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감자극 종이랑 책이랑’ 독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기르며 독서활동 및 종이활용을 통해 아동기 오감 감성을 자극해 자기표현력 및 의사전달 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10명 소수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독후활동, 다양한 종이접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돌산지역 내 여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돌산청솔 2차 내 관리사무소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호기심 창의력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오는 4월 1일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하기 위해 수산인의 날 기념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기념 간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타개하고 수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여수수산인협회, 업종별 협회장,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등 현장 참석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노평우 (사)여수수산인협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남도-경남도 해상경계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협회원 간 해상풍력 발전허가 관련 어업인 대응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수산인의 날을 축하하며, 5년간 지속되었던 경상남도와 해상경계 분쟁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한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수산인협회는 1990년 6월 1일 수산인의 기본권 보장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회원 수는 1,100여 명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인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 눈길을 끈다.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은 지역사회 문제에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 통합돌봄 기반 및 통합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했다. 여수시는 올해 작년 10개 읍면동에서 27개 전 읍면동으로, 수행기관도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고, 대상 또한 노인을 포함한 아동, 장애인 등 전 취약계층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수행기관은 8개 기관으로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사회복지관(쌍봉‧소라‧문수‧미평), 노인복지관(여수‧동여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며,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로 민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행기관은 읍면동과 협업해 ▲사례관리(위기가구 발굴, 관리,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재가복지(맞춤형 영양반찬, 재가서비스), ▲건강지원(병원치료 동행서비스, 전문의료 지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한 달간 공개 모집과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을 모집했다. 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도록 조정을 거쳐 지난 29일 전문가,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27개 읍면동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100인 시민추진위원은 실행과제 발굴, 개항 100년사 발간, 시민참여홍보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전체위원회에 소속되어 기념사업에 대한 방향 모색, 시민 붐 조성, 각종 의견 제시를 통해 기념사업 전반에 참여해 시민 정신을 담아낸다. 시는 100인 시민추진위원 발대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음 달 12일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민과 함께 여수정신을 만들어가는 큰 축제다”면서, “100인 시민추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나온 100년을 발판 삼아 시민이 바라는 미래 여수항의 100년 비전을 잘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항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3개 시 신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3市 시장은 3市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공동 대응,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17건의 협력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센터 건립 △전남 동부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공동협력 2건을 의결하고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3市 시장은 지역 현안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 개설 등 3市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국회의원들도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태인동은 지난 27일 포스코 ICT 직원 50여 명과 함께 배알도 수변공원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원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스티로폼, 폐목 등 해안 부유 쓰레기 6톤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포스코 ICT 관계자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배알도 수변공원이 부유 쓰레기로 더럽혀진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환경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호 태인동장은 “포스코 ICT의 환경정화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인동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ICT는 올해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 사업의 일환으로 태인동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태인동과 협의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을 찾아 재활용 신발 100켤레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시민에게 재판매하고, 수익금은 취약 아동이나 공공이익을 위해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소외된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환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하며 더불어 잘 사는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서 3년 연속 국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서 구입비와 강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252만 원을 지원받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4~7월 매주 화요일마다 영웅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16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책 읽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광양희망도서관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이들에게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청소년시설(청소년문화센터 외 3개소)을 오는 4월 1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청소년시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임시 휴관했으나, 학교 개학 및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에 따라 청소년 프로그램 위주로 부분 개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주로 대면활동을 최소화하며, 대면활동 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 제한(50%) 및 간격 유지(1~2m),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강당의 대관도 수용 인원의 50%로 제한해 운영한다. 다만,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청소년 쉼 카페, 체육관동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재운영 여부에 대해서는 전국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추후 별도 논의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임시 휴관기간 중 안전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보수 및 특별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부분 개관에 따른 청소년시설 이용자는 출입대장 작성·발열 검사·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이용 중인 시설은 제도권에 편입하고, 이용 종료시설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폐공처리하는 등 지하수 수질보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과거 「지하수법」 제정 이후 경과조치 기간 내에 신고, 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다수 발생해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가 어려워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광양시는 방치공으로 전락해 지하수 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오는 5월 3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 중에 신고하면 벌칙, 과태료, 수질검사,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신고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양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시는 환경부(K-Water 대행)의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대상지역에 선정되어 오는 4~12월 현장조사 및 추가 발굴, 시설 유무 및 제원조사, 소유자 확인 등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공 원상복구, 오염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전수조사 이후에는 시 자체적으로 내년 1~6월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성완 하수도과장은 “방치공으로 남아있는 지하수 시설은 심각한 수질오염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