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3개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 중 화순ᆞ담양농협 등 전남 2개소가 확정됐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에서 화순농협, 고서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각각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정부가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에 부합한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했다. 인증 사업장은 현판과 함께 직매장 홍보ᆞ마케팅비, 참여 농업인 교육, 소비자와 소통 활동 등을 위해 각각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화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농가의 80% 이상을 중소농이 차지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생산자가 직접 수매부터 가공ᆞ판매ᆞ홍보까지 나서도록 해 생산자 관리와 지역농산물 취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담양 고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9월 전남에서 처음으로 개장,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협력체계를 구축, 위반농가 발생 시 강력히 제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여 안전성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2일 육군 교육사령부와 ‘차세대 드론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차세대 드론산업 1번지로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대전 육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송귀근 고흥군수, 박상근 육군 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차세대 드론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전남도와 드론봇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첨단과학군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매진하는 육군 교육사령부(드론봇 전투발전센터) 간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흥에 ‘육군 드론봇 협력사무소’설치ᆞ운영 ▲다양한 행사 공동개최 및 상호교류 협력 ▲방호·재난 특수목적 드론 및 운영 매뉴얼 공동개발·실증 협력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드론 특화 지식산업센터에 드론봇 협력사무소 설치, 드론봇 챌린지대회 공동 개최, 각종 기술개발·실증사업 추진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연 2회) 등에 나선다. 전남도는 최근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개발, 433MHz 통신 기반 비가시권 장거리 무인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중국 간 협력방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총영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서 광주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8월 수해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광주총영사로 부임한 후 광주와 중국이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중국과 한국이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14차 5개년 경제계획으로 2035년까지 다양한 경제사회 목표를 세웠는데, 그 중 인공지능, 5G, 미래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산업과 맞는 분야가 많다”며 “협력을 위한 중국 기업 등의 경제사절단이 광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초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 미로센터는 1층 미로카페에서 지역공예 온‧오프라인 플랫폼 홍보 및 정보교류를 위한 ‘모라미로’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미로테이블(민‧관 거버넌스 협약단체) 단체인 리버리티와 모람플랫폼 공동기획으로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주제인 ‘모라미로’는 미로센터에 모여 더해지는 가치를 의미한다. 구민국 대표는 “광주의 수공예‧디자인을 기반으로 실력 있는 공예 작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 유일 수공예 플랫폼인 ‘모람’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 공방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각 구별로 소개하고, 공방 콘텐츠와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 제공형으로 기획됐다. 이외에 원데이 클래스, 비대면 클래스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규모 또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공예 취미활동도 소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지역 수공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로센터가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 예술가와 주민의 소통 속에 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디지털‧뉴딜,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 할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양(직장매너) 등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디지털‧뉴딜 청년인턴지원 사업’은 미취업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동구 소재 다양한 일터에서 비대면·디지털 분야 일 경험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21명의 청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콘텐츠기획 관리, 홈페이지 관리, 기록물정보화형 관리,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경력을 쌓게 된다. 동구는 앞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업역량 강화, 문서 작성법 등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청년들에 대한 구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취업 지역청년들이 동구에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인턴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본인직무와 적성에 맞는 직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15주년 기념 재도약을 위한 동구평생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평생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열고 동구평생교육의 주요과제, 향후 방향성 제시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박주성 전 조선대 사범대학장의 기조발제(동구평생교육 현황 및 주요과제)를 시작으로 김문섭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과 박원우 전남매일 편집국장이 각각 ‘재도약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 ‘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지역평생교육 홍보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5주년을 맞아 그간 동구평생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평생교육 심포지엄은 동구청 누리집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장애인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용시장에서 장애인 노동자가 겪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여러 고충을 해결해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는 근무환경 조성, 안정적인 취업상태 유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노동자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인식개선교육 등 장애인의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으로 장애인의 성공적인 직장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들이 신체·정신적 핸디캡으로 인한 차별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업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3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독서 홈스쿨, 과학아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100명에게 과학체험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희망문화놀이터’ 사업의 일환이다. ‘독서 홈스쿨, 과학아 놀자’ 프로그램은 4월 과학의 달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기 위해 준비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쉽게 과학체험을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 100명에게 △태양계 북아트 △행성 모형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등 과학체험 키트 3종을 배부했으며, 집에서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 동영상도 온라인으로 배포했다. 4월 한 달간 완성작품을 지정 해시태그(#광양희망도서관, #독서홈스쿨, #과학아놀자)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4월 ‘희망문화놀이터’는 광양시 초등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오후 2시에 ‘온라인독서골든벨’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산지유통종합계획,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된 5개년 계획(2018~2022년)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 육성계획이다. 광양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분야 △유통 분야 3개 항목 7개 지표에서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지원 및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2018년 수립된 광양시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따라 통합마케팅 조직인 광양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조직을 육성해, 농산물 연합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행정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 월산동에 유년과 장년, 노년 등 3대가 소통하는 놀이공원이 조성됐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 제2어린이공원이 최근 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곳 어린이공원은 지난 1968년에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공원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어 낡고 오래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곳으로, 남구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유년과 장년, 노년층까지 3대가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정비했다. 최근 공사가 완료된 이곳 놀이공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짚라인 놀이대를 비롯해 굵은 밧줄로 피라미드 형태로 만든 네트 놀이시설 등이 들어섰다. 또 장년과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와 휴식 공간인 쉼터와 앉음벽,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공원 주변에 경사도를 낮춘 순환형 산책로도 조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월산 제2어린이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적어 적막감이 감돌았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의 휴식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