 학부모, 교직원, 공무원은 ‘협치 동아리’를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협치학교 자문단(빛고을혁신학교네트워크 외 9개 단체)을 구성해 이번 협치학교의 강의주제와 형식, 강사진, 참여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2021년 제1기 협치학교‘는 ‘교육협치와 지속가능한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구성됐다. 제1강(4월7일)은 김성호 생태작가를 초청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주제로 다양한 생물들과 인간의 동행을 통해 생물 다양성 및 공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2강(4월14일)에서는 ‘삶을 위한 수업’을 주제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 함께 ‘왜 배워야 하는가?, 왜 학교에 가야 하는가?’ 등 덴마크 교사들의 수업을 통해 바라본 수업 철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3강(4월21일)에서는 안석 시민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식중독 및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현장전문가로 위촉된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개정된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점검단은 학교급식 위생점검 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작년 현장점검단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를 분석했고, 성과가 구체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현장점검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사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점검단은 매년 구성원을 새롭게 위촉하는 방식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에 대한 다수의 급식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식중독 제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행정체계이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단에 참여한 정서우 영양사는 “다른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본인 학교의 미비점을 보완하게 됨에 따라 현장연수라는 긍적적 효과가 있다는 선배 영양사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5일 2021년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1층 현관 로비에서 ‘공기정화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통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 우리지역 화훼 소비 촉진, 코로나19 및 미세먼지로 인한 일상의 답답함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 모든 직원에게 공기정화식물(고무나무, 다육식물 등)을 전달해 이름을 짓고 이름표를 화분에 꽂았다. 공기정화식물을 개인 책상에 비치해 하루 한번 이상 이름 부르고 잘 기르기로 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코로나19 및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준비했으며, 초록의 반려식물이 공기를 정화시키고, 우리의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다면 직원들의 청렴 의식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1년에도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일부터 관내 희망학교(기관 포함) 2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 전문가인 안전·보건관리자가 5일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꼭 알아야 할 법적서류 작성, 안전보건 취약 분야 지도·조언, 산업재해 시 후속 처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특히 학교별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점검 위주 방식이 아닌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와 1대1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현장교육에 활용 가능한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와 안전보건 스티커북, 안전보건표지 등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상반기 컨설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보완·개선해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선계룡 과장은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현장의 산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가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2월24일까지 마음건강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는 교육청에서 출석인정 교육과 정신건강 관련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분류되는 곳이다. 시교육청 힐링교실(정식 명칭: 민주시민교육과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은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마음건강 중심 대안교육을 제공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종합심리검사(Full-Battery), 학부모 상담도 이동 없이 같은 건물에서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지요법, 사회기술·적응훈련, 운동요법, 놀이·미술상담, 음악상담, 적성·진로상담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4주 100시간 과정이었으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운동요법을 20시간 추가해 올해부터는 120시간 과정으로 편성했다. 4주 과정이 12월까지 총 8회 진행되며 3월과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식사와 교통비가 제공되고 필요한 교재·부교재는 교육청이 마련한다. 학생들은 전문가가 지도하는 놀이에 참여했다가 노래도 부르고 악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상호교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외국어 SNS 기자단을 활용해 시의 매력을 세계 곳곳에 홍보하고 있다. 외국어 SNS 기자단은 2021년 1월 처음 기획·모집된 외국어 시정 홍보 서포터즈로, 일반 기자단과는 다르게 외국어로 기사를 작성해 외국인 접근성이 높은 해외 SNS 계정에 게시해 광양시의 매력을 알리는 기자단이다. 현재 영어 3명(정윤아, 성아현, 김은정), 중국어 2명(박솔미, 이상희), 일본어 1명(정찬귀), 기타언어 3명(인니어 디아니타, 러시아어 쉬마르훈 마리아, 베트남어 이유민) 등 9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예술 ▲관광 ▲축제 ▲선진시정 ▲국제교류 총 5개 분야의 기사를 월 1건씩 작성해 광양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개월이 지난 지금 상당한 홍보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 예로 기사 댓글 중 “나도 광양에 가서 여행해보고 싶다”, “와인동굴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걷기에도 재밌어 보인다”는 등 외국인들의 다양한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시는 향후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다양한 방식의 외국어 시정 홍보 프로그램을 적극 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 광양읍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앞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에서 놂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놂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함께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홍가시나무 등 난대상록수종 7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작년 정부가 발표한 놂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도시녹화 붐을 일으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올해를 놂탄소중립 실현’원년으로 삼아 민관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 △명품 가로숲길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