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남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4ܩ-여순10ᆞ19평화·인권교육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두 지역 교육청이 맺은 '제주4ᆞ3-여순10ᆞ19 평화ᆞ인권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남도의회에서는 유성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장성1)과 박진권 여순10ᆞ19사건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흥1)이 방문단으로 초청되었다. 방문단은 1일 오후 제주4ܩ평화공원에서 참배를 한 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어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등 제주 북촌지역 4ܩ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다음날 2일에는 제주 한림여중에서 '제주4ᆞ3-여순10ᆞ19평화ᆞ인권교육 공동수업'이 열렸고, 이후에는 일제강점기 때 사용하던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등 대정읍 송악산 주변 4ᆞ3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마지막 날 두 의원은 관덕정 등 제주시 4ᆞ3 유적지를 둘러본 뒤, 따로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 교육의 역사와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기도 했다. 유성수 위원장은 “이번 일정은 여순 사건 유족 및 그 지역 학생들이 제주4ᆞ3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조직 내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5일 시청 무등홀에서 이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코로나19 집합금지 지침을 고려해 60명(30커플)이 참여했으며, 지역 화예농가 살리기 취지를 살려 꽃말이 ‘새로운 시작’과 ‘배려’인 후리지아와 분홍튤립 교환 세레모니, ‘멘티-멘토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 등 밀레니얼 세대 공직자가 겪는 공직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선배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면서 업무와 조직생활의 노하우 전수해 주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직사회 밀레니얼 세대(1980년 초~2000년 초 출생)와 기성 세대간 성장배경, 가치관, 경험 등의 차이에서 오는 세대갈등 해소와 선후배간 이해,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임용된 지 1년 미만인 신규 직원과 자치구 전입 공무원 등 109명, 선배 공무원 96명 등 총 205명이다. 멘티와 멘토가 자율적으로 멘토링데이를 지정해 6개월간 운영되며, 실질적인 멘토링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가 규제청정지대 실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광주형 규제청정지대 실현’및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등으로 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규제혁신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광주시 전략산업(인공지능, 미래차, 에너지 등)을 통한 광주형 뉴딜(디지털·그린·휴먼)의 신속한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규제완화 사항 발굴·개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 ▲기업현장 및 민생규제 중점 발굴로 규제해소 체감도 확대 등이다. 특히, 행정절차·서류제출 간소화와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정비’를 통해 시민․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친기업적인 ‘규제청정지대(프리존)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23개 공공기관이 정기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인·허가 시 원스톱 민원처리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시민·기업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 등)를 발굴하기 위해 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의 기술 촉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함께 오는 5월 중 9개 기업을 선정, 시제품제작 비용의 최대 80%(9백만 원 이내)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북구에 소재하고 자체 개발 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이다. 지원대상 선정 시 사회적경제 육성과 취약계층 배려를 위해 장애인・여성・4차 산업・사회적기업에 가산 점수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제품 제작계획서, 기업 재무제표 등 구비 서류를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광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 사회적기업 전자상거래 ‘스마트 스토어 개설 지원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설팅은 창업전문기관인 (사)창업지원네트워크, K-ICT 창업멘토링센터,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세온, 미디어 촬영 전문 모노프레임 스튜디오 등의 참여하에 진행하였다. 사회적기업 및 청년 창업가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직 온라인 마켓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 스토어 개설, 제품 홍보 페이지 제작, 상품 촬영기법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들여다 볼수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온라인 판매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행사·교육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이 정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누리집(홈페이지)에 조성하고자 문화행사 종합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문화행사 종합안내서비스는 행사·교육에 관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심이 가는 것을 누르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검색을 위해 각각의 행사·교육·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찾아봐야했던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서구 행사·교육만 모아 볼 수 있는 기능과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는 빠른 검색 기능이 있어, 주민이 취향에 맞게 골라 선택할 수 있고 딱히 원하는 게 없을 때는 전체 보기 기능으로 아이쇼핑하듯이 그때그때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광주 서구 대문 페이지>문화행사 종합안내서비스 아이콘과 누리집(홈페이지)>소통/참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대면 교육·행사가 축소되고 있는 시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서구가 “손끝으로 배워요 사랑의 대화” 찾아가는 수어학당을 운영한다. 6일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수어(手語)학당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 서비스 응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수어학당은 저소득 밀집지역인 금호1동과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및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와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어(수화)교육을 실시한다. 소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수어(手語)학당은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을 갖춘 김지애씨를 강사로 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3시부터 1시간 동안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3월말 현재 광주 서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13,738명이며 이중 청각·언어장애인은 1,383명이다 이번 수어(수화)교육은 수료 후 수료증 배부와 수어(수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등을 운영하여 농아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 서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장애인희망복지과, 복지급여과와 18개 행정복지센터에 영상전화기 22대를 설치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말 배움터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5일 “학습 소외계층에게 평생학습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협력해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 배움터인 ‘제과‧제빵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숭의과학기술고에서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1학기는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운영되며, 2학기도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10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제과‧제빵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관리위원이었던 이예슬 강사를 통해 총 20차례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게 된다. 1학기 커리큘럼은 버터 쿠키와 클래식‧잼 스콘, 우유 식빵, 다쿠아즈, 호두 타르트, 사블레쿠기, 밤 식빵, 바스크치즈케이크, 갈레트부르통 쿠키, 소로로 빵, 크럼블 쿠키, 브라우니, 올리브 포카치아, 스노우볼 쿠키 만들기로 구성됐다. 주말 배움터로 제과‧제빵 교실을 준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 주민 2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및 코로나19에 따른 실직과 폐업 등으로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은 총 25가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지원업무를 비롯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및 시장 환경정비, 동네 체육시설 관리,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 취약시설 방역 소독, 구청에서 위탁 또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관리 등이다.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은 오는 5월 3일부터 일자리 참여 사업 종류에 따라 4개월 또는 6개월간 근무한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주민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이다. 다만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는 동일 기간에 2개 이상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한 주민 등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강연행사로 이순신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돼지책」「책 먹는 여우」, 환경도서관 그림책 강연회, 율촌도서관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행사로는 쌍봉도서관 ‘가족과 함께 힐링정원 만들기’를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그림책을 읽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 및 행사로 현암도서관「북버스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돌산도서관 「바꿔읽고, 나눠읽고」, 소라도서관 「미래도 보고 MBTI도 」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전체 도서관에서 기획전시, 연체자 구제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도서관 주간에 시민들이 더 많은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