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편의시설 조성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그림 공모전 작품의 벽화 타일 ▶ 광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미지를 담은 스테인리스 작품 ▶ 천연기념물 이팝나무를 디자인화한 에어컨 실외기 커버, 편의 의자 등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으로 예술창고를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시민은 “이곳이 한때 폐창고시설이었던 곳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예술창고 외관의 모습이 색다르고 재미있어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예술창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목공예 전문지식 함양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1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4~12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초급반(기초반, 4기)/중급반(자격증반, 2기)/고급반(생활가구반, 2기)으로 나뉘어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상반기에 ‘초급반(2기)’은 주 2회 8시간씩 총 5주 40시간을, ‘중급반(1기)’은 주 2회 8시간씩 총 8주 60시간을, ‘고급반(1기)’은 주 1회 4시간씩 총 10주 40시간으로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과정당 10명씩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4일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면서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분야 활용기법 습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화 휴양림사업소장은 “교육생들이 목공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목재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프로그램 ‘마음아 튼튼하자’를 3월 22일~6월 29일 100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로가 필요한 광양시민 50명(3월 중 모집)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매일 정오 12시까지 ‘나를 위로하는 말, 응원하는 말 한마디’를 댓글로 인증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천 보증금 1만 원을 선납하고 꾸준히 실천했을 경우, 본인이 실천한 날 수만큼 자동 환급되며, 실천하지 못해 남은 보증금은 카카오의 사회 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된다. 참가자들의 응원 댓글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손경화 센터장은 “매일 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좋은 행동과 습관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의 패턴을 규칙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며, “이는 때때로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삶의 의미를 풍부하게 느끼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마음아 튼튼하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하루 시작이 행복하고, 그 행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공통부모교육, 오감발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 2회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공통부모교육’은 영유아 가정의 부모가 건강한 양육기술을 습득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으로 △소중한 나 △무지개 물고기 △뒤뚱뒤뚱 오리신발 △향기가 솔솔 △존중파티 △발견! 아이강점 키움! 가족놀이 등 6개 주제로 운영된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교육으로 베이비 마사지, 코엔코 뮤직, 오감 놀이터 등 다양한 월령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및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강의실 수시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20년 말 사업연도가 종료하는 내국 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12월 결산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납세지 관할 시·군에 방문 및 우편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지역 내 사업장이 있는 3천여 개 법인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 납부기한, 신고 납부 시 유의사항,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홈페이지 안내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적극 추진해 법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도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관광업, 여행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시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7개 분야 14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며, 분야별 세부사업은 △글로벌 리더기업 육성 지원 3개 사업 △중소기업경쟁력 강화지원 3개 사업 △제조업 생태계 기반구축 2개 사업 △중소기업 기 살리기 지원사업 3개 사업 △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지원 △광양시 기능훈련센터 운영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이다.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018~2020년 3년간 전남 유망중소기업 34개 사, 전남형 강소기업 6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2개 사가 지정되어 글로벌 명품기업 육성의 틀이 마련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증가, 이자 지원 우대, 국내 개별박람회,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지역산업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우대 및 가점이 적용된다. 강소기업에 지정되면 2년간 2억 원의 R&D 기술지원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마케팅, 기업성장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다음 달 5일부터 7월 5일까지 2021년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사이버교육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체 민방위 대원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통합 실시된다. 교육 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포털, 스마트폰 등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동안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및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와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안내를 전자통지하고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사이버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고령화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45개 농어촌마을에 맞춤형 지적도면과 지번별 조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도면을 활용할 수 있지만,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지번을 검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지적도면을 제작하게 됐다. 시는 245개 농어촌 마을회관에 토지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적도면과 지번.지목.면적.소유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번별 조서를 4월 중순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맞춤형 지적도면 배부로 스마트폰 사용이 불가능한 시민들도 시청과 읍면동주민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 마을에서 토지 위치 및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민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별 지적도면 배부로 시민들이 마을에서 편리한 시간에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서를 작성할 때 보증인과 신청인이 토지위치 확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공공배달앱 ‘씽씽여수’로 주문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주문 시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앱에서 선결제로 1만 원 이상 주문 시 횟수에 상관없이 주문할 때마다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다. ‘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해 현재 602개의 가맹점이 가입하였고, 앱에 메뉴등록을 계속 진행 중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로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가맹점 관련 문의사항 및 가맹신청은 ㈜만나플래닛 콜센터로 하면 된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앱 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씽씽여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 편입토지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자산공원 주변의 경사가 심한 골목길에 고령자와 사회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지로 한다. 화재 및 자연재해에 노출된 안전 사각 지대로, 상하수도는 노후 되고 쓰레기 처리문제 등으로 집수리가 곤란해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편입토지 보상 및 설계기간을 이용해 봉사단체인 (사)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및 창호 등 자재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50세대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편입토지 20필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노후상수도관 교체 및 우오수 하수도관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도시가스관 매설, 청년창업공간 조성, 공폐가 정비, 주민 어울림센터 건설 등에 박차를 가해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보상협의를 완료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