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 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자문단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지역 현안 및 시정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소리 및 정책자문을 듣고자 구성하게 됐다. 지난 10월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애향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실무경험 등을 두루 갖춘 시민·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시민소통분과 25명, 홍보분과 32명, 청년분과 30명 등 3개 분과의 총 87명의 자문단을 선정했다.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시민소통분과 한도섭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홍보분과는 조의영 ㈜트인종합건설 대표, 청년분과는 공연기획업을 하는 이성호 대표가 선출됐다. 위촉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청년분과 위원분들은 시대 감각에 맞게 패기와 아이디어로 아낌없고, 거침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에 참석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인천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시는 데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한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고 1인미디어 산업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1인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가 크리에이터”라며 “전문적인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 첨단 기술 활용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17억 4100만 원을 들여 강남영상미디어고에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시사실, 촬영실 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바 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100명 이상의 멘토단을 조직했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뜻이 있으시면 우리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대플센터)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특강과 1:1 컨설팅, 잡매칭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청년 취업역량 점프업’(이하 점프업)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대플센터는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특성화고인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점프업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특히 1단계 교육 종료 후 2학년 우수학생 8명과 3학년 18명은 인천대를 방문해 2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8 ~ 29일 이틀간 운영된 2단계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동기부여 및 자신감 상승을 위해 학년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련분야의 기업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지식, 기술, 태도 등의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 로드맵을 제시, 참여 학생들의 직무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인천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진로·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여의도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래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공항 시설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세계 유수 공항 가운데 배리어프리 선도 공항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대표적으로 공사는 교통약자 전용 패스트 트랙을 구축, 수속절차를 10분 내외로 간소화하고 세계 공항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로봇, 자율주행 전동차, 카트로봇 등 첨단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최근에는 입국 교통약자를 위한 수하물 이동 서비스인 ‘이지픽업 서비스’운영을 도입, 내년 1월부터 운영을 개시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교통약자가 어떠한 제약도 없이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하는 날을 위해 공항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아울러 공사는 올 초 수립한 인권경영 추진전략에 입각하여 인권침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는 등 공공기관 윤리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국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2022중등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다.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교육청이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교육감 입학전형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에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동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도 교육감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도 교육감 추천 전형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상위권 대학과 계속 논의해 전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는‘캠프마켓 1780호 건축물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캠프마켓 내 1780호 건축물의 국방부 철거 작업 착수 이후 일부 시민단체의 철거 작업 중단과 보존 요구에 따른 갈등상황에 대해, 쟁점 및 현황에 대한 사실의 공유와 이해관계자간 이해와 소통, 협의를 위함이다. 소통간담회는 기본 2회 이상 4회 이내 부시장 또는 담당 국장이 주재하나 간담회 진행 상황에 따라 개최 횟수는 변경될 수 있다. 그동안 철거 작업 중단과 보존을 요구해 온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와 건물의 철거와 오염물질의 완전 정화를 요구해 온‘캠프마켓 부평숲 주민 추진위원회’등 대표적인 이해관계자, 인천시, 분야별 전문가의 4개 그룹별 대표 4명과 갈등관리전문가 등 총 18명 이내가 참여하는 논의의 자리로 진행된다.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캠프마켓 갈등영향분석 연구 용역’ 갈등관리전문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첫 소통간담회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될 계획이다. 지난 11월 9일‘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의 철거중단 기자회견 이후 시는 그동안 소통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하고자 했으나, 이해관계자들의 입장과 의견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운영 중인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11월 30일 '폐기물재활용 및 대체물질 분과와 친환경 플라스틱 분과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천시에 소재한 환경산업분야 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 환경산업기술원(KEITI), 분과 참여기업 및 이버드 특허법인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 ▲분과 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및 발대식 ▲기념 촬영 ▲분과 대표사례 발표(발표기업: 킹메이커) ▲분과 참여기업 소개 및 분과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이희관 단장은 “「ICT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분야로 하는 인천서구강소특구는 환경과 관련된 분과에 참여한 기업 간 네트워킹이 활성화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해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일 2022학년도 유치원 무상교육의 성과공유와 교육공동체의 소통·공감을 통한 정책 개선 장 마련을 위해 ‘인천형 유치원 무상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 서울대 엄문영 교수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표준유아교육비와 유아무상교육’ 강연을 진행했다. 표준유아교육비의 산출 연구 결과와 후속 연구 제언을 통해 무상교육 지원금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2022학년도 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에 따른 현장 사례발표를 통해 공·사립유치원의 상호 현황과 유치원 무상교육 추진의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공청회를 통해 교육공동체는 공·사립유치원의 동반성장을 위해 좀 더 세밀한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소통을 통해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유치원 무상교육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천형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스카이72(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인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전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재판부(특별2부/마)는 골프장 사업자가 상고한 ‘부동산인도 소송’ 및 토지사용기간 연장 관련 ‘협의의무확인 소송’에 대해 모두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스카이72(주)가 공사에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등기절차를 이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스카이72측이 공사를 상대로 실시협약의 연장 등을 주장하며 제기한 협의의무 확인소송은 기각됐다. 관련 소송에서 공사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모두 전부 승소했고, 이에 대해 스카이72(주)는 지난 5월 24일 상고한 바 있다. 이로써 사업자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공사 업무절차의 정당성과 합법성이 인정됨에 따라 2년여에 걸쳐 진행됐던 스카이72골프장 무단점거 사태는 종식될 전망이다. 스카이72(주)는 공사와 체결한 실시협약이 2020년 말 확정적으로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협약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지상물매수청구권 및 유익비상환청구권를 근거로‘골프장 시설 점유’와 공사의 토지사용기간 연장 협의 미이행에 따른 ‘협약의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대학교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는 완전 투명 에너지기술로‘새로운 전기에너지 생산 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투명 에너지 생산 플랫폼에 관한 것으로 빛에너지의 전기에너지 교환뿐 아니라 열에너지의 전기에너지 생산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완전 투명한 에너지 활용 기반을 특징으로 한다. 광열전 소자의 근본 원리에 대한 탐구를 통해 분야의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열에너지를 투명한 소자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은 매우 드물게 발표되었지만, 열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교환할 수 있는 장점으로, 에너지 변환 시스템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 광열전 (Photo-Thermal-Electric) 소자는 에너지 생산 측면 뿐 아니라, 열감지 센서 등에 활용되어 매우 민감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됐다. 연구에는 탄타이 응우엔 박사 (인천대학교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가 핵심연구 개발에 참여했으며, 성균관대 이준신 교수, 미국 조지아텍 웡 칭핑 교수와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전문 저널인 Nano Energy 에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