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5일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건강식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순천시는 2019년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원래 살던 곳에서 거주하면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이 중 가장 선호도가 좋은 건강식사지원사업은 퇴원 후 회복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에게 순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사용하여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촌경제의 자립과 순천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공공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저염·저당의 개별 맞춤식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회복을 돕고, 더 나아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개학기를 맞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깨끗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및 구·신시가지 상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3회에 걸쳐 순천대학교, 중앙동, 왕조 1동 일원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합동 점검반은 3개조로 나눠, 야간시간대에 유흥주점, PC방, 노래방,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홍보물과 규제표시 스티커 등을 배부하였으며,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변종 청소년유해환경에 대응하여 개학기는 물론 방학철에도 지도·단속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점검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와 3월 31일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해 11월 순천시지부의 교섭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총 98개 조항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순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협력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원만한 관계 속에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체협약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고충 수렴 및 인권보호 개선 등 요구사항을 골자로 중식시간 보장, 근로여건 및 후생복지 개선, 노사협력 등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 교섭대표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중과 소통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끌어주신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사간 운명 공동체적 사명으로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진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공무원노동조합 교섭대표인 이영희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노조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허석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순천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노동조합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화분재활용으로 정원거리를 만들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및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화훼농가를 돕는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의 캐치프레이즈 ‘정원에 삽니다’에 걸맞게 일상 속 도심정원을 구현하고자 헌 화분을 수거해 리뉴얼을 거쳐 화분정원 시범거리를 조성해 본격적인 화분 내놓기 범시민원동을 시작한다. 우선 지난 30일부터 시청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내 버려지는 화분 수거를 시작하였으며 하루만에 100여개의 화분이 수집되었다. 이 화분은 시청 인근 상인회와 함께 화분정원거리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화분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정원의 일상화뿐만 아니라, 화분 내놓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화훼판매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화분을 수거하고 있으며,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관리하기 힘들어 처치 곤란한 화분, 식물이 고사해 흙만 남아있는 등 어떠한 화분도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헌 화분을 순천시청 입구(후정 주차장)로 가져오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소에 처치 곤란한 화분을 정리하고, 이왕이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4월 1일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번션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백신접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13일까지 매곡동, 중앙동, 삼산동, 향동 등 7개 지역 1차 접종대상자 4,143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진다. 허석 순천시장도 이날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만일에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접종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시청버스 및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이통장 등 지역 사회복지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최소 일주일간 수시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접종계획에 따라 신속히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예약된 일정에 맞춰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충무동 실천본부가 지난 달 31일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체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시의원, 실천본부위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시민운동 구호제창을 통해 시민운동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유용석 실천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다짐과COP28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무동 실천본부가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자체 시민운동에서는 “사람이 먼저! 교통안전 선도하는 충무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요 도로변과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의 힘을 모아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무동 실천본부에서는 매월 중점 실천의 날을 운영해 주민주도의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블루엔딩’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엔딩’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프레임인증캠페인,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프레임인증캠페인은 여수시 주민센터 27개소, 대학교 2개소에 배치된 포스터의 QR코드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인증을 하면 된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우울증자가진단테스트를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통해 주변과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여수영락공원 추모의 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단을 임시 폐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4일이 청명, 5일은 한식으로 청명이 주말과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개장유골 화장수요 급증에 따른 방문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명‧한식 기간 사전예약제는 추모의 집을 이용하는 추모객에 한해 운영하고, 화장터는 기존대로 이용하면 된다. 여수시는 정부의 청명‧한식 특별 방역대책 지침에 따라 추모의 집 예약제 운영과 일일 방문인원을 봉안당 별로 900명으로 제한하고, 방문 시 일반 성인 기준 4인 이하, 직계 가족은 8인 이하로 방문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산소를 개장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명‧한식 기간 영락공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아침 8시부터 접수를 받는 등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추모의 집 사전예약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한편 작년 통계에 따르면 화장 비율이 90.2%로, 최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산소 조성보다 후손들이 관리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찾아가는 통계교육’으로, 지난 31일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공무원의 통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 통계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여서청사 전산교육장 등에서 매회 20여 명, 총 6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지리정보시스템(SGIS)과 같은 통계서비스 이용요령, 타 지자체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유, 정책 수립‧추진을 위한 통계 활용 노하우를 학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과 행정운영의 기초자료로써 통계 활용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우리시에 특화된 신규 통계 작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통계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특산물 실태조사와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가 올해 호남지방통계청 맞춤형 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신규 지역통계 개발 컨설팅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지난해 전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던 ‘행복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31일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각각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동 주민센터 입구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가져가면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사업이다. 올해는 한화솔루션(주)에서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작년에 월호동을 비롯한 5개소에 동문동, 국동, 여천동이 추가되면서 여수시의 나눔 냉장고는 8개소로 확대로 개설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기부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영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 나눔냉장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힘든 시기에 이웃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