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1차 광주마을포럼 : 광주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준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럼은 ‘함께 심는 마을씨앗, 어떻게 심을까요? 7인의 이야기’를 부제로 진행되며 온라인(네이버TV)으로 중계되며, 실시간 의견수렴 및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2010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난 10년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지원, 공동체 확산 및 생태계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 네트워크 강화 등 마을성장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광주 마을공동체 10년을 기점으로 마을공동체 기본조례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 할 중·장기적인 광주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시와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학계연구자 및 현장전문가, 마을활동가, 광주시, 시의원 등이 참여해 광주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의 방향 및 주민참여와 지역의 목소리에 기반한 계획수립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이란?’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에서 경기 침체시기에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광주시는 올해 목표액 중 1분기에 신속집행 부문에서 2조199억원(35%)을 집행했고,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분기 목표액 4228억원에서 32%(5586억원) 초과 달성했다. 이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초과 달성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주시는 2분기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하기 위해 매주 실국별 협업팀(T/F)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체계적 예산집행과 관리, 집행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신속집행 지원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䄙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확장적 예산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6개 직렬 479명)의 경우 5982명이 지원해 1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기술직군(17개 직렬 259명)은 3291명이 지원해 1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의료기술(물리치료)직 1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소 채용규모가 큰 행정 9급은 291명 모집에 4206명이 지원해 14.5 대 1, 사회복지 9급은 96명 모집에 839명이 지원해 8.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별은 전체 지원자 중 남성이 38.8%(3602명), 여성이 61.2%(5671명)로 여성은 지난해 60.9%에 비해 다소 증가헸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8.3세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63.6%로 가장 많고, 30대 27.8%, 40대 6.9%, 50대 이상 0.8% 등 순이었다. 40대 이상이 전체 응시생의 7.7%를 차지한 것은 민간분야의 조기퇴직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제2의 취업으로 공직을 지원하는 고령층 수험생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번 제1회 지방직 임용 필기시험은 6월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토지 516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5일부터 26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했다. 산정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으면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선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 후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0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되는 등 총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임춘모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더욱 적정하고 공정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수칙 사전점검 강화, 선제 검사 확대,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 기존 조치보다 강화된 방역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닷새째 500명대 확진자가, 인근 지역인 전북에서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3차 유행과 같이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중이다. 4차 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남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3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최근 4일간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4명이다. 모두 타지역 방문 또는 외부인 접촉으로 발생됐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는 하루 평균 26명 수준으로 타지역 유입에 의한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전남도는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도내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선 즉시 집합금지 등을 적용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에 들어갔다. 준수해야할 7개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방역수칙 이용인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대규모 백신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과 실직‧폐업자 등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등록상 광산구 거주자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일자리는 백신접종지원 1개, 생활방역 20개, 공공휴식공간 개선 18개, 공공업무 긴급지원 22개, 지자체 특성화사업 7개 등 총 5개 분야 65개 사업으로, 40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주 2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을 적용하고 주휴수당, 월차 유급휴일 등이 부여된다. 5일부터 구청과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우선 선발자 조건 및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의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가 지난달 16일부터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 지도자 93명을 배출했다. 걷기지도자 양성은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으로 걷기 광산’ 프로젝트 일환이다. 코로나 이후 걷기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근육과 관절의 무리 없는 올바른 걷기자세와 방법을 익히고, 일상 속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걷기지도자의 역할, 바른 자세 교정운동법 등 걷기운동 지도를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평소 걷기운동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1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2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향후 ‘행복으로 걷기광산’ 관련 활동에 참여, 개인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리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구 목표는 시민 면역력 증진이다. 이번에 양성된 걷기 지도자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광산구]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일 오후, 광주보훈병원에 마련한 백신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벌였다. 의사 4명으로 구성한 1개 의료팀과 구 보건소, 군경 등이 참여한 훈련은 하루 600명을 접종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광산구는 시민이 순서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접종 후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백신접종센터 밖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일부터, 백신 해동,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내역 확인서 등록 및 발급, 이상반응 관찰, 귀가까지 실제와 똑같이 재연했다. 훈련에서는 광산구 백신접종센터만의 특장점도 시험했다. 전담요원이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일대일 면담으로 예진표를 작성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 건강 상태를 제대로 표기 못 하는 일을 막자는 취지다. 전담요원의 예진표 작성은 지난달 광주시의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검사 행정 조치를 수행하며 착안한 아이디어. 당시 대기 줄이 광산구청 광장에서 광주송정역에 이를 정도로 검사자가 폭증했을 때, 외국인 주민이 작성해야 하는 문서를 구 공무원들이 대신 작성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인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공익적 일자리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맺었다. 구청 상황실에서 이날 오전 연 협약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서기영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로 상추와 같은 엽채류를 유기농 수경재배하는 스마트팜을 하남동에 세워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장 구축 지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44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 29억 원과 시비 15억 원으로 이뤄진 사업비를 공간 구축과 운영 등에 10년 간 투입할 계획이다. 광산구 하남동에 있는 옛 하남농촌지도소를 헐고 세울 스마트팜은 지상 3층으로, 생산시설, 저온창고, 교육실, 상담실,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오는 10월 완공이 목표다. 광산구는 스마트팜 부지 제공과 운영 지원을,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을 위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5월 12일까지 6주간 소와 염소 7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59만 마리와 염소 11만 마리다.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그 외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지역 축협에서 공급받아 자체 접종하면 된다. 돼지는 사육기간이 6개월로 짧아 일제접종 효과가 낮으므로 농장 자체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연중 상시 접종토록 하고 있다. 전남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백신 구입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100% 보조하고 있다. 올해 백신 구입비는 751만 8천 마리분을 위한 135억 원을 확보했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백신은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접종토록 관리해 구제역이 한 차례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 전남의 명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일제접종 후 4주가 지난 뒤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 항체양성률이 소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