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4월 7일(수) 구례공공도서관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민간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부실 방지 및 재해예방 지도, 공정·품질·시공·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의 업무를 중점 수행한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감리단원 6명이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현장 점검뿐 아니라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남교육청 시민감리단은 공모를 통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24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올해는 이번 구례공공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포함해 공사비 2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 6건을 대상으로 감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인 도교육청 감사관은 “시민감리단 활동을 계기로 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분야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정과 전문성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전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송이도를 찾아 농기계 순회 수리 및 폐농기계 수거를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장 농기계를 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을 찾아가 경운기·관리기·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4종 17대를 수리하였고 송이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치는 폐농기계 11대를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송이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법과 보관요령을 교육 하였으며, 간단한 농기계 고장에 대해 농가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교육도 병행하였다. 송이도 주민들은 “고장 난 농기계를 고쳐주고 그동안 방치된 폐농기계도 수거해 가니 아름다운 섬 송이도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수리가 열악한 현장에서 제때 수리하지 못하고 방치된 농기계가 있는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무안군은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군 신도시사업소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실에서 사업소 내 기간제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강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러닝을 통해 이루어지며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판단기준과 발생사례, 피해 시 대처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교육대상에 기간제 근로자가 포함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읍에 위치한 일봉그레이스빌 아파트가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평가에서 친환경실천 아파트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는 전라남도 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저탄소생활 실천분야 중 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일봉그레이스빌은 전라남도지사 인증명패와 함께 상사업비 350만원을 받았으며, 사업비는 단지 내 LED 전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 관내 아파트들이 적극 참여해 에너지 절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에서는 제4차 재난지원금 정부 추경안이 지난(3.25) 국회에서 통과되어 4개분야 15개사업(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 등)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실·과·소별로 추진상황를 점검했다. 소상공인 긴급피해지원에 ▲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 ▲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 소상공인 금융지원 ▲ 피해업종 지원(농어업, 문화관광, 체육업 등), 고용취약계층 등 긴급 피해지원에 ▲ 근로취약계층 고용안정지원금 ▲ 취약계층 생계지원금 ▲ 필수노동자·장애인 지원, 긴급 고용대책지원에 ▲ 고용유지 지원 ▲ 청년·중장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근로가구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 방역대책에 ▲ 코로나 백신 구매·접종 ▲ 진단·격리·치료 등 방역대응 ▲ 의료기관 손실보상 ▲ 의료인력 감염관리수가 버팀목 플러스+ 지원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385만개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근로자 5인이상 포함 매출한도 상향(4→10억원) 등 기존 대책대비 105만개가 늘었으며, 유형을 3→7개로 세분화하여 100~500만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명현관 군수)는 봄철 나들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데 따라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간 관광지, 사찰,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1년 이상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누적되어 봄맞이 야외활동 등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연달아 이어지는 기간동안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단체·장거리 여행 자제 및 다중밀집지역 피하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전 시설별, 업종별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민관협력 방역수칙 지도와 함께 특별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백신접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봄에는 멀리 가지 마시고,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봄맞이를 하시기를 권한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이 복지취약 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지원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등교체, 수도배관 수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소규모 불편을 개선해 주기 위해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14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전기, 수도설비 전문가 등 5~1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군14개대, 100명의 복지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1,607건에 이르는 생활 불편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실시해 복지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노인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해 올해부터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포함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 예산도 8,350만원으로 증액하는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등과 협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도움을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돌봄팀이나 마을이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복지기동대는 복지 제도권 밖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서 신규 귀농·귀촌인 농업기초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28일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작목 배움교실, 1:1 맞춤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현장 위주의 교육 외에 농지법과 경영체 등록 등 실제 생활에 대한 이론교육 요구를 반영해 신규 개설하였다. 군은 올해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생과 강진군에 전입하여 거주하고 있는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관련 회계·세무 상식, 농업법률, 텃밭작물 재배, 귀농 정착사례 및 지역민과의 갈등 관리 등 체계적인 농업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이 처음인 도시민들에게는 생소한 농업 용어와 법률 등을 자세하게 강의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대표인 안병규씨는 “농지법과 작목 선택 등 실제 영농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쉽고 자세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강진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농촌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농산어촌유학생 유치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부서 실과소장, 강진교육지원청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유학생 유치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가족형 유학생을 위한 주거지 제공, 빈집 정비 사업, 센터형 유학 프로그램 운영 시설 부족에 따른 시설 마련, 농촌 유학 간접 체험 유튜브 제작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상심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난 3월 구성된 농산어촌유학생 유치 추진단은 농산어촌 유학생 유치업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괄팀, 실무팀, 기반조성팀 등 총 3개 팀으로 운영한다. 저출산에 따른 학생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빠진 관내 학교를 구하기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4월 중 전 읍‧면에 구성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유학생 가족 유치를 목표로 강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강진에서 함께 힐링하며 지낼 수 있도록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심 부군수는 “지역과 지자체,
G.ECONOMY 신홍관 기자 | 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남,최성복)는 지난 6일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와 연계하여 ‘반찬은 사랑을 싣고’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복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되어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남 득량면장은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밑반찬 지원, 집수리 등 득량면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서 모두가 행복한 득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