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2021 드라마틱 클래식 ‘K-Drama 클래식을 만나다’공연이 열린다. '드라마틱 클래식'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대중들이 클래식에 느끼는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통하여 허물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나온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의 곡들을 엄선하여 관객들이 지루할 새 없이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은 스위스 출신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스트 크리스티안 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한국의 30대 지휘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는 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충북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응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13일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군민‘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 자제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TG 앞 버스승강장 등 5개소에서 공무원 30명이 참여하여 이동 자제 안내 피켓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하고 이동 자제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장․가족․지인 모임 간 전파의 위험성은 높은 만큼 연휴기간(8. 14 ~ 8. 16)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 경각심 제고를 통한 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타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 전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도 멈출 수 있기에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휴가 복귀 시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초반부터 잘 풀려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서 남은 3라운드 잘 마무리 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아침에 연습하는데 담이 왔다. 얼른 들어가서 쉬어야겠다. 코스 상태는 어떤지? 작년보다 러프가 많이 짧아졌다. 버디를 공략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티샷만 잘 되면 충분히 몰아칠 수 있는 코스 컨디션이다.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지난 야마하∙아너스K 오픈에 이어 좋은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야마하∙아너스K 오픈 때도 컨디션이 좋았다. 그때처럼 잘 마무리 한다면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컨디션이다. 하지만 대회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공격적으로 칠 예정이다. 15번 홀에서 세컨샷이 나무를 맞고 공이 코스로 들어왔다. 운도 따라주는 것 같은데? 나무를 안 맞았다면 무조건 OB였을 것이다. 나무 덕분에 희비가 엇갈렸던 것 같다. 캐디와 그 나무에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했다 (웃음) ‘김한별이 맞히고 파한 나무’ 2라운드 각오는? 비가 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전체적으로 큰 위기가 없었다. 퍼팅감이 괜찮았다. 경기가 잘 풀려 기분이 좋다. 그래서 공도 잘 맞는 것 같다. 코스 상태는 어떤지? 그린이 조금 느리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상태였다. 최근 스릭슨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별하게 준비한 것이 있는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요즘 샷감이 나쁘지 않았다. 스릭슨투어를 뛰면서 코리안투어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배웠다.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붙어 잘되고 있는 것 같다. 골프를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동기부여가 된 것이 있는지? 주위에 친한 프로들이 많이 도와줬다. 스릭슨투어를 뛰고 다시 코리안투어까지 뛸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도와줄 테니 무조건 골프 하라고 했다. 자신감도 없었는데 최근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했던 것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 10년 전에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했었다. 이번에도 가능할까? 10년 전에도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했었다. 10년 전처럼 좋은 생각 하면서 남은 3일도 잘하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교실’은 괴산의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코로나 19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지쳐있는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혼이민자들이 어려워하는 한국어발음 교정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문장을 1:1코칭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문화적인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한석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서비스접근성이 높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괴산군 관내 결혼이민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노인 소득보전 및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에 나선다. 괴산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5% 이상이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1,271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26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기존 인원보다 11명 많은 1,282명의 어르신들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8월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령화시대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괴산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충청북도 역점시책인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인증잠재기업 발굴 △취업알선 등 기업연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3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한국농어촌공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 불정농협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기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농업과는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으로 농업 생산성, 영농편의성을 향상시켜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핵심 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농기계센터 등 건축면적 1555.63㎡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7월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과 세부 설계를 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이 주관한 꿈의 비행 “드론 학생 자격증 교실”이 지난 1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학생 자격증 교육 과정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가드론 1종(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 ~ 150kg 이하의 드론) 자격 취득을 위한 드론 활용 이론수업과 실무실습 기능역량 강화 수업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교육 수료 학생들은 오는 9월에 시행하는 드론 국가 자격증 1종 취득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에 합격할 경우 2차 실기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는 자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득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수료 학생들에게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슬기롭게 적응하고 나아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에 보은지역의 드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학생 드론교육 중심지로의 성장과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보은지역의 진로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보은군은 보은교육지원청과 함께 드론교육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드론교육을 위해 운영예산 중 1억 3000만원의 장비비를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올해부터 새로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그동안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및 납부하던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을 통합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7월과 8월에서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보은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며,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에게 납부서가 발송되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금융기관 납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에서 신고·납부하면 된다. 보은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오는 20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운영중인 카메라는 총 17대(고정식 8대, 이동식 9대)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발한 곳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됐다. 감시카메라는 불법투기 우발지역을 녹화하고 사람이 접근할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경고 음성멘트가 나온다. 군은 감시카메라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작동 ▲녹화영상 재생 ▲경고 음성멘트 작동 ▲감시카메라 훼손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문제 발견시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감시카메라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적극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그린시티 증평을 만들기 위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