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오는 4월 17일 ‘안전속도 5030’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31일 여수시 부영 3단지 사거리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본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전라남도 녹색어머니회, 전남 안전생활 실천연합 등 6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 및 단체는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안전속도 5030’과 5대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하며 보행자와 정차 중인 운전자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시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넓은 간선도로는 시속 50㎞로,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사람중심의 교통 환경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만큼 안전속도 준수가 일상의 교통 문화로 자리 잡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엘엔케이네이처와 동백종자를 활용한 동백기름가공품(화장품) 생산‧판매사업에 대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여수시는 동백종자 수매업무를 맡고, ㈜엘엔케이네이처는 동백기름 착유부터 완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또한 시에서 홍보용 제품 구입 시 소비자 판매가 50% 이내로 공급하기로 했다. 운영사업자인 ㈜엘엔케이네이처는 지난 2015년부터 여수동백화장품 생산‧판매사업을 맡아 운영해 온 동백화장품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여수산 동백종자를 활용한 동백오일, 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등 10여종에 이르는 동백 관련 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여수동백가공품 및 동백화장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여수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엘엔케이네이처 김광진 대표는 “그동안 고품질의 동백종자를 공급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여수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R
G.ECONOMY 신홍관 기자 | 2019년부터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가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64세 고용률을 보면 2018년 64.4%, 2019년 66%, 2020년 66.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68개의 핵심과제를 통해 1만3950개의 일자리 및 66.9%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전년 계획 대비 일자리 400명과 고용률 0.4%를 상향한 수치다.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중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주요 추진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등하굣길안전지킴이 등 공공부문에서 1만2653개의 직접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돕는다. 청년의 취‧창업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조성하면 1면 당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면의 단독주택 주차장 조성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현황사진 및 위치도, 사업내용 등)를 작성하여 순천시 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주차장을 조성한 후에는 최소 5년간 용도변경 없이 주차장으로 사용해야 하며, 주차장 기능을 상실한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골목길 주차분쟁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올해도 조기 완료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도심 빈공터 주민자율(임시)주차장 조성 지원사업, 대규모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등 주차 공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동신 부과팀장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였고,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0년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하였고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허석 시장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 지난해 12월 네덜란드로부터 기증받은 빨간색·분홍색·연한 주황색 1천여 개의 유기농 튤립이 네덜란드 정원에서 활짝 피었다. ‘따뜻한 봄날,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콘셉트로 특별 연출된 튤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순천으로 보내온 첫 번째 유기농 튤립을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가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덜란드 상징인 나막신 한 켤레 모양으로 튤립을 연출하고, 기증받은 튤립을 알리는 팻말을 세워 네덜란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올해 봄 튤립 개화를 위해 기증받은 즉시 화분에 담아 겨울철 특별 관리를 통해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유기농 튤립의 외형은 일반 튤립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경작부터 보관까지 농약이 일절 사용되지 않아 농업 분야의 생명다양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로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전제한다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유기농 튤립은 알뿌리와 흙에 잔류 농약물이 남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생태도시 순천을 상징하는 의미 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 내 보육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자 만3~5세의 누리과정 아동이며, 신학기 반편성 기준으로 광양시에 부 또는 모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연간 1인당 3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30일(1개월)이며, 지역 내 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 지원금을 5월 초까지 보육시설 계좌로 지급한다. 보육시설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산나래, 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등으로 지역 내에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을 통해 요리, 공예, 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황재우 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현장학습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광양시 아이들이 해맑게 뛰어놀 수 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농산물통합브랜드인 ‘빛그린’ 마크와 매실, 파프리카, 토마토, 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 사진을 부착한 랩핑 광고 차량을 통해 적극적인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을 부착한 랩핑 차량은 광양시통합마케팅조직(광양시연합사업단)에 참여하는 지역 내 5개 농협에서 계약한 대형 특장차량 8대로, 3년간 의무 부착기간을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수도권 및 대도시 공영도매시장에 광양시 농산물을 수송하면서 광양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직거래장터와 각종 행사가 축소되면서 광양시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랩핑 광고 차량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광양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ᆞ전남 공동혁신도시 투자유치와 입주업체에 대한 재정ᆞ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혁신도시 투자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혁신도시지원단은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연구원(식품산업연구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5개 팀 22명의 ‘투자 유치단(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광주ᆞ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에너지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지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별로 유치활동을 정보ᆞ통신기업, 농식품 기업, 문화ᆞ예술기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 산ᆞ학ᆞ연 클러스터에 입주하거나 지자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ᆞ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매달 각 200만 원 한도로 임대료 또는 금융권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사업비는 5억 8천만 원이다. 혁신도시 산ᆞ학ᆞ연 클러스터 입주 승인 신청에 대한 사업자의 조기 창업과 개업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민원처리 신속처리반(TF)’운영도 준비 중이다. 올해 산ᆞ학ᆞ연 클러스터에 아파트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4개 시군 4천 719개소에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녥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2종류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에게 국비와 지방비 최대 85%가 지원돼 선호도가 높다. 국비 222억 원을 포함해 총 443억 원을 들여 목포, 여수, 나주 등의 주택 및 상가 등 총 4천 719개소에 태양광 1만 8천725㎾, 태양열 4천863㎡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주택에 3㎾ 규모 태양광‧태양열 설비가 설치되면, 월간 전력사용량이 350㎾h정도 절감되고, 연간 65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추산된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도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받도록 2022년 공모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