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0일 오전 8~9시 서구 주월초에서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피켓과 현수막,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하굣길 횡단보도 건널 때 안전 수칙 준수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전달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을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등·하굣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30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기관인 ‘청소년수련원’과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중인 ‘카페 이공’을 방문했다. 먼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교육청소년과장으로부터 청소년시설 복합화 사업, 아시아 밀레니얼 예술여행 거점 조성 사업, 국립호남권청소년 디딤센터 유치 등 청소년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현안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특히,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인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수련원 본관, 천문대, 숙박동 등 수련원 시설을 점검한 후, 수련원 D동에 입주해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후, 환복위 위원들은 송정동에 위치한 카페이공으로 이동하여 이세형 협동조합 이공 대표로부터 제로웨이스트샵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1회 용품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카페 이공에서 ‘제로웨이스트샵’, ‘우리동네 회수센터’, ‘리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27-28일 경기도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양궁 2차 경기도 선발전에서 여주 여흥초등학교(교장 박병욱) 양궁부가 여자초등부 전종목(20m, 25m, 30m, 35m, 개인종합)을 석권하였다. 한정연(여주 여흥초)은 35m와 30m에서 338점, 348점으로 1위에 오른 후 개인종합과 단체 종합에서도 각각 1천377점, 4천28점으로 우승해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5m에서는 2위, 20m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5m와 20m에서 각 350점, 348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박석영(여주 여흥초)은 단체 종합 우승 포함 3관왕에 올랐으며, 35m 1등, 30m에서 3등을 차지하여 개인 종합 2등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한정연은 1차 선발전에서도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하여 오는 4월 17일~18일 이틀간 열리는 3차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며 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최종 4인이 선발될 유망주로 시선을 받고 있다. 여흥초등학교 박병욱 교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더욱 값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0일 경기도교육청이 양평군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종인 경기도의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무상급식, 교복지원, 학교환경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행복한 배움터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하여 학생·현장중심 교육실현에 애써주신 양평군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청 세 기관은 앞으로도 양평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주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시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2년도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예산 설명회는 학교,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예산의 지원방향과 사업별 추진목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서 예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본 설명회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장,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육예산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실시하였다. 시는 2022년 교육·청소년 지원사업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총 1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3억 4천 6백만원을 편성했다. 본 예산으로 학습 공간 청결을 위한 교실 클린서비스와 공기청청기 임대, 학교 외벽청소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 사업에 시비 13억 3천만원을, 소규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임의진의 세상의 모든 노래’를 운영한다. 초청강사 임의진은 시인이자 월드뮤직 전문가로, 국내에는 생소한 월드뮤직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여행자의 노래’, ‘쿠바여행’, ‘러시아여행’, ‘노르웨이의 길’, ‘커피여행’, ‘와인여행’ 등 음반을 펴내고 아울로스 미디어의 월드뮤직 담당자로 협력하고 있다. 강좌는 5월6일부터 6월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무등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중남미 음악부터 클래식, 재즈, 흑인블루스, 보사노바, 대중음악까지 ‘세상의 모든 노래’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2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조명타워 등기구가 스포츠경기장 전용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내 조명기구 312개를 기존 메탈할라이드에서 LED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LED조명은 소비전력 절감 효과와 함께 빛이 덜 퍼져나가기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야간 조명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은 램프가 점등되는데 10분 정도 소요되지만LED조명은 즉각 점등할 수 있고 눈부심 현상이 현저하게 개선돼 선수단은 야간훈련과 경기 시 보다 원활한 경기를 할 수 있고, 팬들은 경기장 내 이벤트 조명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선자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LED조명 교체를 통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제공은 물론, 빛공해 저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의 광주 개막경기는 4월2일 오후 2시 시작하며, 새롭게 바뀐 LED조명은 4월6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야간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AI-뉴딜 자치구 대상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을 30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의 대전환을 견인할 광주형 AI-뉴딜의 지역 확산과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자치구 우수 뉴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치구별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 1건씩 제출해 총 5개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AI 기반 전기차 충전구역 지능형 관리 서비스 사업(광산구)▲창조의 매트릭스 NFT 예술 브릿지 구축(동구) ▲드론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허브도시 조성(북구)으로 시비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청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구축한 ‘광산시민행복주차장 플랫폼(APP)’을 활용해 관내 공영·공유주차장의 위치와 주차가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관내 30곳의 전기차 충전구역에 인공지능 센서를 추가 설치·관리해 전기차 충전가능 현황 및 전기차 충전구역의 불법주차 계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편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과 인근 상권 연계를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입학전형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입학전형 12월 9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정한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따라 교과 성적에서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제공한다. 아울러 봉사활동 만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이며 수상 실적도 한 학기에 교내상 한 개만 인정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 학생이 도달한 성취 기준을 확인하는 절대평가를 강화한 만큼 공정하고 타당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운영 단체 21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단체를 선정해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단체는 ▲기획․홍보 1곳, ▲학생인권 3곳, ▲학생안전 6곳, ▲대안교육 5곳, ▲학생·학부모 지원 5곳, ▲소통·협력 1곳 등 6개 분야 21곳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 지원, ▲다문화 청소년 학습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 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이 사업은 경기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익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단체가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0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