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전북 청렴클러스터 7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것으로 ‘제6회 온라인(溫-line)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체온측정·마스크 착용·손 소독 실시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채혈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헌혈증도 기부할 수 있다. 기존 헌혈증 기부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도교육청 8층 감사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각 기관별로 릴레이 헌혈 행사를 진행한 뒤 모아진 헌혈증은 오는 26일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에도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고, 헌혈증 기부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책으로 소통하는 풍요로운 삶, ‘2021년 책소풍 학부모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독서력 향상으로 건강하고 주도적 삶을 위한 자녀의 양육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독서교육은 오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8월 23일과 27일에는 복효근 시인이 강사로 나서 ‘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30~31일에는 김선정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가 마련된다.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9월 3일에는 우석대학교 이재규 교수가 ‘책으로 만나는 우리 미래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교육은 각각 해당 날짜에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10일과 11일에는 책방‘잘 익은 언어들’을 운영하며 작가로도 활동중인 이지선 대표가 참여한다. 이 대표는 ‘우리 동네 아지트 책방 사용법’, ‘우리 아이 책방에서 놀면 독서는 덤’ 등을 주제로 자녀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일 교육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에서 전북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1 교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교원은 3~4일, 5~6일, 중등교원은 10~11일, 12~13일 이틀에 걸쳐 각 회차별로 20명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교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디어 교육환경과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을 개발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설계와 운영 능력을 함양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핵심개념과 필요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핵심역량 ▲미디어 장르별, 교과별 수업 사례와 교육 방법 ▲뉴스 읽기와 비평의 이해 및 교육설계 ▲유튜브 읽기와 비평의 이해 및 교육설계 ▲온라인 플랫폼 읽기와 비평의 이해 ▲디지털 시민성 키우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미디어 읽기 능력을 함양하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상반기에 발명기초반 2기, 발명창의반(ⅰ), 가족발명캠프, 여성발명창의교실, 발명동아리를 비롯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36회 실시했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허청이 주관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지역 사회의 아동센터 3곳과 매칭되어 여름방학 중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에 걸쳐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목공 공작, 메이커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목공기능의 습득을 넘어서서 개인별로 1:1 맞춤 가구에 대한 발명아이디어를 산출하고 디자인하여 학생들 스스로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가구 디자이너가 돼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10명과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운영되는 『여름방학 발명캠프』는 정읍교육지원청 1층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메이커 활동을 실시한다. 실루엣카메오를 이용한 레터링풍선과 토퍼 만들기, 전사프린터와 멀티프레스, 휴대폰 어플을 활용한 머그컵과 티셔츠 전사 활동, 중력을 거스르는 공중부양 구조물 텐세그리티, 원목을 이용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군산제일고등학교(교장 노 환) 이순범 교사가 제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순범 교사는 지난 7월 22~23일 국제문화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제7차 국제학술대회에서‘재난 및 소방 안전의식 심리척도 개발 및 타당화’를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와 함께 제1저자로 ‘고등학생 소방안전의식 척도개발 및 타당화’(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Fire Safety Awareness Scale for High School Students)와 ‘고등학생 재난안전의식 척도 개발 및 타당화’(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Disaster Safety Awareness Scale for High School Students) 등 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동안 고등학생의 재난 및 소방안전교육 출발단계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가 없어 안전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그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3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8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대국민 나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전라북도교육청운전직연합회, 도의회사무처 파견직원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돌봄, 2030세대 학업비, 청년층의 취업과 진로문제, 위기 가정 생계비, 취약계층 주거와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면서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학생들의 과목선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대상 진로 선택 교과 및 교양 교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대 교육연수원, 전북대 산학협력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연수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과정별 2일의 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7월 27~28일은 전북대 산학협력지원단에서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과목의 교사 연수를 운영하였으며, 8월 4~5일은 심화국어, 영미문학읽기, 9~10일은 심리학, 교육학을 전주대 교육연수원에서 비숙박 형태로 운영한다. 개설 과목당 참가 인원은 20명 이내이고 심리학 과목은 두개 반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교사 전문성 강화 연수 지원이 매우 중요하며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교사의 다과목 지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연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대학 내 교원연수기관들이 교사들의 재교육 기관으로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대비 다양한 분야의 교사 연수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2일 오후 3시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로교육 및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제공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안내 ▲그 밖의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업무 협력활동 등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스스로 배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써왔다.”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저마다의 잠재력을 발휘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2021년 임용 시험에는 총 2,44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59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233명, 전산 1명, 사서 7명, 시설 7명, 운전 11명이며,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저소득층 5명을 선발하여 공직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102명(39.4%), 30대 137명(52.9%), 40대 이상 20명(7.7%)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0세(교육행정),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교육청 8층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1~2기로 나누어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10월부터 1개월(시설 직렬은 3개월) 간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무수습을 실시하여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8일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2021 행복한 학교급식’공모전을 진행했다.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에서 작품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293점이 접수됐다. 그림일기 462점, 포스터(초) 318점, 포스터(중·고) 74점, 슬로건 375점, 캠페인 사진 64점 등이다. 도교육청은 주제성, 창의·독창성, 표현력,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오은별(군산진포초) 학생, △포스터 초등 김민성(군산아리울초) 학생, △포스터 중·고 최유화(남원한빛중) 학생, △슬로건 김민주(전주서일초) 학생, △캠페인사진 이선영(전주평화중) 교직원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