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화이자 백신이 예방접종센터에 입고됐다고 밝혔다. 입고된 화이자 백신은 8트레이 9,360명분으로, 오는 12일부터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또는 종사자 460여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 8,860여 명이 예방접종센터(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mRNA(핵산백신)로 초저온냉동고(-75℃±15℃)에 보관해야 하는 등 취급 관리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보관․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화이자 백신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가 4월 5일 10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달 11일 광양시 농업인들이 순천시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하게 분소 개소를 추진했다. 광양시 제2청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는 광양분소 개소 추진에 따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의 인사말씀, 정현복 광양시장의 환영사,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분소 소재지는 광양시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1층으로, 농관원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민원상담·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남지소 광양출장소가 순천으로 합병돼 문을 닫은 지 23년 만에 광양분소 유치로 광양시 농업인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시 농업인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인근 시를 찾아야 했던 불편을 광양분소 유치로 해소하고 시 농업 경쟁력을 높여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체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전남도는 올해 ‘식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도지사품질인증제품 자가품질검사’, ‘시제품 제품개발을 위한 장비 사용료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업체 맞춤형 컨설팅은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HACCP 인증,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 연구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 매출액이 낮은 10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0만 원 포함)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2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연매출 30억 원 미만 전남도내 식품 가공업체다. 단 컨설팅 기간 동안 컨설팅에 집중할 수 있는 전담 인원을 확보해야 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산제품 시험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식품산업연구센터 등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7일부터 3개월간 22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지부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차방식으로 진행한다.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실거래가 거짓신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요구‧징수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빈틈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을 취소하는 일명 ‘가격 띄우기’및 허위호가, 담합행위 등 부동산 투기 조장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 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계도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정도가 큰 사항은 자격 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상황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권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 의심자는 경찰서에 수사 의뢰해 유사 불법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갖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농업 분야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30만 원씩 지급하는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19 피해 집중 5대 분야에 농가당 100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2가지 종류다.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경작 면적 0.5ha 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갖춘 농가가 대상이다. 다만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공고일(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전남지역 7만 6천950농가가 해당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2일 지원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활용해 개별 안내했다. 대상 농가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말 사육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도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5개 시군과 협력해 철도 승강장 안전문, 하천 가동보 등을 생산하는 11개 강소기업과 56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장흥군에서 19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시군별로 목포 대양산단에 3개 기업이 73억 원을 투자한다. (유)신안산업개발이 하천 수문(문비) 및 유입식 가동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장을 증축한다. ㈜메종은 31억 원을 추가 투자해 생활도자기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명진이앤씨는 LED조명기구 및 각종 분전반, 배전반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3개 기업이 238억 원을 투자해 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디에스강재는 150억 원을 투자해 축사, 공장 등 지붕 자재용 PE폼 성형강판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대우중전기는 한전 납품과 해외시장을 겨냥해 주상‧지상 변‧전압기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동남은 가스절연개폐장치 및 개폐기류 제작공장을 증설한다. 광양 옥곡면 신금공단에는 철도 승강장 안전문 생산 강소기업인 ㈜SKDHI-TEC이 39억 원을 증설 투자해 유럽권 진출 확대의 발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에 지역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아기술공사, 남경종합건설㈜와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두 기업은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동아기술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8회에 걸쳐 7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남경종합건설㈜도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3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왔다. 기탁한 장학금은 빛고을장학재단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렵고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삼 ㈜동아기술공사 회장은 “광주의 청소년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종 남경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이 간절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지원이 지역발전의 근간이라는 장학금 전달의 의미에 맞춰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며 “지역 학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서구가 6일 광주·전남중기청,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정종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윤준웅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이기영 셀러24 대표이사, 김철현 ㈜인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서구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온라인 입점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전반적인 지원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이달 중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신청한 서구 소상공인 중 40개 점포를 선정하여 온라인시장 진출,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한다. 서대석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하여 비대면 시대 상권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 경험이 풍부한 관련 부서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민원은 법정처리기한이 7일 이상인 복합민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민원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에 대한 민원인 상담, 민원실무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시 민원인 의견진술 지원, 민원서류 보완 및 관련 규정 안내, 민원처리 진행상황 지원 등 민원처리 전 과정에서 민원인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복잡한 민원처리 시 민원후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친절한 민원안내와 상담을 통해 민원 편익을 증진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5일 “서구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갖고 올해 상반기 동안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여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공직자들이 연구 목적과 기대 효과 등을 발표하며 포부를 다졌다. 서구청 공직자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의 “서구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부서별 현안 과제를 선정하여 정기모임과 수시모임, 중간 점검 등을 통해 서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 국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구는 국내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여러 방면에서 연구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 연구모임을 선정하여 포상금, 상시학습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연구모임 운영은 부서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하고 연구 과제를 구정에 반영한 담당 직원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발굴된 연구 과제를 시책화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 제안제도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정책개발 연구모임 등을 통해 창의적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