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충청남도4-H본부회원 이 논산시 4-H역사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4-H역사관은 4-H역사의 증인으로 불리는 故국당 김오중 명예회장이 기증한 1960년대 4-H 활동사진, 기념품, 상장, 대만연수 사진 등 유물 330점과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역사적인 자료 등 50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특히, 시·군 단위 역사관은 국내에서 유일한 곳으로 그 역사적 가치와 함께 논산시 4-H가 한국 4-H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각 시·군 4-H본부 임원과 4-H연합회 임원은 4-H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 및 조직강화 교육 및 4-H 우수현장을 방문하며 4-H 이념을 배우고 계승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역사관을 방문한 4-H본부 임원 및 회원은 “어려운 때 더욱 빛났던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4-H 이념인 ‘나와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한 봉사’를 다짐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크리너맘, 담소로타리클럽과 함께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30일 동고동락어르신돌봄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창건 100세행복과장, 김순태 크리너맘 대표, 김세정 담소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안전망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업무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게 되며, 담소로타리클럽은 고충지원, 자원봉사 등 물적·인적 자원, 크리너맘은 연 10회 이하 무상 주거환경개선(청소 및 방역)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더욱 많이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방세, 과태료 등 지방세입의 체납액 일제 정리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단속을 위해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 읍·면 합동으로 영치반을 편성, 매주 2개 팀을 구성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생계형 체납자 등 코로나19 사항을 고려해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 활동을 강화하여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도유 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에 위임해 관리하는 도유 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홍성군은 ▲재정수입 증대(변상금 부과·징수)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공유재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해 활용 가능 유휴지와 무단 점유 재산을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제작·설치, 공유재산 등기 일제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권리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책자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공유재산 공개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비율인 30%를 적용받으며,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 9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확충으로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해 군정 업무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더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특산물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지표 이사장과 유명석 단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사업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유명석 단장은 “지역사회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달빛사랑봉사단 유명석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 협력 및 자원과 역량 집중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가족봉사단인 달빛사랑봉사단은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 추구를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현재 회원 1,200여 명이 민·관 협력 주거약자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건·복지·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취약계층 사회 연계 및 지원체계 구축(환경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 글로벌 의식을 고취하고 국제적 역량 강화 및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SDGs 주제토론, 요리레시피 개발, 온라인 요리교류 등을 진행한다. 한국 청소년 15명과 필리핀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전 지구적 이슈인 SDGs 목표와 양국의 역사, 요리를 주제로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워본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7회기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을 주제로 청소년SDGs 실천과제 수립, 요리를 통한 문화교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은 국내·외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7월월부터 10월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들이 일제히 휴관하게 되면서 노인 우울감 해소 등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노인복지관 2개소는 매일 이용회원 어르신 평균 150명의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가요교실, 컴퓨터, 요가, 댄스, 서예 등 40여 개 사회교육 프로그램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함께 요리하고 식물을 키우는 신체적·정서적 안정 소통 프로그램인 ‘홈(Home)복지관’,‘집밥을 부탁해’, ‘마음 테라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 예방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찾아가는 생일 축하 행사’로 생일 등 노인의 소중한 날에 기쁨을 나누고 노인의 마음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인의 사회활동지원을 위해 걷쥬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신규 위원 위촉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달 추가 모집된 11명의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4개 분과 55명의 위원(참여소통 14, 일자리교육 14, 문화여가 14, 주거복지 13)을 재구성했다. 분과별ㆍ전체 회의에서는 ▲청정넷 이용가이드 제작 ▲도내 청년단체 연대와의 협약체결 ▲2022년 월별 운영계획 수립 등의 안건을 본격 논의했다. 제1기 천안시 청정넷은 지난해 6월 출범한 이후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워크숍, 간담회, 청년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시대에 당면한 청년 문제를 공론화했으며,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상호협력 구축, 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새로운 위원 합류로 청년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 미래가 기대되는 천안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