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무안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토 구입비 7억 9300만원을 확보해 벼 재배면적 6,100ha에 고품질 육묘용 상토 30만 포(20L)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농가당 최대 5ha까지 250포(1ha당 50포)가 지원된다. 군은 읍면별 상토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농가별 희망 물량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된 물량은 4월 10일까지 마을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고품질 상토 공급으로 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무안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드론·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 접수를 받았으며, 소형건설면허 교육생 104명, 드론 교육생 40명을 전문기관을 통해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드론자격교육은 7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건설면허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교육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국가자격증인 드론 전문취득 자격은 1종의 경우 비행훈련을 포함하여 총 60시간, 2종의 경우 총 40시간 교육 후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와 무면허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 전문성과 역량개발에 힘쓰겠다”며“관내 농업인들의 면허 취득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실시된 소형건설면허 교육과 2018년부터 실시된 드론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910명이 면허와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4월 3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근로보호 청소년활동단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에 최종 합격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현장 대면 인원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인원을 적절히 나누어 운영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인 ‘꿈다락’및 사랑의 연탄배달, 코로나 극복 응원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고준영 학생(17)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여러 선 후배들과 함께 21년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계획한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이 많겠지만 청소년들이 참여기구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2월부터 영암실내체육관으로 접종센터 장소를 확정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산장비와 초저온냉동고 설치 등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센터를 구축하여, 4월 15일부터 백신접종센터에서 관내 7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센터는 사전예약 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순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오는 2분기 접종센터 접종대상 군민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 입소자 7,471명으로, 접종 인원은 6,13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암군은 3월 31일까지 접종센터 설치공사를 마쳤으며, 4월 5일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7일 모의훈련을 통한 최종 점검과 확인을 거쳐 15일 개소할 예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읍․면사무소에서 75세 이상 군민의 접종 의사를 확인후 동의서를 받고 있다. 접종은 백신 공급량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 당일에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농업분야가 포함됨에 따라 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및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화훼,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가 포함됐다. 경지면적 0.5ha 미만 소규모 영세농가(4,283명)에는 30만원 상당의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가 농협 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화훼 재배농가, 학교급식 납품농가, 말 생산 농가(경주마),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각 100만원 상당 바우처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소규모농가 지원은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협카드사홈페이지 또는 농협은행, 지역농・축협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은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농가지원바우처.kr)와 4월 14일부터 4월 30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4월 온라인과 현장 신청・접수 후 5월 중순 지급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 및 요건,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이 SOC사업인 국도와 지방도 확충사업 9개 지구에 대해 사업비 1조 372억원 확보하면서 도로망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곳은 해남 서남부권으로, 국도77호선 화원면 매월리~신안군 압해도 도로건설공사가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총 연장 13.49km, 사업비 4,8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까지 2.73km 해저터널 등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 특히 이와 연계되는 목포구등대~양화간(L=2.64km) 도로공사가 현재 82%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화원 후산~장수간(L=2.6km) 구간도 실시 설계중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화원면 매월리~목포구 등대~화원면 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약 23km을 잇는 명품해안도로가 개통돼 서남부권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대흥사간(L=7.44km) 지방도 확장공사도 올 상반기로 사업착수가 앞당겨져 사업에 활기를 띠게 되었다. 또한 해남~대흥사 구간과 연결되는 지방도 마산~산이간(L=16.7km)은 실시설계 중으로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에 이어
G.ECONOMY 신홍관 기자 | 화순군이 경작 면적 0.5ha 미만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5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접수한다. 농업 분야 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화순군지부에 신청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받은 농가 중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지난해 화순군의 소농직불금 수령 농가는 4031농가로 농지 소재지에서 신청·접수하면, 대상 농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30만 원씩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소멸한다. 농업 공구, 연료 등 공고 지침에 명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처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긴급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개별지적도 정비사업이 완료(2017년~2020년)됨에 따라 올 말까지 연속지적도의 도면을 정비할 계획이다. 연속지적도가 현행화되면 효율적인 공간 정보 통합체계가 구축되어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은 2005년 작성된 연속지적도를 도시계획, 산림, 농지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해 오고 있었으며,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제공되는 도면 오류를 최소화하여 민원인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정확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이번 달 중순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월동 해충 서식장소 등 방역환경이 취약한 관내 500여 곳 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을 지나 봄철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집중방역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모기나 파리 기타 위생해충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고흥군은 2월 16일부터 4일간 관내 569개소(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및 공공건물) 정화조 등 모기유충 서식 밀도가 높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각 읍면 방역반을 통해 직접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였으며, 4월 5일부터 5일간 추가로 유충방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6개 읍면 방역담당 공무원과 515개 마을 자율방역단을 통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일제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유충방제 및 해빙기 특별방역 등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생활 도자기 예술 ‘포슬린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포슬린 아트 체험과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고흥 군민회관 입구의 옛 소방파출소 건물(고흥읍 고흥로 1846)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고흥 청춘누리’에서 열린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회 첫날인 월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붓으로 물들이다! 2021 포슬린 전시회’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7명이 고흥의 자연과 생활을 표현한 작품과 공모전 참여 작품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포슬린 아트 체험장을 조성해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군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행안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청년 행복브리지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고흥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