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LG헬로비전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공동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은 도내 1천200여 우수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30초, 2분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준다. 동영상은 LG헬로비전 호남․아라 방송을 통해 업체별로 1주일 동안 1일 3회 방영할 계획이다. 또 홍보 동영상을 LG헬로비전 유튜브 채널 ‘헬로전남’에 게시하고, 헬로TV 뉴스에 ‘동네가게 함께가게’코너를 신설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정부지원금 외 11개 업종에 99억 원의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1천억 융자를 비롯 전남행복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 1조 원 상반기 발행, 제로페이 사용자 페이백 행사,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비대면 소비패턴에 맞춰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29일 주거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해당화 둥지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화 둥지사업’은 주거 불편 및 위생관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이날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함평군 서부면대(면대장 윤종혁) 직원 등 11명은 주택 내‧외부 청소 등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 이동세탁서비스와 연계, 이불 및 의류 세탁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헌 손불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가구 발굴에 힘써 민관이 힘을 모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자활근로 사업단 ‘힐링홈케어’가 참여자 전문자격 취득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단장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오픈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 4명 모두가 실내환경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청소 전문장비 사용, 직무교육과 함께 친환경세정제사용, 고압세척, 스팀살균 소독을 기본으로 청소 후 가구·모든 공간에 빠짐없이 피톤치드 연무소독까지 덤으로 해주는 등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힐링홈케어는 ▲입주청소(평당10,000원), ▲이사청소(평당10,000원), ▲거주청소(평당15,000원), ▲매트리스케어(35,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준공청소·부분청소는 방문 후 가격을 결정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전문업체인 ‘힐링홈케어’가 전문자격을 갖추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단으로 강화된 만큼,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단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5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여 맞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시민누구나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활동 공간과 학습거점으로써 의미있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성문화회관을 시민 모두를 위한 생활문화 공간·학습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신도심의 교육문화 복합서비스 제공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명칭 공모전에서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지역 문화·학습 거점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여 창의성 및 상징성, 대중성, 지역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하여 4월 1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제안된 명칭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1일에 발표한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14억원을 투입하여 여성문화회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약국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오가네약국으로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기간의 이용실적 및 필요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순천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순천시청년센터에서 발대식 및 총회를 갖고 제5기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생생한 현장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이날 총회에서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주우성(31세), 부회장 장계수(32세)씨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제5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4개 분과(참여소통, 일자리, 생태문화, 교육복지)에 36명에서 1개 분과(기획운영)를 추가하여 5개 분과 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발맞추어 시대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통’은 청년정책의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체감도 높은 청년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행정의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주우성 위원장은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주권의 주체로서 시대에 부합하는 청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권익을 대변하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의 맞춤형 홍보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시민 홍보 서포터즈’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14명의 서포터즈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한 시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영유아·여성,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정주여건 5개 분야로, 매월 3편 이내의 게시글을 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순천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정보 전달과 인구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시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도심 구석구석 작은 정원 조성 등 시민들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시정을 바꿔나가는 것은 이러한 시민들의 작은 참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순천시 인구정책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2월 말 기준 인구수 282,336명으로 호남 3대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남도의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벤치마킹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신규 사업이다. 도시민이 농촌에 살아보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 9개 광역, 89개 시군에서 500가구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63가구 285명이 접수했다. 이 중 보성군 다향울림촌체험마을은 7명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해 지난 29일 살아보기 관계자들과 간소한 환영식을 마쳤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월 30만 원의 참가 연수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장 6개월 기간으로 농촌생활 적응에 연착륙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종 체험․영농교육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농촌인력중계센터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운용해 단순 체험이 아닌, 참가자가 농촌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참가자들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으로 전남 어민 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김이 영양성분과 기능성물질이 풍부해 ‘먹거리 검은 황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김 품종별 영양성분 및 기능성물질 연구’를 한 결과 아미노산과 철, 칼슘, 미네랄 등 유용한 영양성분과 기능성물질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은 분류학적으로 홍조식물문, 김파래홍조강, 김파래목, 김파래과에 속한다. 분포지역은 한국, 중국, 일본이 주를 이루며,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서해, 남해, 제주 등에서 서식한다. 품종은 참김, 방사무늬김, 모무늬돌김, 잇바디돌김(곱창김) 등 전 세계적으로 14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20여 종이 분포해 있다. 우리나라에서 양식하는 물김은 전국적으로 매년 60만 톤 정도다. 금액으로는 약 5천6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김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주로 양식되는 잇바디돌김, 모무늬돌김, 방사무늬김(김밥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지력 증진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녹비종자, 유기농업 자재 구입비로 올해 41억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정책을 펼친 결과 유기농 인증면적이 무농약을 앞지른 성과를 거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녥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국비 31억 500만 원 중 1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ᆞ도 중 가장 많은 사업비로,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 국비 예산의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기농업 자재는 친환경농업에 사용할 수 없는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신한다. 제충국 등 천연물질과 천적을 활용해 병충해 관리, 작물생육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자재다.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등 녹비종자 5종은 잡초 생장을 억제하고, 유기질 함량을 높여 지력을 증진하는 등 농업환경 보전 효과가 뛰어나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중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성실히 납부한 농가다. 유기인증 농가는 ha당 200만 원, 무농약은 150만 원까지 유기농업 자재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녹비종자는 신청한 전량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