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작가 10명 참여 역사 전문 유튜버 '한나'와 떠나는 왕인전래문물체험 왕인의 후예, 종이·도기·목공예 등 작가와 작품 소개 [영암=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 전래문물체험 프로그램인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10명의 작가가 확정됐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집콕! 챌린지 등 2개 부문 17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김한남 위원장)는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공예작가를 최근 사전 공모했다. 그 결과 담소헌 등 10명의 작가가 공모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모두를 선정 공개했다.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은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인유튜버‘한나’의 진행으로, 공예작가 작업실을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은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와‘한나TV’에 송출함으로서 구독자에게 왕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카드사용 증가율 국내 3번째 "'코로나19' 사태로 청정 안전 관광지 선호 트렌드 반영"분석 [고흥=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 2020년 신한카드 사용내역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자가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타지역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이 고흥군은 2018년에 비해 25%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증가율은 강원 고성(47%)과 양양(44%)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 자료는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의 2021년 소비 트렌드를 reVALUE(재평가)로 선정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도권지역 거주자는 그동안 유명 관광지로 알려진 지역보다 청정지역 이미지가 강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2020년 고흥군의 관광객수는 328만명으로 2018년 보다 27% 감소하였음에도 수도권 거주자의 카드 소비액이 25%나 증가한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하 감시단) 위촉식을 갖고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감시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감시단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각종 예산낭비 사례 신고, 예산절감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남교육재정 현황 및 감시단 역할 등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해 감시단 활동의 전문성 제고했다. 한편, 일반도민들도 도교육청 홈페이지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 예산이 감소되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절실한 만큼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 3지자체 맞손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용역 발굴 시동 광주 AI, 전남·전북 풍력·태양광 에너지 신산업 육성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남, 전북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 시장과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범기 전북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호남을 하나로 묶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용역은 민주연구원과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당 및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난 1월 입찰공고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완료해 그린뉴딜을 통한 호남 초광역권 발전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호남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고, 서해안은 수심이 얕고 북서풍의 세기가 강해 풍력 발전에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남은 신안에 8.2GW 규모의 해상풍력
국토부, 광주 산정지구 등 3곳 신규 공공택지 계획 발표 산정·장수동 일원 168만3천㎡부지에 1만3천 세대 공급 광주형 일자리 배후 주거, 광주형 평생주택 등 포함 계획 2023년 지구계획 승인, 2025년 착공, 2029년 최종 완공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광주시는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은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으로 발표한 ‘2·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의 계획이 발표된 이후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에 신규 택지공급 확대를 제안토록 해 이번에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된 것이다. 산정 공공주택지구는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일원 168만3000㎡(51만평) 부지에 광주형일자리 주거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주택 1만3000세대와 생활기
가상현실(VR) ‧ 인공지능(AI) 응용 콘텐츠 개발 나서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선정 [영암=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 영암군 영암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등록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공모 확정된 17개소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석 관장은 “기존 박물관의 전통적인 운영방식(수집, 보존, 전시)에서 벗어나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지원함으로써 곤충에 대한 관심제고 및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람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미술-디지털기술 창의 융복합 미디어아트 센터 개관 공동체 삶을 빛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미디어아트 놀이터 프로젝트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디어아트 인프라에 광주의 색을 입히고, 첨단기술의 가치를 더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도시로 리브랜딩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사람, 예술, 산업이 빛나는 창의도시 광주’를 핵심비전으로 설정하고 광산업의 빛, 인권의 빛, 예술의 빛을 결합한 광주의 현대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창의산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인정받아, 2014년 12월1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되었고 2019년 부의장도시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세계적 미디어아트 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미디어아트, 문학, 음악, 민속공예, 디자인, 영화, 음식 등 총 7개 분야에, 80개국 246도시가 지정됐다.(미디어아트는 16개국 17개 도시) 광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은 국내에서 네 번째,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가입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교두보를 마련하여 미디어아트 분야 광주다운 다양한 콘텐츠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호남대학교 23일 오후 웹엑스(Webex)를 통해 2021학년도 1학기 교수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수연수에는 전체 교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부처별 2021학년도 1학기 업무보고도 진행됐다. 또 1학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학년별 등교수업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이 논의됐다. 박상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잘 극복해 준 교수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 학기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흥=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 장흥군 회진면 한재공원에서 자생하는 할미꽃이 23일 현재 대한민국 정남쪽 봄 바람에 활짝 피어있다. 장흥지역에서 할미꽃은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득량만을 한눈에 담고 있는 장흥군 한재공원은 10㏊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 할미꽃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 유동수 의원, 관련법 개정안 대표 발의 저신용자·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피해 예방 기대 [서울=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대부시장 확대에 따라 무분별한 대출 유도 및 과도한 추심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법안이 마련됐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인천계양갑)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대부시장은 주로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저신용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자금을 대출하는 시장인 만큼 소비자 피해에 더욱 민감한 시장이다. 하지만 일부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들은 폐업 이후에도 민법상 채권자로서 추심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채권을 대량매입한 후 위장폐업 → 시장 재진입을 통해 변칙영업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현행 대부업법의 낮은 규제 수준으로 인해 소비자의 피해가능성이 농후해진 만큼, 이에 대한 보완·개선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유 의원은 대부업자등의 시장진입 조건 및 재등록 기간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고, 약관 제정 및 변경에 대해서도 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현행법을 개정한다면 신용 공급자로서 대부업자 등의 책임성을 도모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