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제5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위촉식을 5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5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11개국 출신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지난 2013년부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행정 정보 제공, 복지 지원 연계, 나라별 자조모임 구성, 외국인 권익 보호 등을 수행하고 있다.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이 구 행정과 맞춘 ‘8년 호흡’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186건에 달하는 외국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통역,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문진표 번역 등을 수행했다. 지난 1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선제 검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국가별 간담회 등을 열어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달 30일 화상으로 열린 호남권 특별방역대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의 활약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정 총리는 “소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149,6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6일까지 구청 부동산지적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광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직 신규직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역무직 6명(일반 5, 취업지원 1), 미화직 7명(일반 5, 장애인1, 북한이탈주민 1), 시설 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21년 4월 2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던 자이며,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학력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필기시험,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통하여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에서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은 지난 4월 3일 “우리가 수련관의 주인공입니다.” 주제로 2021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 및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하여 ▲동아리 공연 ▲동아리인준서 수여 ▲청소년참여기구 소개영상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현재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총 11개 동아리(공연 7개, 비공연 4개)로,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합동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모니터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장흥군 청소년정책 발굴 및 제안을 담당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로 구성되어, 2021년에도 장흥군 청소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일터 3호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지정하고 협약체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일터는 청장년층의 생활터인 직장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3호점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건강강좌, 건강계단 조성, 운동프로그램 및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도 함께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을 높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를 통하여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등 심리검사도 진행해 마음건강도 돌보는 건강한 직장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영농부산물 소각 줄이기 실천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 강진 으뜸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작천면 이남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잔재물) 파쇄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연시회는 농업인 단체(작목반, 농업인학습단체 등)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농업인의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과 활용 방법 실천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인식 개선의 장이 되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것은 산불 발생과 농촌 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영농부산물(고춧대·잔가지 등)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잔가지파쇄기(자주형) 7대가 비치돼 있으며, 6월 30일까지 잔가지파쇄기를 개인이 활용 할 경우 임대료 50%가 감면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작목반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상권 활성화 및 이용편의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인 도로개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3일 도로개설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연내에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중 도로개설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공공기관 이전 등에 따른 인쇄의 거리 상권쇠퇴 속에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쇄의 거리 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3백억여 원을 투입해 ▲인쇄 아카지엄 ▲코 워킹 스페이스 ▲테마 거리 ▲공영주차장 및 소방도로 등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인쇄의 거리 상권회복 등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동구가 도로개설을 시작으로 테마 거리, 거점시설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면서 뉴딜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로개설사업 본격화로 서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연막방제기 실증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연막방제기는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응애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경유나 휘발유를 확산제로 사용해 농업인이 기피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충남의 한 업체에서 친환경 확산제를 유기농자재로 개발하여 보급함에 따라 문제점이 보완되어 실증사업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바른 연막기 사용법, 농약 적정사용량 및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시연을 통해 약해 없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딸기 재배농가 27명에게 사업비 2,160만 원을 투입하여 연막방제기와 확산제를 보급하고, 사업효과와 수요를 분석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매년 응애 피해로 수확량도 떨어지고 방제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는데 연막방제기를 사용해 편리하게 방제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딸기는 우리군의 주요 소득 작물인 만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과 공직자가 함께 경쟁력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 텃밭 설계, 작물별 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된다. 과정은 6월16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자는 관련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농화학, 시설원예, 유기농업, 화훼장식 등)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선도역할을 할 전문가 및 공동체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목포 지역 의원들인 전경선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 이혁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 및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지난 2일 도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6월 추경 대비 목포교육예산 실무 협의를 가졌다. 목포 출신 도의원 5명과 목포교육지원청 노병수 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음은 물론 관련 예산이 금년 추경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목포 지역 도의원들은 목포교육지원청과 지난 3년간 목포지역 교육예산을 확정하기 전 주기적으로 만나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소통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는 여섯 번째이며 추경이 6월로 예정돼 있지만 실제 예산협의는 4월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목포지역 도의원과 목포교육지원청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 한편 추경예산 부족으로 반영할 수 없는 하당초, 서해초 운동장 개선 예산은 내년 본예산에서 우선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