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2017년부터 특정단체에 지원된 일자리창출 사업 비리에 대하여 민선7기 들어서 문제점을 포착하고 감사부서에 철저한 감사를 지시하여 부정수급한 보조금 환수 및 해당 단체를 고발조치 하였다. 감사에 앞서 허석 시장은 10년 넘게 한자리에서 일자리창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직원을 관련 직무에서 배제하는 전보를 단행하고 위법부당사항 개선과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였다. 감사는 해당 단체의 2018년 보조사업 정산이 끝난 시점인 2019년 11월에 2017~2018년 보조사업을 40여일에 걸쳐 추진하고, 당시 추진중인 2019년 보조사업은 정산이 완료된 2020년 7월에 실시하였다. 감사결과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125억원 중 인건비 중복 수급, 단가 부풀리기 등으로 부정수급한 6억 5천만 원을 환수조치 하였고, 추가 수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고발하였다. 한편, 이번 감사 및 수사와 관련하여 해당 단체와 담당 직원과의 부적절한 거래정황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서 수사 중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루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NHN엔터프라이즈(주), 전라남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주) 대표,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병철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시의장, 임종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순천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기반의 IT산업을 활성화해 IT 인재 양성, 연관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2025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옥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건으로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과 2021년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2021년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발굴과,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병택 민간위원장은 “옥룡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자”고 말했다. 이용신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심적 외로움이 있는지 살펴보고,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0일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4기’ 교육을 마치고 예비창업자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 가공 핵심인력 육성 및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6년에 시작해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농식품 가공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4기는 지난 2020년 10월 개강 후 총 7회 중 5회를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가, 올해 3월 남은 2회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가공 실습하며 가공장비 사용법을 익히도록 추진됐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한 농업인은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조직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회원 가입한 후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는 2017년 준공해 50여 종의 가공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실 당절임, 생강차, 표고 분말 등 6개 품목에 대해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하고 예비 창업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정리수납업체 (주)모모가 지난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주거공간 내 오래된 가재도구와 생활용품들을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집안에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을 혼자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엄두를 못 냈는데 정리를 깨끗하게 해줘 집안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성광숙 ㈜모모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독거 어르신 가정은 대부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체계적인 정리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정리수납 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준 (주)모모에 남다른 열정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3월 29일, 성교육 전문가인 손경이 작가를 초청해 운영한 자녀 성교육 강연이 부모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주제로 부모들의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렸는데도 70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정도로 학부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손경이 작가는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 있게 딸 성교육하는 법」,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했으며 tvN , MBC ,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손 작가는 강연에서 관점 나누기를 강조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성교육 방법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며 자녀를 존중하는 교육법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은 2020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를 수용한 것으로, 수강생과 강사가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이용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 강연 만족도를 높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실시간 방송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성교육 강의를 부부가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힘내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단계에 있다.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은 광양시가 취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서점을 이용한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시책이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5천만 원을 늘린 1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3개월간 1,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업비의 97%가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참여 연령은 20대가 절반 이상이며, 청년들이 주로 구매한 책은 △자격증과 수험 관련 도서 △전공 서적 △문학과 역사, 예술 등 일반 도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시립도서관이 지원한다. 도서구입비 지원은 4월 12일부터 접수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회원으로 가입한 뒤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 후 본인이 선택한 지역 서점에서 7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운행정지 승강기의 불법 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16일 운행정지 승강기 56개소에 대해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운행정지 승강기의 불법 운행 여부와 운행정지 표지 부착상태 및 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결과 불합격 또는 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승강기가 발견되면 고발 조치나 과태료 등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승강기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해 승강기 고장과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4월 한 달간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으로, 단속대상은 자정~새벽 4시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등지에 한 시간 이상 차고지 외 장소에 불법 밤샘주차해 차량 소통방해, 교통사고 유발, 소음공해 등을 유발하는 사업용 자동차이다.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대형 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가 근절되어 안전한 교통질서가 자리 잡도록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단순 공연에서 벗어나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썬샤인 뮤지컬, 동그라미, 보금자리 등 세 단체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개별단체 특성에 맞춰 사전에 제출한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강의계획서를 수정했다. 참여 단체는 아이들의 선호와 집중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단체는 현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공연 중이며, 워크숍 이후 평소 하는 공연에 교육을 접목해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