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LOCA UCC 콘테스트’ 대상 후보 6개 작품을 공개하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LOCA(로카) UCC 콘테스트’ 대상 후보 6개 작품을 공개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롯데카드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OCA UCC 콘테스트’는 롯데카드가 LOCA를 주제로 작년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영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1억원을 주는 이번 콘테스트에 300여개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내부심사와 조회수·좋아요 점수를 기준으로 대상 후보인 ‘파이널리스트’ 6개 작품이 선정됐다. 롯데카드는 파이널리스트 선정 기준 점수에 이번 투표 점수를 합산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을 선정한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롯데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파이널리스트 6개 작품을 감상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와 감상평을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1월 29일 장려상(10명)을 포함한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5000만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설정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년간의 신한카드 ESG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은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피해 지역 및 업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대책과, 서민금융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ESG 채권(국내 1000억원, 해외 4억달러) 발행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포함했다. 신한카드는 2020년 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만들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2021년 ESG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되는 데이터 경제의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1년간 진행한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한 전국 508개 도서관을 바탕으로 각종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본격화한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ES
에이스캠퍼가 캠핑카 주차공간 ‘RV파크-Zone’의 구축을 추진한다. 에이스캠퍼는 전국 각 지역에 체험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사업장주(사유지주)들을 대상으로 '종합레저문화플랫폼' 내에 RV-Zone을 구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스캠퍼는 모두가 상생하고 선순환하는 '종합레저문화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호텔과 리조트와 레저업체들의 유휴지 내에 RV파크-Zone 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스캠퍼는 캠핑카 유저에게는 갈 곳을 제공해주고, 사업장주(사유지주)에게는 부가 수익 창출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성 대표는 "당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저와 캠핑카 산업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종합레저문화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며, “’종합레저문화플랫폼'은 독립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환경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캠퍼는 지난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심사 통과등급인 ‘TI-3 등급’을 획득하고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했으며, 내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대구광역시와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광역시, 대성그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연계를 통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 지원하고, 대구 지역이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이 신용보증, 창업교육・멘토링, 민간 펀드 투자 등 각종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우대 지원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90%)과 보증료(보증료율 0.3%p 차감)를 우대한다.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고신용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롤 1억원으로 줄였다. 카카오뱅크는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적용 상품은 직장인 마이너스통장, 직장인 신용대출이며, 22일 오전 6시 신규 취급 분부터 새로운 한도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여신 사업 부문의 핵심 전략 목표인 중금리대출·중저신용자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고신용 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 한 해 중금리대출과 중저신용자대출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 분명한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WON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앱(App) WON(원)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31개 보험사 실손보험 가입자로 우리은행에서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등 90여개 주요 대형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단서, 영수증 등 별도의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WON뱅킹 내에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에서도 증빙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App) WON뱅킹을 통해 이번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외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를 확대해 No.1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신한카드 2020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일류 신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카드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20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해 지난 한 해 동안 땀흘린 모든 임직원과 함께하는 언텍트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에 개최된 2020년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가장 큰 사내행사다.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 대해 주어지는 ‘신한WAY상’을 비롯해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는 다른 부서 지원·협력에 우수한 업적을 보인 개인 또는 조직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컴퍼니상’과 전년대비 좋은 실적을 거둔 조직에게 주어지는 ‘턴어라운드상’, 적극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선 조직에게 수여되는 ‘금융소비자보호상’등을 신설했다. 또 신한카드의 미래상인 ‘일류 신한카드’를 모티브로 업적평가대회를 ‘日YOU(일류) : 당신의 날’로 명명했다. 현장무대 생중계를 비롯한 직원들간의 랜선회식, 본사 사옥 내 포토존 운영, 축하가수의 랜선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사무환경 혁신·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창의롭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 혁신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에 따라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둬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또 그룹별 특성을 고려하고 일하는 방식에 맞도록 사무환경 테마를 8가지로 적용해 제공했다. 8가지 테마는 ▲Activity형 ▲Cafe형 ▲Health Care형 ▲Cinema형 ▲Camping형 ▲Library형 ▲Travel형 ▲Garden형 이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Do & Don’t 제한이 없는 전일 자율 복장제를 도입했다. 이는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현대카드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특화 카드를 출시한다. 현대카드는 가정용 게임기 PlayStation(이하 플레이스테이션)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현대카드M’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현대카드M’은 국내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 제휴카드로 게임 콘텐츠 혜택과 M포인트 적립 등 현대카드M의 고유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먼저, ‘플레이스테이션 현대카드M’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의 정기 구독 서비스 첫 결제 시 최대 1만88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연간 50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PS Plus 연간 정기 구독 요금에 해당하는 최대 4만49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PlayStation™Store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게임 콘텐츠를 구입할 때에는 최대 1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 혜택은 이용 업종 및 이용 금액별로 0.2% 기본 M포인트 및 추가 M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한 M포인트는 일상생활
한국수출입은행이 ‘K-뉴딜'에 향후 10년간 80조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K-뉴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수출입은행 중장기 전략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K-뉴딜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수은이 선정한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2021년을 K-뉴딜 글로벌화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총 5조원의 자금을 시작으로 10년간 80조원을 지원할 계획이 담겨있다. 7대 중점 지원 분야는 '그린뉴딜'의 ▲수소에너지 ▲풍력·태양광 ▲2차전지·ESS ▲미래모빌리티, '디지털뉴딜'의 ▲5G·차세대반도체 ▲제약·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다. 수은의 여신에서 뉴딜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년 9%에서 2030년에는 21%로 늘어난다. 수은은 올해 3대 핵심 사업계획 중 하나를 수출 6000억달러 탈환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설정하고, ‘21년에 총 72조1000억원의 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뉴딜산업 글로벌화에 5조원, 수주산업 재도약 지원에 23조원,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수출경쟁력 강화에 29조원을 각각 공급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인 29조원(여신의 약 40%)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