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재해 및 농업인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21억40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인 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 대상 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으로 가입 농가에게 각각 보험료의 90%, 75%,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풍·가뭄·폭염·우박 등 자연재해 및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 농기계사고 등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지원 신청은 연중 지역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들의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관내 341개소 경로당에 인덕션렌지 보급할 방침이다. 현재 설치 완료 개소는 총 167곳으로 48.9%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인우에스엔에스과의 협약을 통해 인덕션렌지 보급에 나서 지금까지 32개소의 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전달했다. 또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올해부터 5000만 원을 투입해 135개소 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안전과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인덕션렌지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노인여가복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편의 차원에서 2022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이수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교육 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선거기간(5월 18일~6월 1일) 중에는 교육이 실시되지 않는다. 교육훈련 통지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모바일 발송된다.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미수령자에게만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기간 내에 디지털민방위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사이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또 서면 교육을 병행해 사이버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민방위 대원 고충을 해소한다. 해당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자료를 수령 후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적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농업회관에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농업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은 3가지 핵심 분야로 나누어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 미래 농업·농촌 혁신적 발전방안 ▲농정현장의 정책발굴과 실현 가능성 등을 알아봤다.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한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어려운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회의 시 농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오는 4월이나 5월경 지역농정 현장 탐방에 이어 5월~6월 분과회의 및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기물파손, 업무방해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 상담 중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및 경찰 출동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방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언·폭행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경찰 연계 비상벨과 CCTV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예방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분과별 올해 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성평등 분과, 가족친화 분과 등 여성참여도시 시민참여단 5개 분과는 올해 분과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최하란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가 초빙돼 자기방어 훈련 기술 등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최 대표는 셀프디펜스 이론 수업과 기본자세‧기본동작, 자기방어술 실습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술습득 훈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최근 젠더폭력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는 성평등 수준을 향상시켜 성비 불균형 해소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내 20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공주시가 올해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3차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는 각종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 국내 20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갖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사업 추진 2차년도를 맞아 5개 분야 55개 안전증진사업을 실시, 노인 안전 귀가서비스 380건, 생명지킴이 양성 3,315명, 독거노인 안전 점검 방문 843건, 방범용 CCTV 131건을 설치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연령 표준화 손상 사망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시점인 2020년 59명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인 2021년 48명으로 감소하는 등 안전지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3차년도를 맞아 5개 유관기관, 12개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5개 분과로 구성하고, 54개 세부 사업에 64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분과별 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대를 위한 ‘1부서 1과제 여성친화사업 보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전 부서의 성인지 관점 향상과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 부서가 칸막이 행정을 넘어 소통과 협업으로 함께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성평등 목표를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여성친화 이해 교육과 사업에 대한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고 여성친화사업과 연계한 부서별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22개 부서는 전문가의 컨설팅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발표했다. 또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특강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 강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추진을 중점 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삶터 조성을 위해 여름철 우기 전 재해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주변 환경과 안전 조치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박 시장은 “기상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 대책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인근 주민이 자연재해로부터 맘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돌발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역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도심 재해예방 및 저감을 위한 최적의 침수방지대책 수립하고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주식회사 뉴테라개발이 30일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서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장, 충남도 투자입지과장, 시․도의원, 산업단지 시행사․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버튼 터치),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제5산단 확장사업은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제5산단 확장을 위해 201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하고, 2019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접수 후, 주민 공람‧공고, 합동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152만㎡ 부지였던 제5산단이 199만6,000㎡로 늘어나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