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대조동 일대에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구는 대조동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19대 앞면에 대기오염물질을 흡착하는 미세먼지 저감필터를 장착한 프레임을 부착한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장착한 마을버스 운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및 도로 비산먼지를 제거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은 미세먼지 관련 사업장 및 시설물 등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모범사례다. 한국품질시험원 시험성적 결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것으로 증명됐다. 연간 필터 1㎡당 5년생 나무 76그루 저감 효과가 있다. 마을버스 19대 차량 운행 시 5년생 나무 688그루에 상당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다양한 노출저감 설비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집·경로당 등 11곳에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대조·대은초등학교에는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 초등학교·어린이집 5개소 출입구 바닥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다. 대조1구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못난이 송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완성된 송편을 먹으면서 영양 보충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본 대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93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구는 대상 아동 가구별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송했다. 키트를 받은 가정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의 얼굴이나 특징을 담은 송편 등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송편을 만들면 된다. 대회 참여는 완성된 송편 사진과 더불어 가족과 송편을 맛있게 나누어 먹는 사진을 촬영해 사진설명과 함께 오는 30일(목)까지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활동사진과 후기를 보낸 가구 중 적극적으로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희망메시지와 함께 이웃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집밥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집에서 한 끼 식사가 여의치 않은 지역의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소외 틈새계층 등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집밥 한 끼를 전달하는 요리재능나눔 사업으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향숙)에서 지역 내 15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라며 “나눔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집밥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돌이켜봤으면 좋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15개 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요리 재능기부로 각 캠프에서는 양념된 소불고기, 닭갈비 등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거나 부침개, 전복죽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캘리그래피 엽서에 봉사자들이 직접 쓴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를 집밥과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25일 신수동과 망원 1동을 필두로 시작된 집밥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7일 마포구청 정문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통한 ‘마포구 사랑(愛) 헌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위해서는 일일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을 유지해야 하나 지난 15일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은 4일분에도 못 미친다 한다. 이는 수개월째 이어지는 고강도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단체 헌혈이 어려워지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개인 헌혈까지 감소한 탓이다. 더욱이 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마포구가 대한적집자사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발벗고 나선 것이다. 헌혈 차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대 운영하며, 채혈실 수시 소독과 헌혈자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전자문진’에서 자가 문진 실시 후 헌혈 자격 조건에 맞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랑애(愛) 헌혈’에는 마포구 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혈액 나눔 실천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월 15일, 고덕비즈밸리 자족 4블럭의 입주기업 ㈜KS한국고용정보, ㈜일화, ㈜알에프텍, 쿠쿠전자(주)와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덕비즈밸리 내 분양대상 자족기능시설용지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기업과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입주기업들은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동구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계획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체결한 ㈜KS한국고용정보(콜센터, 텔레마케팅 서비스업), ㈜일화(식품, 의약품 제조업), ㈜알에프텍(무선통신장비 제조업), 쿠쿠전자(주)(전자제품 제조업)는 자족기능 시설용지 4블럭에 입주한다. ㈜알에프텍은 작년 11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내년 8월에 준공 예정이며 다른 기업들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우리 구의 지역 경제, 일자리 창출 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2021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을 맞아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8개 공공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모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주차장은 ▲명일중(9월 18일~22일) ▲둔촌고(9월 18일, 22일) ▲명일여고(9월 18일, 20~22일) ▲강동고(9월 18일~22일) ▲길동초(9월 18일) 총 5학교 주차장이다. 다만, 학교별 개방시간이 상이하다. ▲고분다리전통시장 공영(노외) ▲둔촌역전통시장 공영(노외) ▲성내전통시장 공영(노외) ▲천호2동 공영(노외) ▲일자산제2체육관(부설) 5개 공공주차장은 9월 19일(일)~22일(수)까지, ▲암사1동 공영(노상) ▲천호2동제2 공영(노상) ▲강동구청(부설) 3개 공공주차장은 9월 18일(토)~22일(수)까지 24시간 개방한다. 추석 연휴 학교 및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과 관련하여 개방 시간과, 자세한 위치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식 나눔과 소통의 공간이 되어줄 '장충동 작은 도서관'(동호로 25길 33 지하1층)을 지난 13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장충동의 인구 구성은 40세 이하가 52%로 비교적 젊은 층이 많은 편이지만 마땅한 도서관이 없어 도서관 설립은 주민들의 숙원 과제였다. 구는 공공건물의 공간 확보가 여의치 않아 대안으로 민간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장충동 권역에서는 처음으로 작은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다. 장소가 협소한 점을 고려하여 자료실, 가변형 프로그램실 등 개방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충동 작은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이야기하고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령별 독서 동아리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강사가 되어 이웃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강의 프로그램인 마을TED '아무튼 장충'을 비롯하여, 지역 내 청년층을 위한 '수요저녁 원데이 클래스'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개관 이벤트로 주민 200명에게 신규 회원 대출증 무료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 토요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문화재단이 ‘2021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프로그램‘관악아지트 들락날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악아지트 들락날락’은 관내문화기획자가 5곳의 민간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하여 기획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작년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관악아지트 들락날락’을 통해 생활강좌(연기스터디, 기타배우기, 탭댄스배우기, 독서모임, 낭독모임, 영화공유회, 오케스트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각 민간생활문화공간이 거점별로 주축이 되어 “공감”과 “위로” 키워드를 활용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공간 쉼잉, 자체휴강시네마, 해리앤가죽공방, 아티시스 음악클럽, 오제이플러스 총 5곳의 민간생활문화공간에서 운영되며, 희곡읽기 모임, 보컬 배우기, 영화공유회, 가죽공예 체험, 작사 및 작곡 등 풍성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화공유회 ‘명작영화 마주하기’는 참여자 수시 모집이며, 보컬 배우기 프로그램 ‘내게 힘을 주는 노래’는 오는 18일(토) 접수 마감, 희곡읽기 모임 ‘쉬엄쉬엄 희곡읽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23일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 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노원구는 2019년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Healthy Eating Let’s Play)‘로 우수상, 2020년 ‘노원아 걷자, 건강하자!’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코로나19 시대 건강? 걷기에서 답을 찾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구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들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약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IT 기반 비대면 접근으로 건강 사업의 방향을 전환했다. 대규모 주민 행사 대신 앱을 활용한 ‘소소한 온라인 걷기’ 프로그램을 월별로 진행하고, 구민들 간 운동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감찬 방역단’을 특별 운영한다. 구는 2차 희망근로 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강감찬 방역단’으로 편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난 속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선제적인 방역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감찬 방역단은 각 동별로 15여 명이 배치되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사 ▲전통시장 ▲어린이공원 ▲체육시설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교회, PC방, 노래연습장 등 주요시설 방역 요청 시 찾아가는 방문 소독 방역 시스템을 운영,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통한 일상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162억 원)을 확보, 총 3,9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어 올해도 정부 1차 추경(희망근로)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인 29억 원, 2차 추경(희망일자리) 47억 원을 확보해 총 1,697명을 선발·완료했고, 55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일자리 예산 확보를 통해 코로나1