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디노마드’와 손잡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Sh수협은행은 온택트를 통한 고객소통 강화차원에서 문화예술 크리에이팅 전문기업 ‘디노마드’와 손잡는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 한해, 한 차원 높은 가치창출과 고객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 마케팅의 범위를 금융서비스, 브랜드홍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로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Sh크리에이터(유튜버)’도 공모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임직원 스스로 자신의 끼를 발휘해 개성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보유한 크리에이팅 전문기업 ‘디노마드’와 손잡고 온라인 마케팅 전반에 대한 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대우 디노마드 대표는 “금융사인 수협은행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MZ세대와도 부담없이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협은행 채널이 온라인 상에서 사랑받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
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은 지난 26일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으며, ‘1004봉사단’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산동네 연탄 나눔, 보육원 후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재원 부행장은“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신한 쏠 라이프'를 전면 개편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SOL)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세분화했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재테크 품목인 한정판 스니커즈와 유명 미술품 등의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온라인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와 제휴해 오픈했다. 소투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최소금액 1000원부터 공동으로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어 가진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 서비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쏠(SOL) 라이프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맞춤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인사]산업은행 < 인사이동 명단 > ◇혁신성장금융부문 □단장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사남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재철, 송현미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네트워크지원실 나대호 ▲강남지역본부 공병찬 ▲강북지역본부 지경묵 ▲경인지역본부 이국성 ▲중부지역본부 이인기 ▲부산경남지역본부 남영진 ▲대구경북지역본부 류상영 ▲충청지역본부 서호철 ▲호남지역본부 이종현 팀장 ▲네트워크지원실 유영모 ▲신산업금융실 신권식 ▲강남 설재형, 우정훈 ▲도곡 남성철 ▲반포 정희련 ▲서초 김미조 ▲압구정 심경우 ▲잠실 이영철 ▲금천 김웅식, 유나경 ▲노원 곽중기, 이민상 ▲서소문 옥승호 ▲성동 배경호 ▲여의도 신상택 ▲영업부 이은길 ▲종로 이윤기 ▲부천 심재국, 이재걸, 류승준 ▲시화 이원근 ▲안산 이승철 ▲동탄 정광락 ▲분당 김도형, 정수진 ▲수원 윤철, 최중복 ▲안양 박응철, 윤석진, 전계선 ▲원주 진오성 ▲판교 윤정호 ▲평택 이영훈 ▲김해 엄재규 ▲부산 정정우 ▲서부산 오동규 ▲진주 김현일 ▲창원 이선아 ▲경산 강상철 ▲대구 김유성, 김경안 ▲성서 이헌영, 최경수 ▲울산 이동훈, 양은정 ▲포항 최대승, 성정한 ▲당진 양문주 ▲대전 권진욱 ▲오창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2020년 매출 30조 575억원, 영업이익 2조 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 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 6천억원을 기록하며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며,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조 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CFO 차동석 부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전지재료, ▲지속가
우리금융그룹이 '정책형뉴딜펀드'에 참여해 3500억원을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추진 사업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위탁운용사(정시)’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의 3개 부문에 대해서 적극 참여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업투자 부문에는 기업금융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의 뉴딜성장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제안했고, 인프라투자 부문 대체투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주목적 투자 자산으로 15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들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참여 부문에서 뉴딜사업 풀(pool)이 확보되는 3월 이후 일반 국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전략 중 하나로‘
시중 은행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 대출' 금리를 일제히 낮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정치권의 '이자 멈춤' 제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자 수익률을 유지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을 외면하던 은행들이 정치권발(發) 압박에 '눈치껏' 행동했다는 것이다. 또 은행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과급 잔치에 나서고, 역대급 조건의 희망퇴직을 받으면서 악화되는 여론도 금리인하 결정에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금리가 기존 2~4%에서 2%대로 낮아지면서 신규 대출 수요가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은행들이 긴급대출을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봐주는 것처럼 비춰졌지만, 실제론 은행들이 이자 이익을 그대로 취하며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외면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명목아래 실시된 소상공인 긴급대출의 금리가 일반 신용대출과 별다른 이점이 없어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 무색하다는 평가도 따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행한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총 7096건, 대
KB국민은행이 미얀마 현지법인 개점식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에서 ‘KB미얀마은행’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KB미얀마은행은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설립된 은행으로, 지난해 12월 23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종인가를 받았다. 이번 개점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개최됐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 및 랜선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채널로도 진행됐다. 개점식 현장에는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우표밍테인 양곤주정부 주지사, 우조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예아웅 미얀마중앙은행 부국장 및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우딴신 주한 미얀마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사장 그리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은 랜선을 통해 참여했다. 허인 은행장은 랜선 개회사를 통해 “ASEAN의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미얀마에서, KB미얀마은행은 주택금융, 디지털금융, 기업금융, 인프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적인 사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신한은행이 해외진출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출장 및 해외 시장조사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 및 지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성공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해외진출지원 데스크’를 신설하고 외환, 글로벌, 기업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및 20개국 16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상담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내용을 등록하면 은행 전문가가 유선으로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준비 서류 등 필요 절차를 안내한다. 필요 시 해당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해외진출 시 신고수리 절차, 해외투자 유의사항 등 프로세스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했다가 국내 복귀를 원하는 유턴기업의 해외사업 청산 절차 및 국내 복귀 시 필요사항, 영업정착 지원을 위한 수출입 컨설팅, 국내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아기 이름으로 통장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저출생 사회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도 217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어 5411명의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던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220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금고 220개는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아이 한명이 자라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이란 국가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