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축인 여성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권익증진과 전문인력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기본계획 대상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으로, 4대 전략 16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8천331억 원에 달한다. 4대 전략은 ▲양성이 평등한 농업ᆞ농촌 구현 ▲여성농업인 직업적ᆞ사회적 역량 강화 ▲복지ᆞ문화서비스 향유 및 건강ᆞ안전 제고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미래세대 육성이다. 전남지역내 여성농업인은 총 15만 7천 명으로, 도 전체 농업인구 29만 8천 명의 52.8%에 이른다. 전남도는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도가 한층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계획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전문인력화 지원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새로운 정책변화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력확보 등 추진 체계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출산ᆞ보육ᆞ농사일ᆞ편의 장비ᆞ보건서비스ᆞ문화활동 지원 등 일ᆞ가정 양립에 대한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기본계획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대상지로 선정,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 원을 들여, 여수 삼동지구 4천725㎡ 부지에 자연에서 분해되는 비닐, 플라스틱 등 친환경 고분자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중소기업의 친환경 고분자소재 원료배합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분해성 실증까지 뒷받침이 가능해진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해 분해성 고분자 시험평가를 위한 18종의 연구·실증 장비와 시험생산동, 소재분석동을 구축하고, 석유화학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이 친환경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본격 지원한다. 소재 분야 국내 최고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분해성 고분자소재에 대한 시험분석 및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순천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탄소 저감을 위해 분해성 고분자소재 산업이 주목받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시 상징물로 등록된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1 오매나 캐릭터 우수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전국민 대상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매나 캐릭터 상품에 대한 제작지원의 일환으로 공모전 시상금 외에 선정작 일부제품 구매를 통해 광주시 문화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는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관광재단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선정은 디자인‧상품‧관광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20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 외에도 오매나 캐릭터를 활용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은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카탈로그로 제작해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시 배포를 통한 홍보와 우수디자인(GD)공모전 참여 지원, 남도관광센터 내 아트마켓 제품 전시, 오매나 TV와 연계한 제품 광고‧홍보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침수 예상 지역 하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침수피해 시설물 등 복구 상황과 하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무단덮개 제거 여부 등 하수시설물 관리 상태, 수방자재 확보 실태, 유관기관과의 비상근무 체계 구축 상황 등 전반을 살핀다. 특히, ‘우기철 대비 하수시설물 점검계획’에 따라 지난 3월 각 자치구가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침수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가 미흡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하수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침수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후 정비가 필요한 하수시설물은 우기 전까지 정비하고, 하수관, 맨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 보수와 준설(청소) 작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한편, 해마다 시와 자치구는 도심 침수를 예방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상기후로 지난해에는 7~8월 역대 최장 장마기간을 기록하며, 500㎜가 넘는 비가 이틀 사이 집중되며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파손된 하수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해 46억원을 조기 확보해 침수 피해지역과 하수시설물을 응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모드니교회가 생필품꾸러미 15상자를 지난 5일 광주 광산구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자에는 마스크, 문구류, 치약과 칫솔, 식품 등이 알차게 담겨있다. 김재진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공동체의 따뜻한 정으로 극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첨단1동은 생필품꾸러미를 저소득 가구와 고루 나눌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 광주 구청장은 7일, ‘1% 희망대출’ 일일 상담사로 나섰다.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에서 진행한 상담에서 김 구청장은 ‘1% 희망대출’을 소개하며 신청서 작성을 돕고 상담확인서를 발급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대출자금 활용 계획, 상환 계획 등을 듣고, 코로나19로 맞닥뜨린 어려운 상황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해 들었다. ‘1% 희망대출’은 저신용자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최고 1천만원을 담보와 보증 없이 빌려주는 광산경제백신회의 경제처방이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마련한 펀드로 2% 이자를 보전하고, 소상공인은 나머지 1% 이자를 부담한다. 현재 관내 5개 상호금융기관이 마련한 31억 원으로 네 번째 ‘1% 희망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와 대구한의대학교가 8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달빛동맹에 이은 달빛 평생교육 연대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 운영 ▲평생교육 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후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동구평생교육 심포지엄에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이 재도약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대구 수성구 사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광주 동구와 대구한의대가 지역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와 연구지원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실생활에 유익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택 동구청장은 ‘제9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광주지역 대표’를 맡아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명동 사업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명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기 안양시 명학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례와 동명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추진계획이 소개됐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지역의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 교육 및 사업계획 수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인가 및 창업 전 단계 육성지원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TF 운영 등 사전준비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마을관리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동명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면서 주민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 및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나눔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방문으로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와 함께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통장 및 지사협 위원들이 생신 음식을 준비하고, 케이크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푸짐한 음식과 많은 선물을 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방문하신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영숙 계림2동장은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의 밝아지는 표정에 보람을 느낀다”며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통해 따뜻한 계림2동을 만드는데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서구가 모바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2021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함께 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보건기관 전문인력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으로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사전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 측정계)를 무상 지급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건강, 운동, 영양 등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 사전·중간·사후검진 시에는 서구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과 서구만의 특화된 건강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서비스 기간 중 건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