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신청한 봉강면 지곡지구, 조령1지구가 3월 25일 자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2개 지구는 971필지 458,207㎡로, 작년 9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100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훼손 등으로 발생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누구나 자신의 땅에 대한 경계 확인이 가능해 경계분쟁 발생이 없어지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진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광양시의 지적불부합지 해소뿐만 아니라 토지 이용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시민참여단이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258만 원을 확보했다.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지역 문제를 시민이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그중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치유식물로 안전 취약계층 행복나누소 사업’(686만 원),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선샤인 물물 교환소 사업’(572만 원)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수거해 코로나19로 지친 안전 취약계층에게 식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대표도 “한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해 재사용하고 업사이클링 공예품인 식물재배 화분, 아이스팩 디퓨저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의 다양한 활용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선정사업은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4~10월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에쓰에프씨, ㈜SKD HI-TEC와 투자비 총 99억 원, 44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에프씨는 버려지는 조개껍데기를 자원으로 전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순환형 상생 모델을 구축해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기업으로, 명당3지구 국가산단에 60억 원을 투자해 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SKD HI-TEC는 옥곡면 신금공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기존 스크린도어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상하로프스크린도어(RSD)를 자체 개발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9월 불가리아와 130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업체는 추가 생산을 위해 39억을 투자하며 공장을 증설하고 23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두 기업이 광양시를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 등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44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발현해 ‘가기 쉬운,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을 지향하며, 어촌·어항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시는 2019년 와우포구가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와우포구는 현재 포구 형태만 남아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으로, 이를 정비해 계류시설, 어업작업장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이 찾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경남 하동군과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해 섬진포구 내륙어촌 재생사업에 선정돼 48억 원을 확보했다. 낙후된 섬진포구의 재첩작업 환경은 물론 경관을 개선해 어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광영 도촌포구가 선정되어 96억 원을 확보하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애호박과 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스타 셰프들과 ‘셰프의 팔도밥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방송인 광희, 이원일, 오세득 셰프, 국악인 김나니 등이 출연해 애호박과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고,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하며 광양시 농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방송은 4월 3일 오후 6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광양시의 품질 좋은 애호박과 토마토를 실시간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방송을 통한 구매 고객을 위해 할인쿠폰 지급과 각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판촉으로 기획한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광양시 청정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3월 11일 청매실농원 ‘라이브 매화장터’를 통해 다양한 매실가공 상품을 판매해 매화축제 취소로 시름에 빠진 매실농가의 소득 증가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대해 3월 29일~5월 14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지원한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 금지 행정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이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제한을 폐지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기업도 지원하며, 일반업종 유형에 대해 연 매출액 한도를 4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대상자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또한, 기존 버팀목자금은 대표자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해도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최대 4개 사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도 최대 200만 원 인상되고 신청 유형별로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28일 이전 창업자로 집합 금지, 영업 제한, 경영 위기, 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집합 금지 업종은 500만 원 △영업 제한 업종은 300만 원 △경영 위기 업종은 200~300만 원 △일반업종은 100만 원을 지원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도군이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관광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활용하기 위한 2021 진도 관광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며, 접수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5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별로 제작한 2분~3분 내외의 영상물을 신청서류와 함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총 9건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인(팀) 300만원, 우수상 2인(팀) 각 100만원, 장려상 6인(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1월경에 진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된 동영상은 차후 진도군 관광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도내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임원진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첨단 ICT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 농업 육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 구축, 수축농업확대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지사는 전남도청에서 ‘전남 농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농연 강도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도내 22개 시군 한농연 회원 150여 명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소통간담회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중계돼 전남 농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지사는 “농촌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정현안 의견 표명에 당당히 목소리를 내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한 식량위기 우려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업의 미래가 대단히 밝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농업도 생산에만 머물지 않고 브랜드를 갖춰야 한다”며 “또한 기후변화에 맞춰 아열대작물 육성과 힐링‧관광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농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세아제강 등 3개 기업과 1천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대면 협약식은 기업 대표와 해당 시장·군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협약에 따라 ㈜세아제강은 율촌산단 순천공장에 800억 원 규모의 증설을 통해 둘레 8m, 길이 100m에 이르는 원통형 강관 하부구조물(Mono-pile) 생산체계를 갖춘다. 지난 2월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참여 기업 중 가장 먼저 투자를 결정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해상풍력 하부구조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은 총 36만 5천㎡ 부지의 순천공장에서 제작한 철탑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현재 프랑스와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 ㈜윈드에너지는 나주 신도산단 3천㎡ 입지에 50억 원을 투입, 공장 지붕 등 도심에 설치가 가능한 소형 수직풍력 발전기 제조 공장을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속한 상용화 확산 등을 통해 ‘생활속 풍력발전’전남 브랜드화 구축에 나선다. 윈드에너지는 한전 자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남 으뜸한우’브랜드 육성 확대를 위해 올해 6개 시군을 새로 선정해 총 28억 원을 지원, 전국 최고의 한우 생산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전남 으뜸한우’브랜드 육성사업은 전남도, 한국종축개량협회, 시군 및 지역축협, 축산농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 동안 13개 시군 7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시군은 고흥군, 강진군, 곡성군, 화순군, 영암군, 무안군, 장성군, 보성군, 장흥군, 해남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이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3천600여 농가가 참여해 암소 2만 마리, 송아지 1만 4천 마리를 선발했다. 일반 한우송아지보다 평균 경매가격이 50만 원 더 높은 432만 원에 거래되는 등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로 선발된 거세우 도축성적 결과 전국과 비교해 도체중 2.4%, 등심단면적 5%, 경락가격 6% 등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 이 때문에 전국 거세우 평균보다 약 100만 원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선발된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는 전남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