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크리에이터 70팀을 모집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영상 제작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고 크리에이터가 되기 원하는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같은 나이 청소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기본 과정 60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과정 10팀 등 모두 70팀을 선발해 12월까지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미디어 콘텐츠 기본교육 14회,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개인 채널 운영, ▲현직 크리에이터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현직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 만들기 등이다. 최종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선발하고, 4월 25일 개별 문자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도교육청 나이영 대변인은 “이번 과정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확대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기억저장소와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그날을 쓰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진실 메시지를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세종손글씨연구소 소속 작가 55명이 세월호 참사 기억과 진실규명 내용이 담긴 4.16구술증언론 ‘그날을 말하다’를 읽고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쓴 붓글씨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 일정 등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대한민국이 생명의 존엄성이 인정되는 나라,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 공간과 주민 삶의 포용적 재생을 뒷받침할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출범했다. 광산구는 30일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앞마당에서 센터 이사회와 주민자치회, 사회적경제연합회, 마을활동가네트워크, 광산구 마을지원네트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기존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 기능과 도시재생 지원 기능을 통합한 중간지원조직이다. 광산구는 2013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풀뿌리 자치공동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온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까지 아우르는 전문 조직으로 확대‧개편키로 하고,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 설립허가(2021.11.11.), 법인 등기 완료(21.11.17) 등 모든 설립 절차를 완료했다. 공동체와 도시재생을 융합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한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적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마을공동체 기반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은 외부 민간인 참여를 확대해 구성했다. 구청 식품위생감시원들과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를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각급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데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소회의실에서 점검단을 위촉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은 2022년 4월1일~2023년 3월31일 1년 동안 각급 학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업체 내 작업장의 오염 여부 및 청결상태, 보관창고 내 식재료의 적정한 보관 온도, 현장 종업원의 개인위생 관리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 쓴다.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복지과 김선정 과장은 “이번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을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해 학교급식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서구 양동시장 복개도로 하부와 동구 원지교 주변 등 광주천 주변 하수도 차집시설과 시민 친수공간 등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양동시장 복개도로 하부의 우수 토실 관리 상태 등 3곳을 점검하고, 광주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현장 일대를 꼼꼼히 살폈다. 문 부시장은 “광주천에 설치된 우수 토실 일부가 개방형으로 설치된 곳에 대해 하수도 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다”며 “광주천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심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불법 사교육 행위로 인한 학부모 및 수강생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원 및 교습소보다 개인과외교습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고액교습비 및 불법 개인과외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개인과외교습자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고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운영여부, 교습비 적정여부, 이사 및 폐지 미신고 여부 등 가장 빈번한 지적 사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개인과외교습자는 거주지 또는 학습자의 주소지에서 교습을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15,000원의 교습비를 넘을 수 없다. 또한 주거지를 이전하거나 개인과외교습을 하지 않을 경우 즉시 폐지 신고를 해야 한다. 교습비의 몇 배를 요구하는 고액 교습이나 미신고 교습의 경우 적발 즉시 고발 조치한다. 불법개인과외 교습의 신고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불법 개인과외의 현장을 제보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학원담당 주무관은“개인과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SW·AI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 단기 SW·AI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 대상 SW·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지역 주민 대상 SW·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학년제, 학생·교원 동아리 활동을 위한 체험·실습 공간, 전문 SW·AI 교구를 대여·지원한다. 도교육청은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형식으로 함께 제공하고, 먼거리 학교를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 ▲경기교원프로그램첼린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컨설팅 강사 지원 사업, ▲AI융합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센터에는 SW·AI 교육 지원을 위한 ▲무선 인프라 기반 개방형 교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에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전장부품 기업 5개사를 1차로 선정했다. 전장부품 기업 ‘베스트 10’ 선정은 미래자동차 핵심분야인 전장부품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 일자리 시즌2’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 공모는 전력기반 미래차 파워트레인 분야, 자율주행차 인지·진단 분야, 자동차 편의부품 인포테인먼트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심의위원회 평가 결과 ▲미래차 파워트레인 분야는 세방리튬배터리, 인셀, 고아정공 등 3개사 ▲인지·진단 분야에는 뷰닉스 ▲인포테인먼트 분야에는 한국알프스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미래차 파워트레인 분야의 세방리튬배터리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보유기술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과 기업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고, 인셀은 배터리팩 전문업체로 높은 기술력과 관련 특허를 다량 보유한 것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고아정공은 트랙션 모터 개발을 통해 미래차 시장 진출 경쟁력이 동종업체보다 매우 높았다. 인지·진단 분야의 뷰닉스는 카메라 모듈 생산 자체기술을 보유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평택 꿈의학교” 공모 결과, 최종적으로 61교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만꿈)‘, 다양한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기관, 단체 등이 교육의 공공성 및 학생 꿈 실현을 지원해 주는 ‘다 함께 꿈의학교(다꿈)‘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2022 평택꿈의학교는 총 61교((만꿈) 33교, (찾꿈) 24교, (다꿈) 4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2022 평택꿈의학교” 선정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5일 14:00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올해 꿈의학교는 환경문제, IT(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꿈의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마을과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서 자아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